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전 공격할때마다..정크렛을 고르면 늘 트롤이라느니...그건 아니라느니 바꾸라느니 잔소리들 엄청 많으십니다.
정크렛..은 수비도 수비지만.. 공크렛 재미가 꿀잼이라구요!
게다가...헐리우드, 도라도, 아누비스, 왕의길, 볼스카야.. 여기 핵 꿀잼아닌가요..
수비들 바스에 라인에 메르시달고 썰어버릴때 공크렛으로 와해시키는 재미....이거 맛들리면 못헤어나오는데..
특히 바스들 위치 맞춰서 바로바로 정리해주고 라인이랑 디바 길 뚫어주는 재미가..진짜 이게 정말 재미있는데...
라인 뒤에서 쏴주면서 앞에 자리야나 디바 몸빵하는 것들 정리한다던가... 팀이 못들어가고 밖에서 헤매고 있을때 열심히 상대 수비진영 흐트러주는재미... 정말 팀에 기여한다는 느낌이 충만한 캐릭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수비 방어막이 극심한 왕의길이라던가 볼스카야...위로 올라가는 도라도..여기서는 솔직히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할정도로 뚫어주는 힘이 강해서 항상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승률도 높더라구요.. 제겐 꿀캐릭입니다.
경쟁전에서 도라도할때 공크렛 픽하면 대부분 욕들 한사발 나오셔서..참 힘들더라구요. 그러다 나중에 이기고 나면 자기가 잘했다고 하시구요;
물론 회피기술이 마땅치 않아서 폭탄을 잘 써야하고, 타이어도 뒷치기 당하지 않고 잘 보내야하고..물론 이런 부분은 다른 캐릭도 다들 가지고 있는 약점들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약하고 경쟁전에 쓸모없는 욕먹어야할 캐릭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ㅠ
제발..공크렛 장점 좀 알아주세요. 바스 썰고 끊임없이 적들 위치 바꿔주고(한군데서 계속 못있게하죠 피하느라) 피하다보면 딜량 감소하게 만들고 좋은 위치 선정 안되다 보니 자연스레 화물운송과 같은 경우 위치에서 멀어지고.. 거점에 각잡고 모여있을경우 난투 만들고..
물론 손이 고자인 공크렛을 논하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짜고짜 공크렛 픽을 욕하지 말아주세요.. 정크렛 얘 잘한단 말입니다. 이 놈..이 정크랫 이 놈 괜찮은 놈이란 말입니다.
정크렛 많이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