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좋은 노래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br>잔잔한 노래가 좋아서 유튜브 파도 타고 들어가도,<br>희소성 때문에 이 노래를 좋아하는 거 아닌가 의심 된다고 해야하나요... (흔히 홍대병이라고 하죠..ㅋㅋ)<br><br>그러다 70년대 80년대 팝을 듣다가도 홍대병이 아닌가 싶고...<br><br>제 노래 취향도 잘 몰라요..<br><br>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노래가 듣기 싫어져요. 싫증 나면서요.<br><br>요즘 대중 가요는 다 사랑, 이별만 읊는 거 같아서 또 듣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고요. <br>그러면서도 아이돌 덕질은 합니다. 내 아이돌 노래라도 사랑, 이별만 듣다 보니 질릴 때가 많아요 ㅠㅠ..<br><br>음게 분들은 음악을 많이 들어보셨고 음악 취향에 대한 일가견이 있으실 거 같아 물어봅니다.<br><br>좋은 노래란 어떤 노래일까요. 또 노래 취향은 대체 어떻게 해야 생겨날까요. <br>일상적인 것 하나에 취향이 없다는 게 약간 슬프고 부끄럽기도 합니다..ㅠ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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