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절입니다<br><br>일병이었는데.. 갑자기 일하다가 정신잃음..<br><br>나중에 알고보니 일하다 다쳤는데 첨엔 근처 군병원 갔다가 상태가 심각해 헬기로 대전까지 후송되었다고<br><br>부모님이나 간부들에겐 사망할 가능성 높다고 알렸을 정도로..<br><br>당시 내 기억은 <br><br>일하다가 갑자기 어두운 방에 감..<br><br>3명이 앉아있음...<br><br>한명이 내이름 물어서 관등성명함..<br><br>갑자기 넌 올때가 안되었어.. 하면서 뭔가로 내 머리를 후려침..<br><br>한참 떨어지는 느낌이 듦... <br><br>눈을 뜨니 중환자실..<br><br>사실 첨엔 거기가 중환자실인지도 모름..<br><br>나중에 간부들 그리고 부모님 할머니 오고서 내가 죽을뻔 했구나 알게됨..<br><br>사실 군의관들은 죽은 줄 알았다고..<br><br>근데 사실 내가 멀쩡히 살아있고 군의무 무사히 마친 걸로 보아서<br><br>내 뇌은 멀쩡했다고 봐야해서 완벽한 사후세계라고 보긴 힘들듯..<br><br>개인적으로 사후세계가 있는지 궁금함..<br><br>과학은 완벽하기 않기에 현재 대세인 죽으면 끝이라는 이론도 다 신뢰 못하겠네요..<br><br>개인적으로 윤회설을 가장 믿고 싶네요<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