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 망처서 1800에서 시작하고 솔랭으로 2500  찍고 짬짬이 경쟁 돌리는데 여기부터 솔랭이 벅참을 느끼네요.

 본격적으로 3000에서 패작 해서 내려온 분들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고(점수가 오를 수록 빈도도 많아짐)

어느 정도 올라오니까 지 잘난맛에 하고 싶은 캐릭 꼴픽도 늘어나고 (난 이케릭으로 이 점수까지 왔으니 이픽 괞찬음ㅎㅎ)

 수준도 어느정도 되니 세미 올라운더도 결국 잘하는 픽만 주력으로 갈수밖에 없어 조합 맞추기가 빡쌔지고(아직 이 등급까진 조합을 얼마나 비슷하게 맞추냐가 승패의 관건)

플레 정도만 되도 심한 욕은 안먹겠지 라는 생각 때문에 경쟁 의욕도 안생기네요...

무엇보다 요근래에 유투버 영상보고 의욕받아 경쟁 돌렸다가 6연패하고 경쟁에는 학을 땝니다.  (5경기가 패작,  트롤, 조합 무시=노탱, 루슈1힐, 어떤건 겜 처음하는 친구 영웅체험을 경쟁에서 시켜주는 3인팟이라든지...) 2504 점 까지 떨어지고 더떨어지면 골드 후반이란 생각 때문에 겜을 못돌리겠네요.

듀오로 돌린다고 해고 팀원 전채를 보는게 아니라 트롤 방지도 미미하고 6인팟을 돌리자니 상대도 6인팟이라 너무 빡쌜것 같고. 내실력도 아무리 잘해봐야 플레 후반이나 3000점대 극 초반 같고.(상정 가능한 제일 잘한게 다야찍고 박제)

슬럼픈가 봅니다. 이번 시즌은 빠대나 하면서 보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