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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3-08-21
    방문 : 4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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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100116
    작성자 : Archi. (가입일자:2013-08-21 방문횟수:461)
    추천 : 8
    조회수 : 2211
    IP : 175.127.***.195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9/04/18 15:10:09
    http://todayhumor.com/?panic_100116 모바일
    실제로 귀신보는 나의 이야기 71.
    <div>안녕하세요.</div> <div> </div> <div>최근엔 몇주뒤의 예약까지 받다보니 뭔가 바쁘게 시간이 지나가는 느낌이네요.</div> <div> </div> <div>그래도 많은 분들한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div> <div> </div> <div>이야기 시작할게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사진.</div> <div> </div> <div> </div> <div>1.</div> <div>사진을 봐드리는 일을 한지 꽤나 시간이 지나고, 이런 저런 사연을 받았지만 특이한 경우가 몇번 있어 기억나는 내용이 있네요.</div> <div> </div> <div>사진을 봐드린지 한 2년정도 되었을 때 이야기입니다.</div> <div> </div> <div>저에겐 여느때와 같은 일상이었지만 그분에겐 특별한 날이 되었을것 같네요.</div> <div> </div> <div> </div> <div>대부분 카톡을 통해 문의를 주시는데, 당시엔 너무 장난 문의도 많았습니다.</div> <div> </div> <div>그 중 대학교 1학년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여자분께서는 남자친구와 놀러 갔을때 사진을 보여주며,</div> <div> </div> <div>혹시 이 사진에 뭔가 있나요? 라고 물어보셨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특별히 사진에 뭐가 있는지 보려는 이유는 있냐고 질문하는 저에게 별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div> <div> </div> <div>남자친구와 본인에게 뭐가 붙어있는지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div> <div> </div> <div>사진을 보내 보시라 했는데 갑자기 연락 두절.</div> <div> </div> <div> </div> <div>한 2일 정도 뒤에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div> <div> </div> <div>갑자기 사정이 생겨 사진을 보내지 못하고 깜빡했다구요.</div> <div> </div> <div>뭐 편하실때 연락 달라 말씀 드리고,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렇게 거의 첫 연락온 이후 일주일정도 지난 듯 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다시 연락이 온 그분께서는 처음과는 다른 분위기로 말씀을 하셨고,</div> <div> </div> <div>본인이 만나는 사람에 대한 확신이 들어 사진을 굳이 안봐도 좋을 것 같다.</div> <div> </div> <div>이렇게 잘맞는 사람은 처음이다. 라는 식의 이야기로 일단락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뭐 싱거운 사람이네..' 하고 별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div> <div> </div> <div>잠들기 전에 아무리 생각해도 찜찜한 구석이 있어 프로필 사진의 사진을 보니</div> <div> </div> <div>여자분에겐 문제가 없지만 남자분쪽에 죄수복을 입은 노란색 이름표를 달고 있는 귀신이 붙어 있었고,</div> <div> </div> <div>일반적인 연애가 가능한가..?</div> <div> </div> <div>라는 생각을 하며 잠들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여기서 괜히 먼저 다시 카톡으로 이런게 있어요!!!! 할 수도 없는 거고, 오지랖이라 생각하여,</div> <div> </div> <div>그냥 넘어갔죠.</div> <div> </div> <div>그리고 한 두어달 지났을때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div> <div> </div> <div>저는 상담이 끝나지 않은 카톡방은 잘 나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카톡방이 천개씩 쌓여있긴 합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지난 대화를 보며 아 이런 사연이 있던 분이셨지? 하고 기억하고 있죠.</div> <div> </div> <div> </div> <div>저번에 그렇게 카톡을 끝내서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div> <div> </div> <div>남자친구가 저와 카톡하는 걸 보고 그것마저도 남자랑 연락한다며 하지 못하게 했다는 겁니다.</div> <div> </div> <div>데이트 폭력이다 라는걸 어느정도 직감하고 있던 차여서 어떤 내용인지 대충 들어도 알 것 같았습니다.</div> <div> </div> <div>일단 그분에게 붙은 무언가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이걸 떼어내거나 본인이 헤어지는 수밖에 없다 말씀을 드렸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하지만 후자의 경우 데이트 폭력을 당하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결정이 아니라하여,</div> <div> </div> <div>그럼 그것이라도 떼어내자고 결론을 냈습니다.</div> <div> </div> <div>지금이야 잡귀부 역할을 하는 물건이라도 전달 드리면 쉽게 끝날 것을 그땐 그런것도 몰랐으니</div> <div> </div> <div>직접 보는 수 밖에 없었죠.</div> <div> </div> <div> </div> <div>하지만 만나서 이야기를 하려는 계획도 참 애매 했던게, 둘이 있는 상황에 제가 끼기도 애매하고,</div> <div> </div> <div>몰래 쫓아 가서 떼어내자니 그것도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한참 고민을 하다 무속인 일을하는 동생에게 연락을 해서 부탁 했습니다.</div> <div> </div> <div>저보단 이런면에 대해선 많이 알고 있으니 도와 달라 했고, 흔쾌히 허락을 해 처리를 하기로 했죠.</div> <div> </div> <div>대전에서 저와 동생은 그 귀신을 떼어낼 준비를 하고, 의뢰자분께서는 남자친구를 만나 같이 사진을 찍어 달라 요청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준비도 준비대로 마치고, 연락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한참 뒤 사진을 받았고, 동생의 도움을 받아 그 귀신을 저희쪽으로 끌어왔고, 천도시키는 작업을 진행 했습니다.</div> <div> </div> <div>죄수복을 입고 있어, 상당히 까다로울줄 알았던 영은 큰 문제 없이 사라져 주었고,</div> <div> </div> <div>무사히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 다음날 다시 의뢰자분께 연락이 왔을 땐 신기하리만큼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고,</div> <div> </div> <div>폭력은 커녕 오히려 지금까지 했던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하고, 미안하다며 잘하겠다는 약속까지 받았다고 하네요.</div> <div> </div> <div>하지만 신기하게도 그렇게 천도될걸 알고 있었던 것인지, 남자친구분께서 애초에 그날 당시 그런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div> <div>다른분의 사연으로 돌아가신 할머니의 묘에 다녀오신 분의 사연입니다.</div> <div> </div> <div>이분께서는 돌아가신 할머니에 묘에 가셨다가 온 뒤로 이상한 경험을 자주 해서 저에게 카톡으로 문의를 주셨습니다.</div> <div> </div> <div>돌아가신 할머니의 묘에 다녀 오신 뒤로 꿈에 할머니께서 아무 배경없이 계속 째려보시고만 계셨다며</div> <div> </div> <div>그 꿈도 3달 가까이 진행 되었다고 하십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꿈꾸는것까지야 그럴 수 있다 치지만 저에게 문의를 하시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div> <div> </div> <div>꿈을 꾼 이후 신호대기를 하다가 갑자기 뒤에서 차가 박았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와중에도 계속 밀려나 앞차까지 박아 본인 과실이 나오게되고,</div> <div> </div> <div>감기에 걸렸다 싶어 방치해 뒀는데 폐렴이라는 진단을 받기도하고,</div> <div> </div> <div>평소에 그러지도 않던 사람이 할머니가 꿈에 나온뒤로 자꾸 이상한 일이 생기니 연락을 주셨다는 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할머니 묘에 가셨을 때 사진을 보니 별 문제는 없었는데, 뭐가 문제일까 하다가 결국 직접 만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고,</div> <div> </div> <div>최근 사진을 보면 되었을텐데 어쩌다보니 직접 만나게 되었는데, 더 자세한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br></div> <div> </div> <div>할머니의 모습은 초췌하시고, 옷이 지저분하고, 많이 배가 고프신 모습이셨고,</div> <div> </div> <div>그에 대해 손자분께 화가 나계셨던 것으로 그때 묘에 가셨을때 상황 설명좀 부탁 드리자</div> <div> </div> <div>일도 있고, 같이 가신 가족분들이 오래 있는것도 안좋아해서 대충 음식올리고, 술잔만 뿌려드리고 집에 돌아 오셨다는 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이에 대해 벌초를 더 잘 해주시고, 음식도 제대로 된것으로 올려드리고, 가족분들과 함께 오래 계시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눠 보시라는 내용을 전달 드리고 헤어졌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 이후 2주정도 후 묘를 다시 찾으셨고, 제가 말씀 드린 내용과 같이 다시 한번 찾아 뵙고 사진을 다시 한번 저에게 보내 주셨을땐</div> <div> </div> <div>단정한 옷차림과 깨끗하게 빗어 넘긴 머리, 환한 얼굴로 계신 할머니를 뵐 수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다행히 이후로는 문제도 없고, 자녀분의 시험봐서 들어가는 유치원에도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해 드렸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어쩌다보니 두가지 이야기를 전달 드렸네요.</div> <div> </div> <div>주말은 쉬고 다음주에 다시 뵙겠습니다~!</div>
    출처 Archi 블로그 : https://blog.naver.com/archisso

    Archi 타로 : https://blog.naver.com/archisso/221480639045

    기 깃든 물건 : https://blog.naver.com/archisso/2215037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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