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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0506
    작성자 : 랑자 (가입일자:2011-12-28 방문횟수:2114)
    추천 : 15
    조회수 : 1061
    IP : 222.107.***.10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9/07/16 23:41:19
    http://todayhumor.com/?panic_100506 모바일
    귀신보는 친구와 기묘한 이야기 세번째[급식서리편]
    옵션
    • 창작글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안녕하세요 랑자입니다.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두번째 이야기까지는 2년 전 올렸던 글을 약간의 수정, 보완을 통한 리메이크 였고, 이 세번째 이야기 부터는 한번도 올리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 입니다.</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리고 1편과 2편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는데, 기숙사의 점호 시간은 저녁 9시입니다.</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럼 즐감상 하시기 바랍니다.</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b>[급식서리편]</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우리가 사는 기숙사의 맨 아랫층은 급식실이야.  시작하기 앞서, 학교 구조가 좀 특이하기 때문에 먼저 학교의 구조부터 설명을 해보려고해.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전편에서 내가 우리학교에는 총 4개의 건물이 있다고 했지? 엄연히 따지면 몇개가 더 있긴한데, 크게는 4개야. 일단 정문에서 들어오면 왼쪽에 언덕길이 있고, 그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면 왼편에 기숙사가 있고, 기숙사 맞은편엔 별관이 있지.</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이전 편에서 설명을 못한게 하나가 있는데, 이 별관에는 조그마한 부설 중학교가 같이 있어. 윗층은 우리가 본관의 부족한 교실 수 때문에 몇몇 반이 썼고, 그 아래 층들과 1층은 중학생들 교실과 교무실 등이 있었지.</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실습동은 바로 우리 기숙사 건물, 그니까 급식 건물과 붙어 있어.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언덕 아래쪽은 본관 건물과 운동장과 스탠드 등이 있고, 언덕 위쪽에는 조금은 작은 운동장과 기숙사와 맞은편에 별관이 있는 형태였지.</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기숙사 내부는 급식실과 연결돼 있어서, 계단만 내려가면 그대로 급식실에 가서 밥을 먹을 수 있는 형태였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근데 다들 잘 알잖아, 한참 혈기왕성한 고딩들은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꺼지지 않는 소화기관을 보유하고 있다는걸.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우리 역시 마찬가지였어. 급식실에서 기숙사생들을 위해 저녁까지 식사가 나오긴 하지만, 한창때의 고딩들의 포만감은 두시간을 채 가질 못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래서 밤 여덟시가 넘어가게 되면, 뱃속에 아귀를 하나씩 달고 있는 수 많은 기숙사생들의 배고픔에 굶주린 하울링이 시작되곤 했지.</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문제는 우리학교가 주변이 전부 논밭이라, 뭐 먹으로 나가기도 힘들고, 주변에 마땅한 슈퍼 하나 없었다는 거였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래서 우리는 항상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가 물건을 공수해 오거나, 아니면 걸어서 좀 가다보면 있는 허름한 구멍가게에서 그나마 먹을만한 물건들을 집어오는게 전부였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마저도 막 집어오다간 선배들에게 들켜 혼이 나거나(우리땐 이런 쓸데없는 똥군기가 많았어) 뺏기기 때문에 사실 그마저도 쉽지가 않았지.</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런 환경 탓에 우리 남자 기숙사에는 꽤 역사와 전통이 깊은 풍습(?)이 하나 있는데, 바로 급식서리였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다행히도 이 급식서리는 오랜 전통이라, 유일하게 선배들이 터치를 하지 않고 눈감아주는 부분이기도 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서리의 방법은 이러해. 기숙사 저녁 식사가 끝나고 나면 기숙사에서 식당으로 내려가는 유리문이 잠기게 되는데, 이 유리문은 구식이라, 위 아래에서 고정시켜 잠그는 기능이 없어. 그래서 그냥 두 문의 손잡이 사이에 그 자전거 잠글때 쓰는 원형 자물쇠 있지? 그걸 걸어두는 식이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근데 이 자전거에 쓰는 자물쇠가 길이가 좀 길어서, 유리문을 각각 반대쪽으로 쭉 당기면, 사람이 하나 겨우 들어갈만한 공간이 생기게 돼.</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러면 그 날의 급식서리팀은, 위생봉지를 들고 그 안으로 투입되지. 급식조리실 안으로 들어가면, 참치와 스팸, 그리고 그 날 아침 점심 저녁에 나왔던 반찬들 중 남은 잔반들이 들어있어.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대부분은 이모님들이 퇴근 전 싸가긴 하는데, 운이 좋은 날은 안싸가시거나 양 자체가 많아, 가져가시고도 남아있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이모님들은 우리가 서리를 하는 것을 다 알면서도 쉬쉬했던 거 같아. 상식적으로 모를 수가 없는 건데, 서리해가는 양이 급식실 규모에 비하면 얼마 되지도 않을 뿐더러, 부모의 마음으로 배고픈 학생들이 야간에 서리를 하는 것을 눈감아 주신 거겠지.</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아무튼 밥통에는 식은밥이 항상 있어서 큰 걱정은 없었기에, 그것들을 티 안나게 가져와서 기숙사에서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가져온 반찬들과 함께 비벼먹는 비빔밥이 바로 급식서리의 대표 메뉴였지.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 날도, 우린 언제나 그렇듯이 배고픔에 몸부림치고 있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특히나 산적놈의 정신나간듯한 중얼거림은 우리들의 이성의 끊을 끊어놓기에 너무 적절했지.</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산적 : 아아..뜨끈한 밥에 스팸한장 탁 얹고 그 위에 김치하나 싹 올리고 먹고싶다. 아니면 참치캔을 딱 하고 따서 반숙한 계란이랑 고추장을 넣고 슥슥 비벼서...</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나 : 얌마, 안그래도 배고파 뒤지겠는데 자꾸 그딴소리할래??</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내가 그런말을 하든 말든 녀석의 정신나간듯한 혼잣말은 계속 이어졌고, 산적놈의 디테일한 맛 표현에 다른 놈들도 어느샌가 동조하는 듯 하더니 이내 A가 입을 열었어.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font face="맑은 고딕"> </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A : 야 우리 그러지 말고 오늘 서리 한번 할까? 우리는 그거 한번도 안해 봤잖아. 그리고 니들 오늘 점심에 뭐 나왔는지 알지?? 닭강정 나왔잖아 닭강정!! 혹시 아냐? 냉장고에 산처럼 쌓여 있을지??</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font face="맑은 고딕"> </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A가 이 얘기를 마치자, 산적놈은 이미 폭주 직전의 상태였고, 나머지 놈들도 하나 둘 씩 눈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지.</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석이 : 근데 산적이랑 랑자 느그들은 망봐야 되지 않겠나? 니들 그 사이로 못들어간다 아이가.</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석이 말처럼 산적은 몸무게가 매우 많이 나가는 장비같은 체격이었고, 나는 예전부터 덩치가 꽤 좋은 거구여서, 아무래도 그 사이로 들어가는건 무리였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우리는 급하게 급식서리 플랜을 세우고, 바로 실천으로 옮겼어. 나와 장비는 망을 보게 되고, A와 B 그리고 말자와 석이 이렇게 네 명이 서리에 투입됐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녀석들이 급식조리실 안으로 성공적으로 들어가고, 한 10분쯤 지났을까? 안쪽에서 A 녀석의 환호에 찬 외침이 들려왔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font face="맑은 고딕"> </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A : 찾았다!!! 야 닭강정 졸라 많아!!!!!! 와 씨 대박이다 진짜!</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 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윗층에서 경계를 서던 우리에게까지 들릴 정도였지.</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잠시 후, 녀석들이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어. 가장 먼저 나온건 석이였어. 이후 차례대로 말자와 B,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정을 봉지에 한 가득 담은 A가 올라오고 있었지.</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올라온 멤버들이 우리가 벌려놓은 문 사이로 하나 둘 빠져나가며, 모든게 순탄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그 때였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너희들 거기서 뭐하는거야!!!"</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멀리서 당직사감의 외침이 들려온거야.</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우리 기숙사는 상시 근무하는 사감쌤이 있긴 하지만, 가끔씩 학교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당일치기로 당직사감을 서곤 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하필, 그날의 당직사감은 우리학교에서 별명이 호랑이라고 불리던 공포의 과학쌤이었지.</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사감쌤은 그 외침과 함께 삿대질을 해대며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고, 나와 산적은 연신 ㅈ댔다를 외치며 애들에게 빨리 나오라고 닥달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다행히 석이넘과 말자, B가 무사히 빠져나와 사감의 눈을 피해 외부로 숨었고, 이제 A가 나올 차례였지만, 타이밍이 너무 좋지 않았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A까지 나오는걸 도와주다 보면, 영락없이 사감쌤에게 우리가 한 일이 발각될 터였고, 발각 됐을때의 일은 정말 상상 하기도 싫었거든.</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우리는 어쩔 수 없이 A에게 한마디 하고는 급하게 그 곳을 빠져 나왔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나 : 야 진짜 미안하다. 우리가 진짜 금방 와서 꺼내줄게 계단에서 좀만 버텨 알았지??</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font face="맑은 고딕"> </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A : 어..? 어?? 야, 야야!! 나만두고 가면 어떡해. 야 x발!!</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나 : 야 일단 조용히 있어! 사감쌤 오고있는데 밑에서 소리나면 우리 다 죽는거야!! 진짜 금방 꺼내줄테니까 잠깐만 조용히 있어 알았지??</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렇게 사감쌤이 어느새 우리 앞까지 다가왔고, 나와 산적은 순간적인 순발력을 이용해서 서로 싸우고 있는 척 혼신의 연기를 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사감 : 뭐야 니들!! 왜 싸우고 있어?? 이것들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미쳤나...니네 둘 다 내일 수업들어가기 전에 교무실로 와! 알았어??</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다행히 사감쌤은 우리의 급식서리는 눈치채지 못한 듯 했고, 우리의 연기에 속아 넘어갔어. 이제 사감쌤이 사감실로 복귀하면 우리는 A를 마저 꺼내주고 올라가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던 찰나</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사감 : 뭐해?? 기숙사 안들어갈꺼야?? 조금 있으면 점호니까 니들 먼저 올라가!</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사감쌤의 한마디에 나와 산적은 똥씹은 표정이 됐지.</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우리는 어쩔 수 없이 사감쌤을 등진 채 기숙사로 복귀했고, 돌아온 방에서는 B와 말자, 그리고 석이넘이 열심히 서리해 온 것을 캐비넷에 숨기고 있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말자 : 야야, 사감 쌤한테 들킨거 아니지??</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나 : 어. 나랑 산적이 연기좀 해서 들키진 않았다.</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석이 : 근데  A는 어데가고 느그들만 왔노??</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석이의 말에 나와 산적의 표정이 어두워졌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나 : 야 x댔다. A까지 꺼내주다가는 들킬거 같아서 못꺼내줬는데, 사감쌤이 우리 먼저 올라가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A 냅두고 올라와버렸다.</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B : 아니, 미쳤나 니들???</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산적 : 야 이게 우리잘못이냐?? 다같이 해놓고 왜 우리한테 x랄이야.</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방 분위기가 점점 험악해지자, 석이 녀석이 중재에 나섰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석이 : 야 싸우지마라. 이게 누구 잘잘못 따질 상황이가. 일단은 점호 끝나고 어떻게든 몰래 빠져나가서 대리고 오면 될거 아이가. A한텐 좀 미안하지만은 뭐 어쩔수 없지 않나. 별 일 없을기다. 그라지말고 문자나 확인해바라. A한테 머 문자라도 왔을거 아이가.</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랬어. 우리 모두는 정신없는 와중에 휴대폰이 있다는 사실 조차 잊고 있었던거야. 모두가 휴대폰을 확인하는데, A와 가장 많이 붙어 다니는 B의 핸드폰에 꽤 많은 양의 문자가 와 있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리고 그 문자 내용들을 확인한 우리는...그대로 얼어붙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pm 8:35 </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야 니넨 진짜 천하의 xxx들이다. 진짜 나가면 다 뒤졌다 진짜'</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pm 8:38 </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야 시...바 무섭다 여기 진짜. 위생조명만 시퍼래가지고 공포영화에 나오는 곳 같다 빨리 와라'</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 </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pm 8:42 </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야야, 혹시 아까 우리 서리할때 급식실에 딴 팀도 있었냐? 나 말고 누구 한명도 못나간거 같은데? 함 말걸어볼까??'</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font face="바탕"><b>pm 8:45</b></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font face="바탕"><b><span style="font-size:12pt;">'나 좀 사려줘라!!! 제바ㄹ 저거 사람 아닌거 가ㅌ다. ㅈ발 제발 누구러 도 와주라 제발 살려줘 데발!!!!ㅁㄴ피나ㅡㅍ쟂!!!'</span> </b></font></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2p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뭐 기억상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아. 마지막의 문자는 굉장히 다급했는지 오타도 상당히 많았어. 그리고...녀석의 문자는 살려달라는 문자를 마지막으로 이후 약 10분이 넘도록 오지 않았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하지만 우리는 갈 수 없었어. 곧 점호가 시작되는 시간이었고, 만약 우리 방 멤버들이 빈 걸 알면 대참사가 벌어질게 뻔했으니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점호가 끝나고 녀석을 구하러 가기로 결정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렇게 얼마 후 점호가 시작됐고, 인원수 체크를 하면서 우리방에서 한명이 빈다는 이유로 약간의 문제가 생겼지만, A가 오늘 집에 일이 있어서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갔다는 거짓말을 쳐서 상황을 어찌저찌 넘겼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점호가 끝나자마자 우리는 A를 찾기 위해 계속해서 기회를 엿봤어.  다행히 이십분 뒤에 사감쌤이 학교순찰을 한 바퀴 돌고온다고 나가셨고, 타이밍을 잡은 우리는 A를 구하기 위해 빠르게 내려갔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런데 뭔가 이상했어. 도착한 유리문 앞에는 A가 가지고 나오려던 닭강정을 담은 봉지가 풀어헤쳐져서 계단을 나뒹굴고 있었고, A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우리는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다는걸 직감했어. 어쨌든 나와 산적은 들어갈 수 없었기에 경계를 섰고, 나머지 세 명이 그 안으로 들어갔지.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r></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br></p> <p style="margin:0px;padding:0px;"><br></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으아아아아아악!!!!!!!!!!!!!!!!!!!!!!!!!!!!!!!!!!!!!!!!!!"</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동시에 세 명의 비명소리가 들려왔어. 그러더니 누군가가 빠르게 다급하게 계단을 오르는 소리가 나더니, 이내 B와 말자의 모습이 보였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font face="맑은 고딕"> </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나 : 야 니들 왜그래??</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B, 말자 : 야 문 벌려!! 빨리!!!! 문 벌리라고!!!!!!!!!!</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녀석들의 너무나도 다급한 외침에 나와 산적은 더 생각할 것도 없이 힘을주어 문을 당겼고, 녀석들은 뭔가 못볼거라도 봤는지 몸을 배배꼬아가며 순식간에 문을 빠져나왔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나 : 뭐야, 뭔일인데??</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내 물음에 말자는 한숨 돌리고는 나에게 상황설명을 하기 시작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말자 : 아니 우리가 내려갔는데, A가 냉장고 앞에서 문을 열고 뭘 막 먹고있는거야. 그래서 우리가 다가가서 뭐하냐고 녀석의 어깨를 확 집어 채는데, A가 양 손이랑 입에 시뻘겋게 피칠갑을 하고 있었다니까!! 눈알은 하얗게 까뒤집어가지고?? 그거 보고 기겁해서 도망왔다야.</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녀석은 아직도 그 때의 상황이 공포스러운지 말하는 입의 볼살이 씰룩씰룩 거리고 있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나 : 임마 그럼 석이는?? 왜 석이는 안나오고 니들 둘만 나오는데??</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제서야 그 둘은 뒤를 돌아보며 '어...?'라는 짧은 말을 내뱉고 있었다.</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말자, B : 어...뭐야, 우리 올라올 때 석이는 안올라왔어??</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나 : 어!! 니들만 올라왔다! </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font face="맑은 고딕"> </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 때였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아으으으으윽!! 컥.. 커억!!"</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아래에서 뭔가 고통스러운 헛기침 소리 같은게 나더니, 이내 누군가 넘어지는듯한 쾅! 소리가 나고는 곧 석이가 다급하게 계단을 올라오기 시작했어.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올라올수록 계단조명으로 인해 선명해지는 석이의 모습은...공포 그 자체였어. 옷의 사방팔방엔 시뻘건 피칠갑이 되어있고, 목은 A가 조른듯한 시뻘건 손바닥 자국이 나 있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석이 : 야!! 문벌리라!! 점마 귀신들렸다!!</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나와 산적이 다시 유리문을 비틀어 공간을 만들었고, 빠져나온 석이는 연신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나 : 야 너, 너... 피..!!</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font face="맑은 고딕"> </font></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석이 : 아이씨, 이거 피 아이다. 잘 봐라. 이거 닭강정 양념이다. 으 씨 찝찝해.</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녀석의 말에 자세히 보니, 확실히 그건 피가 아니라 시뻘건 닭강정 양념이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석이 : A가 갑자기 달려들어서 목을 막 조르는 바람에, 내도 모르게 발로 까고 일단 도망쳤다.</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나 : 그럼 이제 어떡하지??</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br style="margin:0px;padding:0px;"></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석이 : 하 씨 내도 모르겠다. 내한테 지금까지 시비걸거나 장난치는 귀신은 많이 봤어도, 저렇게 직접적으로 누구한테 빙의해가 죽자고 달려드는건 내도 처음이란 말이다. 말도 걸어보기 전에 냅다 달려들드라.</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우리가 그렇게 어쩔 줄 몰라 멘붕상태에 있을 때, 다시 아래 계단에서 사람이 올라오는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우리는 하나같이 개쫄아서 유리문 옆 구석에 딱 붙어모여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이윽고...모습을 드러낸 A는 그야말로 공포스러움을 넘어 기괴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녀석의 입 주변은 모두 시뻘건 양념이 묻어 있었고, 눈은 돌아가서 흰자위만 보였으며, 손에선 걸쭉한 양념이 조금씩 뚝...뚝 하고 떨어지고 있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리고 녀석은 곧 소름끼치는 표정으로 웃더니, 평소 녀석의 목소리와 다른 목소리가 반반씩 섞인듯한 이상한 목소리로 외쳐댔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color="#ff0000" face="맑은 고딕">"니들이!! 내 거 다 뺏어 먹으려고했지!!!히히히히히히히히!!! 다 내껀데!! 니들 아무것도 못 가져가!!!!!!!!!!"</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거의 비명에 가까운 외침으로 그 말을 뱉던 A녀석은 이내 손으로 유리문을 부술듯이 두들기기 시작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우리들의 비명과, A녀석의 외침과 문 두드리는 소리에, 곧 윗층에서 여러명의 다급한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r></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r></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r></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r></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b><font face="맑은 고딕">"뭐야!! 아래 무슨 일이ㅇ.....히이이이이익!!!!!!!!!!!!!!!!!!!!!!!!"</font></b></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위에서 시끄러운 소란을 듣고 내려오던 사람들은, A의 모습을 보곤 기겁을 하며 나자빠지거나 뒷걸음질 쳤고, 이내 계단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뒤엉켜서는 아수라장이 됐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내려온 사람들도 A의 모습에 충격을 먹고는 그 녀석을 쳐다보기만 했고, A는 약 1분을 그렇게 미친듯이 문을 두들기더니, 이내 터덜터덜 거리며 다시 계단을 내려가버렸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모두가 벙쪄있는 와중에 순찰을 돌고 기숙사로 복귀하던 사감쌤이 기숙사 입구쪽에 학생들이 몰려있는 것을 보고는 급하게 달려왔고, 사감쌤 역시 시뻘건 손자국이 수십개씩 묻어있는 문을 보고는 우리처럼 당황했다가, 곧 자물쇠 문을 열기 시작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문을 열고 급식실로 내려가 불을 키자, 내부는 완전히 아수라장이었고, A는 한쪽 구석에 엎어져 기절해 있었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이후의 상황은 앰뷸런스를 부르고, 한밤중에 A의 부모님이 학교로 급하게 오시고, 선생님 몇분도 학교로 오는 큰 일이 벌어졌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렇게 사건은 어찌저찌 마무리됐고, 이후 며칠을 쉬다 복귀한 A는 한동안 우리와는 말도 섞지 않았어.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뭐 우리는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고, 약 일주일간 녀석을 달래준다고 매점에서 음식들도 가져다 바치고, 주말엔 부페도 사주며 녀석을 황제처럼 대접해줬고, 다행히 녀석은 약 일주일동안 우리가 쏟은 정성으로 인해 화가 풀렸던 것으로 기억나.</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화가 풀어진 이후 들은 A녀석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문자를 보낸 이후 그 검은 인영이 자신을 덥치는 듯한 느낌을 받은 이후부터 아무런 기억이 없었다더라.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리고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부모님과 함께 점집을 찾아갔는데, 점집에선 큰 일은 아니라고 가볍게 굿을 한번 하자고 했고, 믿거나 말거나 그 이후로는 별다른 일은 생기지 않았다고 해.</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아 그런 큰 소동을 일으킨 우리는 이후 어떻게 됐냐고? A를 제외한 우리 모두는 약 한달동안 매일 점호가 끝나고 선배들 방에 불려가서 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야만 했지. 심지어 선생님들의 암묵적인 명령 하에 말이야...</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리고 그 사건 이후, 유리문에는 자전거 자물쇠가 아닌, 벌레 하나 못빠져나갈 정도로 촘촘한 쇠사슬이 걸리게 됐어.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이번 편은 이야기가 좀 길었지? 다음 편에는 학교 근처에 있는 저수지에서 있던 일을 써 볼까해. 저수지 편은 좀 짧게 끝날수도 있어서 에피소드 하나 더 추가할 수도 있고.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 </span></p> <p style="margin:0px;padding:0px;"><span style="font-size:14.6667px;">그럼 빠이~</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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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17 00:29:39  172.68.***.42  김여리  447594
    [2] 2019/07/17 10:47:28  173.245.***.136  늘어진삼일  721209
    [3] 2019/07/17 11:17:22  175.198.***.70  권이..  645202
    [4] 2019/07/17 13:16:50  162.158.***.4  qetuoadgj  133942
    [5] 2019/07/17 21:59:54  223.39.***.134  왜이러세요ㅠ  547534
    [6] 2019/07/18 00:58:58  220.79.***.216  명현.  544948
    [7] 2019/07/18 13:59:16  116.45.***.26  하쿠코  14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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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9/07/20 02:00:25  114.206.***.126  총^각  109690
    [10] 2019/07/21 13:05:40  1.226.***.189  jilan93  69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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