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주 오래전 일입니다. 잠시 머리를 부딪히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 머리쪽에서 하얀 빛이.... 뿅~ 하듯이 나왔습니다. 주변은 칡흑같은 암흑이었고요. 머리 위쪽에 둥 떠 있었죠. 그러다가 바로 다시 머리쪽으로 들어왔습니다.</div> <div> </div> <div>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사람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하얀 빛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몇 년후, 인터넷에서 우연히 한 글 귀를 발견했습니다. </div> <div> </div> <div>바로 신을 믿지 않았던 한 외과의사가 7일간 의식불명 상태에서 천국을 다녀온 뒤 저술한 <나는 천국을 보았다>입니다. </div> <div> </div> <div>그 책에 자기가 죽었는데, 사후의 모습이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다, 짐승의 모습도 아니었다. 빛이었다. </div> <div> </div> <div>주변은 칠흙같은 암흑이었고, 자기는 둥둥 떠서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처음에는 짐승우는 소리가 나서 무서웠지만..흘러흘러 천국으로 들어갔다는 내용입니다. </div> <div> </div> <div>저는 조금 놀랬었죠. 그 책의 내용이 제가 체험한 것과 넘 같아서요. 사람의 모습이 아닌, 빛...그리고 대낮인데도 칡흑같은 암흑...미스터리한 일들이 간혹...들립니다. </div> <div> </div> <div>아마도 제가 이 이야기를 웹상에서 읽었다면 저 또한 믿지 못할겁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만, 들리는 것만 믿으니까요. 대중적이지 않은 것, 검증되지 않은 것. 믿기힘드니까요. 그러나 이 이야기는 사실입니다. </div> <div>.</div> <div>.</div> <div><font face="한컴돋움"><font face="굴림">(...세익스피어의 한마디... </font>겁쟁이는 죽음에 앞서서 여러 차례 죽지만 용기있는 자는 한번밖에 죽지 않는다 )</font></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