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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0769
    작성자 : 은기에 (가입일자:2016-01-29 방문횟수:237)
    추천 : 8
    조회수 : 623
    IP : 14.34.***.195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9/09/18 22:09:15
    http://todayhumor.com/?panic_100769 모바일
    [단편] 그날의 김할아버지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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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한번은 우연운이라고 치자하지만 두 번부터는 우연이 아니게 된다김 할아버지는 젊은 여자의 죽음을 예견하고 있었다어떻게 그게 가능한걸까드르륵지면을 차고 굴러가는 수레 바퀴 소리에 퍼뜩 정신이 들었다
      
    할아버지잠깐.. 잠깐만요!”
      
    나도 모르게 그렇게 외쳤던 것 같다허나 김 할아버지는 쉽사리 멈출 생각이 없는지 묵묵히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점차 멀어지는 김 할아버지에게 서둘러 이동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그 거리는 도무지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내가 홀린건가.. 대체?”
      
    조금만 걸어가면 김 할아버지에게 닿을 것만 같은데.. 귀신이 곡할 노릇이었다그렇게 30분정도 보이지 않는 무언가와 신랑이를 한 끝에 가까스로 김 할아버지에게 도착할 수 있었다
      
    “....”
      
    김 할아버지는 내가 왔음에도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고 있었다바로 박스를 고르는 일 말이다
      
    이번에도 누가 죽나요?”
      
    내 말에 김 할아버지는 말이 없었다세상 누구보다 진지한 얼굴로 박스 이곳저곳을 면밀히 살피던 김 할아버지는 마침내 어느 하나를 발견한 듯 수레에 조심스럽게 실고서는 내게 고개를 돌렸다.
      
    자네.”
    “....”
    운명을 믿는가?”
    ?”
      
    운명나는 태어나 그런 단어를 많이 들어보지 못했을뿐더러 믿지 않는 주의다누구나가 정해진 운명에 살아간다면 아무리 노력하고 별짓을 다해도 정해진 운명이 있다면 그야말로 허망한 삶이 아닐까
      
    아뇨안믿어요.”
      
    내가 믿는 소신대로 답하자 김 할아버지는 그렇구만.’ 이라고 중얼거리고는 다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그렇게 되니 되려 답답해진 것은 나였다분명 김 할아버지는 뭔갈 알고 있는게 분명하다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사람이 죽을 것을 알고 있었다
      
    대체 왜어떻게어째서?
      
    할아버지 잠깐만요물어볼게 있어요.”
      
    허나 김 할아버지는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아까와 같은 현상으로 거리가 점차 멀어지려는 찰나 내 몸이 먼저 반응했다재빨리 발을 놀려 김 할아버지 옆에 설 수 있었고 다시 한 번 김 할아버지에게 연유를 묻자 김 할아버지는 작은 한숨을 내쉬었다.
      
    사람들은 어차피 정해진 운명에 살게 되있어그 청년도그 아가씨도저 아줌마도저 아저씨도.”
    좋아요좋아할아버지 말이 맞다고 쳐요근데 제가 이해가 안되는건 어떻게 그 운명을 알고 계시냐는 거에요어떻게 미리 알 수가 있는거죠?”
      
    내 말에 김 할아버지는 한쪽 입꼬리를 실룩이며 말했다.
      
    어찌하여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야 그렇잖아요사람들이 죽기전 할아버지가 그들과 연관이 있던 물품.. 박스들을 가져가셨잖아요그게 사인 아니었어요?”
    “..글세?”
      
    그렇게 말하며 점차 거리를 벌리는 김 할아버지에게 난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애초에 얘기가 통할 상대가 아니었다정말 운명이란건 정해져 있는걸까할아버지는 정말 단순히 우연으로 그들의 물건을 가져가는 것일까할아버지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
      
    작은 혼란이 점차 커져 머릿속을 강하게 헤집는 것 같다마지막 할아버지가 박스를 주웠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이번에도 사람이 죽는다면 할아버지의 말이 맞는 셈이다
      
    ***
      
    할아버지의 말이 맞았다마지막 박스를 주웠던 곳 근처에서 또 한 명의 자살자가 나타났다사람들은 모두 수군거렸다저주가 걸렸다고 말이다마을 내에 좋지 않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게 되니 다들 그렇게 믿는 눈치였다
      
    현장을 통제하고 정리를 하는 경찰들을 보며 내 머리와 마음은 더욱 복잡해져갔다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그럼 혹시 김 할아버지는 내 운명도 알고 있지 않을까적어도 언제 죽는지 알게 된다면 당장 해도 될 뻘짓을 그만둘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인생이란 참 고달프고 힘들다그런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며 얻어내는 것이 죽음이라면 그야말로 허무한일이 없을거다김 할아버지를 찾아야겠다찾아내서 내 운명의 끝을 들어봐야겠다
      
    갔구만?”
      
    이런 내 절실한 마음이 닿았는지 어느새 다가온 김 할아버지가 내 옆에 서있었다
      
    할아버지..?”
      
    허나 오늘은 그 행세가 이상했다늘 끌고 다니던 수레도 보이지 않았고 항상 굽어져 있던 허리가 곧게 펴져 있는 상태였다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할아버지의 모습은 완전히 바뀌어져 있었다
      
    이제 운명을 믿는가?”
      
    나를 보며 조용히 묻는 할아버지에게 난 부정할 수 없었다눈 앞에서 일어난 일들죽어나간 사람들이 벌써 셋이다이렇게 뚜렷이 증거가 있는데 어찌 믿지 않을 수 있을까
      
    .. 믿어요.”
    그럼 자네의 운명도 궁금하겠구만?”
    “....”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말에 오감이 깨어나는 듯 했다
      
    정말 그런 방법이 있습니까?”
      
    하고 되묻는 순간 내 눈을 의심해야만 했다다시 평소 모습으로 돌아온 김 할아버지가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으니까
      
    “..어떻게할아버지는 분명히.”
      
    그 말에 김 할아버지는 나직이 속삭였다.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게된다네다시 한 번 묻지정말 자네 눈엔 내가 할아버지로 보이는가?”
    무슨..?”
      
    할아버지는 분명히 수레를 끌고 다니시던 분인데하지만 아까의 멀쩡했던 그 모습은 뭐지만약 할아버지가 젊은 상태였다면 꽤나..
      
    “?!”
    어떤가?”
      
    활력이 있는 목소리그리고 나와 비슷한 체격을 가진 젊은 사람이 나를 보며 서있었다정말 이게 가능한 일인가지금 내가 꿈을 꾸고 있는건 아닐까분명히 할아버지는.. 수레를 끌고 있는데.
      
    알겠나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며 산다네정말 중요한 것은 보지 못하고 말이야.”
      
    다시 원래의 모습아니노인의 모습을 한 무언가’ 는 그렇게 말하며 내 곁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이게.. 가능합니까?”
    자네가 사는 곳지금 보고 있는 이곳이 정말 현실일까지구일까? 00동일까어떤가?”
    아아.”
      
    머리가 아프다지독한 두통이 온 몸을 지배하는 것 같다눈알이 빠질 듯이 괴로웠다
      
    현실은 언제나 잔혹한 법이지모든 인간들은 그것을 외면하고 산다네운명은 정해져 있는거야.”
    “....”
    자네에겐 내 기회를 주겠네어쩌겠는가?”
      
    온 몸을 부수는 듯한 격통에 제대로 입을 열지 못하겠다하지만 나를 향해 내미는 할아버지의 손을 반드시 잡아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저 손을 잡아야만.. 내가 처한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
      
    이를 악물고서 간신히 손을 뻗는데 성공했다김 할아버지의 손을 강하게 잡으니 몸 안에서 뭔가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눈이 감겨진 것 같았다
      
      
    ***
      
    할아버지오늘도 고생하시네요천천히 하세요.”
      
    그렇게 말하며 내 수레에 무언가를 실어주는 청년을 보니 절로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고마우이..”
      
    감사 인사를 표하기 위해 입을 열자 목을 타고 나오는 것은 익숙한 목소리가 아니었다너무 놀라 한 발자국 내딛으려는 순간 무릎과 하체에 전해지는 낯선 감각에 또 한 번 놀랐다고개를 숙여 내 몸을 지탱하고 있는 몸과 다리그리고 손을 바라보니 잔주름으로 자글자글한 생기를 잃은 사지가 눈에 들어왔다
      
    .. .”
      
    마지막 할아버지의 말이 생각났다운명을 피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이다그게 이거였나이런 식으로 살아가야만 내게 처한 운명을 피할 수 있는걸까다시 돌아갈 수는 없을 걸까순간 후회가 몰려왔지만 수레가 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드르륵드륵거기에 맞춰 난 반강제적으로 다리를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그렇게 얼마나 갔을까머지 않아 전봇대 근처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박스 더미가 보였다헌데 이상하게도 그 더미 속에서 백색 빛을 뿜어내는 박스가 눈에 보였다
      
    난 알 수 있었다저 박스의 주인이 곧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말이다드륵드르륵처음부터 알고 있다는 듯 수레의 방향이 거기로 정해졌다
      
    박스를 향해 움직이는 두 다리가 무겁다온 몸에 힘이 이렇게도 없었나약해질대로 약해진 숨을 몰아쉬며 천천히 걸음을 옮길 때수레의 무게가 현저히 줄어드는게 느껴졌다느릿하게 고개를 돌려보니 젊은 청년 하나가 나를 보며 웃고 있었다
      
    하지만 그 청년의 몸은 온통 연한 빛으로 덮여 있었다그 빛은 청년에게 곧 어떤 일이 일어날거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할아버지 괜찮으세요?”
      
    나를 보며 환하게 웃는 청년을 보니 절로 입이 열렸다.
      
    자네.. 운명을 믿는가?”
      


    은기에의 꼬릿말입니다
    출판작 [녹색도시] 잘 부탁드립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84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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