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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0983
    작성자 : VKRKO
    추천 : 21
    조회수 : 2507
    IP : 49.173.***.145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9/12/04 23:50:00
    http://todayhumor.com/?panic_100983 모바일
    [번역괴담][5ch괴담]여자친구가 자면서 말을 건다
    <div>동거를 한지도 몇년이 지났다.</div> <div><br></div> <div>요새 들어 한밤 중, 자고 있던 여자친구가 말을 걸어오곤 한다.</div> <div><br></div> <div>[깨어있지?], [다 알고 있다고.], [이봐, 대답해. 대답만 해도 된다고.]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런 느낌으로.</div> <div><br></div> <div>목소리는 틀림없이 여자친구 목소리다.</div> <div><br></div> <div>하지만 말하는 방식이 평소와는 너무나 다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처음 들었을 때는 너무 놀라 말도 안 나올 정도로.</div> <div><br></div> <div>요새는 그냥 기분 나쁜 잠꼬대구나, 하면서 매일 무시하고 있었다.</div> <div><br></div> <div>어느날, 평소와는 다르게 늦게까지 깨어있는 여자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해봤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여자친구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div> <div><br></div> <div>그날 밤도 한밤 중이 되자, 여자친구는 잠꼬대로 말을 걸어오기 시작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잠에 빠지기 직전, 지금까지 들었던 것 중 가장 기분 나쁜 한마디를 듣고 말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너, 뭘 얘한테 말한거야.] 라는 말을.</div> <div><br></div> <div>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s://vkepitaph.tistory.com/1384?category=348476" target="_blank">https://vkepitaph.tistory.com/1384?category=348476</a> [괴담의 중심 - VK's Epitaph]</div>
    출처 https://vkepitaph.tistory.com/1384?category=34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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