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zy ken band-タイガー&ドラゴン

トンネル抜ければ海が見えるから

톤네루 누케레바 우미가 미에루카라

터널을 지나면 바다가 보이니까

そのままドン突きの三笠公園で

소노마마돈츠키노 미카사코오에응데

그대로 쭉 간 곳의 미카사공원에서

あの頃みたいにダサいスカジャン着て

아노코로미타이니 다사이 스카쟈응 키테

그 때처럼 촌스러운 스카쟝을 입고

お前待ってるから急いで来いよ

오마에 맛떼루카라 이소이데 코이요
널 기다리고 있을테니 어서 오라고.

俺の話を聞け!　5分だけでもいい

오레노 하나시오 키케! 고후응 다케데모 이이

내 이야기를 들어줘! 5분이라도 좋아

貸した金の事などどうでもいいから

카시타카네노 코토나도 도오데모 이이카라
빌린 돈 이야기 같은거 이제 상관없으니까

お前の愛した横須賀の海の

오마에노 아이시타 요코스카노우미노

네가 사랑했던 요코스카 바다의

優しさに抱かれて泣けばいいだろ

야사시사니다카레테 나케바이이다로

다정함에 안겨 울면 되겠지

ハッ! 핫!

俺の俺の俺の話を聞け!　2分だけでもいい

오레노 오레노 오레노 하나시오 키케! 니후응 다케데모 이이

내 내 내 이야기 좀 들어봐!  2분이라도 좋아

お前だけに本当の事を話すから
오마에다케니 혼또노코토오 하나수카라

너한테만 진실을 이야기할테니까

背中で睨み合う虎と龍じゃないが

세나카데니라미아우 토라토류우쟈나이가

등 뒤에서 서로 노려보는 호랑이와 용은 아니지만

俺の中で俺と俺とが闘う

오레노나카데 오레토오레토가 타타카우

내 안에서 나와 나 자신이 싸우네

ドス黒く淀んだ横須賀の海に

도스쿠라쿠요돈다 요코스카노우미니

거멓게 물이 괴어있는 요코스카 바다에

浮かぶ月みたいな電気海月よ

우카부츠키미타이나 뎅키쿠라케요

떠있는 달 같은 전기해파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