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다이아 토박이.
현직 플레입니다.

3300까지 가서 마스터 간다! 이러다 데굴데굴 굴러서 2500가량에서 마무리하고.
배치로 2800받고 느낀건데.


이제 진짜 실력의 한계가 온거 같습니다. 재능이 여기까지라고 해야할까요..
한때 다이아에선 통한다고 자부심 가진적도 있었지만, 요즘 다이아구간도 겁나 빡시더군요..


예전엔 겐지 실력이 무럭무럭 크는 재미도있고, 게임 이해도가 느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젠 예전처럼 이해도가, 영웅 숙련도가. 그런게 부족하단 느낌이 아니라 그냥 피지컬의 차이만 느껴지네요.

항상 6인큐만 하고 다들 저보다 잘하는지라, 거기다 딜러 포지션이다보니 상대보다 못하는 느낌이 확 와닿습니다.
우리팀은 잘해주고 있는데, 난 킬도 못 따고..

그렇다고 탱힐에 재능이 있냐하면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하아... 진짜 착잡하네요.

그냥 접어버릴까 생각도 들고. 배치 잘보면 머해 실력이 똥망인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