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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쓰여지는 멜로디들이
이곳에 흘러 나를 채우고 있어
내 귓가에서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는 네 모습이 들려와
꺼낼 수 없이 삼키기만한 많은 이야기
네 곁에 닿지 못했던 노래를 부르네
*잔잔하게 흘러가던
나의 머릿속을 망치로 때린 것처럼
넌 나를 멈춰 세운 뒤 날아갔어도
네가 아니었다면 버려졌을
그때의 나를 그 시간을
영원히 존재하게 해준 너에게
아름답게만 쓰여진
꿈을 꾼 밤의 시간이라 하여도
아침이 오면 모든 걸 잊는
멍청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바람이 불면 날아가 버릴 듯 아슬히
걸려있는 이 시간이 사라지기 전에
*
저 멀리 그댈 향한 나의 외침이 들리나요
그대 내게 건네준 찰나의 순간
영원한 생명을 갖는 이곳에 써놓을게
내 안에서 쓰여진 채
너에게로 전하지 못했던 말
그 언젠가의 언젠가 네 곁을 찾아갈 때
여전히 너는 그때 그 모습으로
아름답게만 남아있어
가늠할 수 없을 만큼의 시간이 걸린다 해도
반드시 너의 앞에 나타날게
몬스터식스(Monstersix) - Yellow Punch
출처 | https://youtu.be/gpTxOFBlQX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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