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시는 분들이 하도 많길래 ㅎㅎ
일단 6세대 알까기가 편해진게 불화살빈과 파이어로가 HM02 공중날기와 불꽃몸을 다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꽃몸 특성을 가진 포켓몬을 파티에 두고 알까기를 하면 알이 깨지는 속도가 2배 증가합니다.
원래 돌아다녀야할 만큼의 반만 돌아다니면 깨진다는 소리죠.
포켓몬 버젼마다 알까기용 도로가 있는데 6세대에서는 미르시티 체육관(에펠탑)을 둘러싼 원형입니다.
여기서 계~속 방향키 누르시고 있기 귀찮으신 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유에 보니까 스타일러스나 빨대(..!!)를 쓰신 분들도 있는데... 스타일러스는 평평하지 않아서 써클패드가 고장나기 쉽고요,
빨대는 음..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얇은 동전을 씁니다. 제가 한국에 안가본지 11년이 넘어서 한국 동전의 두께를 다 까먹어버렸는데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50원짜리 동전이 비슷한 두께였던것 같습니다. 그 농작물(?) 그려있는거...)
밑에 보시는게 캐나다 10센트짜리 동전입니다. 집에 미화 동전 있으신 분들은 미국 10센트나 1센트짜리 동전을 사용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광장 가운데로 가셔서 오른쪽으로 가신 후에...
동전을 끼워넣으면 됩니다. 이제 알이 다 깨질때까지 뭐라도 한편 보고 계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이 방법은 포켓몬 레벨업 시킬때 굉장히 유용합니다.
알에서 깨어난 레벨 1짜리 포켓몬 써먹을려고 80대까지 키우려면 진짜 노가다 오집니다.. 사천왕을 몇번씩이나 돌고...ㅠㅠ
이런거 할 필요없이 레벨1 갓난아기 포켓몬을 보육원(?) (영문판에서는 Day-care이라고 합니다... 그 알 받는곳) 에 맡겨놓고
미르시티 광장에서 동전 껴놓고 푹 주무세요. 아침에 일어나보면 맡겨둔 포켓몬이 레벨 70~85정도 되어있을거에요 ㅎㅎ
이 방식이 좋은게 EV가 전혀 올라가지 않아서 리셋 필요 없이 EV트레이닝을 마음대로 할수 있어요.
반응 보고 이로치 헌팅 가이드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