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과 홍철이 사고 치고 나가고 광희가 들어오면서 기계처럼 돌아가던 무도 케릭터가 완전히 사라진 느낌. <div><br></div> <div>박명수가 아마도 가장 큰 피해자인듯 함.</div> <div>홍철이와의 신구 악마 대결도 없어지고,</div> <div>홍철이가 시작을 해서 형돈 하하가 명수를 디스해가면서 웃음을 유발하는 것도 사라지고</div> <div>서울에서 뺨맞은 명수는 착한 길에게 풀고,</div> <div>또 길은 그것을 기분나쁘지 않게 받아주고, </div> <div>이런 것들이 꽁트처럼 자연스럽게 나왔었는데 요즘은 많이 아쉬움.</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박명수가 슬럼프에 빠져도 동생들이 박명수를 들었다가 놓았다 하면서 살려내는 경우가 많았었는데</span></div> <div>두명이 빠지고 박명수의 입지가 붕 뜬 느낌.</div> <div><br></div> <div>정준하는 쩌리짱일때가 최고의 웃음을 보여줬지만,</div> <div>요즘은 스트라이커 느낌.</div> <div>축구에서 두명 퇴장당하고 수비수가 공격수로 뛴다는 느낌.</div> <div>이 때문인지 하와수도 예전 같지 않음.(하와수 위상 역변, 여기서 또 한번 명수 타격)</div> <div>사람좋은 둘째 바보형에서 </div> <div>집안 망하고 장남이 제구실 못하자 큰 형 역할을 하는 느낌.</div> <div>홍철 준하(주식으로 시작된 주종관계),, 길 준하(같은뚱보, 준하가 유일하게 막대하는) 의외로 무도 윤활제 역할 많이했었는데 아쉬움</div> <div>형돈은 빡쳐야 재밌고, 준하는 억울해야 재밌는데</div> <div><br></div> <div>길과 하하의 무식대전, 길과 형돈의 뚱스, 홍철과 하하의 절친이자 라이벌 , 홍철과 형돈의 유재석의 오른팔 왼팔......</div> <div>이외에도 정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수 많은 재미있는 케릭터들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완전 다 사라짐.</div> <div><br></div> <div>광희가 들어오면서 좀 새로운 케릭터의 연쇄반응이 일어나야 하는데, 그런것이 전혀 없는것이 너무 안타까움.</div> <div>광희는 항상 혼자 말하고 있다는 느낌. 완전 동문서답이라고 할까?</div> <div>꽁트를 해야 하는데 혼자서 질투를 한다던가,어쩌다 한번 웃음을 주고는 카메라를 보면서 자기 욕한 네티즌들 찾고 있고,.....</div> <div>유재석이 띄우지 못한 유일한 연예인으로 남지 않을까라는 불안감마저 들게 하고..</div> <div>안타깝게도, 지금까지 광희에게서는 호감이 되는 부분을 단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네요.</div> <div><br></div> <div>이제 형돈이까지 빠지면. 정말 암담하네요.</div> <div>실질적인 2인자들(홍철,형돈)이 모두 빠지게 되는데,</div> <div>무한도전이 정말 초라하게 막을 내리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div> <div>기우이길 바랍니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