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그럴 줄 알았는데... <div>생각보다 빵빵 터지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면접 볼 때 생각나서 재밌었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각 멤버들의 인터뷰스타일과 후보들의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대응하는 모습에...저라면 어떻게 했을까...괜히 이런 생각도 해보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보고 나서 아 정말 괜찮은 특집이라고 생각들더라구요.</span></div> <div>큰 팬덤을 가지고 있는 무한도전인만큼...새멤버를 뽑는 것은 그자체로만으로도 큰 도전이고, 강렬한 이슈를 불러 일을킬테고</div> <div>시청률이나 프로그램 측면에서 더 나은 재미, 신선함을 제공할 수 있을테니까요.</div> <div><br></div> <div>그 후, 식스맨의 본격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리저리 생각도 하는 중이고 글들을 찾아보면서 읽어보고 있습니다.</div> <div>지금은 글을 쓸정도로 살짝 들뜬 상태구요.</div> <div>사족으로 왜 들떴냐면</div> <div>저에겐 무한도전은 일종의 습관이 되어버렸는데, </div> <div>어떠한 사람이 멤버가 되느냐에 따라 무한도전을 계속볼지 안볼지 개인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div> <div><br></div> <div>여하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div> <div>다음 주에 나머지 후보들도 만나고, 검증을 할 시간.</div> <div>시청자들이나 멤버들이나, 후보 스스로도 한 번 겪어보는 타임을 가지겠죠.</div> <div><br></div> <div>시청자들이 자기가 선택한 사람이 되면, 관심도와 호감도가 증가 될 수도 있고, 이슈도 불러일으키니만큼,</div> <div>또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 되면 리모컨이 돌아가니까...</div> <div>시청자들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으니. 역시 시청자의 의견이 가장 중요할테고.</div> <div><br></div> <div>무한도전 멤버들 간의 케미 역시 무시할 수 없죠. 지금의 무한도전을 있게한 축인데다가 적어도 몇 년간은 더 이끌어갈 수 있을테니...</div> <div>멤버들이 이 후보와 잘 할 수 있을까, 이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 의견도 무시할 수 없을테고...</div> <div><br></div> <div>김태호 PD와 제작진...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특집컨셉을 만들어가고, 멤버들이 놀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는 제작진들의</div> <div>의견 역시 중요하죠.</div> <div><br></div> <div>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스스로의 의지겠죠.</div> <div>말그대로 막강한 펜덤을 가지고 있는 무한도전에 들어가는건 엄청난 부담일테고, </div> <div>옛날은 모르겠지만 요즘은 시청자들이 진덕하게 기다려주지도 않을테구요.</div> <div><br></div> <div>여하튼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무한도전이라는 영향력있는 방송에 나와 얼굴을 빛추어 덕(?),을 보려는 것이 아니라</span></div> <div><div>후보자 스스로가 정말 무한도전 멤버가 되고 싶은 것이라면,</div></div> <div>어느정도 비전(스스로과 어떻게 멤버들과 어울리고, 무한도전에 영향력을 끼칠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오늘 방송보다 더 진지하게요.)</div> <div>언제즘 식스맨 절차를 걸칠지, 인턴과정을 거칠지, 오디션방식처럼 한명씩 탈락하는 방식일지 잘모르겠지만.</div> <div>적어도 2개, 최소 1개에는 장기 프로젝트 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텐데....거기에 대한 준비...빅재미 줄 준비..</div> <div>그리고 시청자들이 그 후보를 뽑아주었다면, 그 후보에 어떠한 모습과 컨셉에 좋아해줬을테니...</div> <div>그 모습을 주류로 써먹긴써먹어야겠지만, 그 주류말고도 유도리있는 다양한 컨셉을 창출하고 ...간혹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div> <div>이런 생각도 가져야할텐데...</div> <div>무엇보다 예능인은 웃기는 것이, 남을 즐겁게 해주는것이 자기 자존심보다 중요하겠죠. 아니면 시청자들의 호감이든지...</div> <div><br></div> <div>잡소리가 길었는데 여하튼 </div> <div>저는 개인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정말 헛소리를 작작해볼게요.</div> <div>오늘 방송에서는 광희와 장동민씨 두 분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 데프콘씨두요.</div> <div>근데. 데프콘씨는 안될게 뻔하고.</div> <div>광희씨는 목소리가 듣기 싫어서 싫었는데 보다보니 괜찮더라구요. 여하튼 예능감도 좋고, 앞으로 키워주면 실력이 더 늘어날 것 같고...</div> <div>다앙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벽을 넘는다면 뭐 괜찮을 것 같고...</div> <div>인간성 역시 좋다면, 무한도전이 앞으로 더 길게 봤을 떄 도움이 될 사람 같지만....</div> <div>인기와 더불어 실력 있는 선수를 영입해야 하는,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팀의 실적을 낼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해야하니깐....</div> <div><br></div> <div>그런면에서 오늘 장동민씨는 거기에 어느정도 부합하기도 하고, 무한도전이 새로운 작전을 구사할 수 있는 용병이지만.</div> <div>장동민씨는 너무 자기색이 강해서...처음부터 힘을 낼 수 있는 멤버는 분명하지만...</div> <div>무한도전이 뭐랄까 1-5-4라는 새로운 포메이션도 가능하게 되지만, 대신 수비형 포메이션인 1-3-5 포메이션은 사라져버리지 않을까라는</div> <div>불안함.</div> <div>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데. </div> <div>만약 정말 무한도전 하실거면, 스스로의 마음이 중요할 것 같음. 광희는 누구한테나 받쳐줄수 있고,</div> <div>장동민 역시 받쳐주는 모습도 보긴 받지만, 강호동씨가 받쳐주는 모습 비슷한, 뭐랄까 뭔가 힘있게 받쳐주는 느낌?</div> <div>여하튼 저는 매니악해서 장동민씨를 좋아하는데...</div> <div>모르겠음.</div> <div><br></div> <div>후보들 다 하나하나 보는데...왠지 길 때 생각이 나드라구요. 왜 길씨를 넣었지?</div> <div>자존심이 세보이던데...왠지 남을 즐겁게 해주는 것보다 자존심이 센 느낌?</div> <div>물론 시간이 갈수록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고, 밝은 모습이라 괜찮았지만....</div> <div>여하튼 다양한 캐릭터를 갖추고 유두리있게 변화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자기 캐릭을 구축하기 힘듬에도 불구하고</div> <div>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지만...</div> <div>안타깝게 됬구요.</div> <div><br></div> <div>이번 멤버 누가 들어오든 시간이 간다면 길처럼 자리를 잡을 수도 있지만.</div> <div>그냥 요새 느끼는 생각이 점점 시청자들은 옛날보다 기다려주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무한도전에 대한 기대감도 많이 올라가있고.</div> <div>개인적으로도 그냥 맨날 재밌는거 보고 싶으니까요.</div> <div><br></div> <div>그래서, 누굴지지하냐면, 아직은 모르겠음. 나중에 더 보고 결정내릴랍니다.</div> <div>여하튼 멤버들과 제작진들 역시 심사숙고 많이 하고, 시청자 결정에 많이 참고하시겠지만.</div> <div>같이 어울리고 만들어갈 사람이니 대화많이하시면서 결정해주셧으면 하시면 좋겠음.</div> <div>뭐 어찌됬건 지금 무한도전 멤버들의 역량과 제작진 역량이면 왠만하면 재밌을 것 같으니깐, 걱정도 안되고 재밌을 것 같음.</div> <div><br></div> <div>글쓰다가 문득 생각났는데.</div> <div>유느님이 사라지지않는 이상 유느님 같은 인물은 나오지 않을 것 같음.</div> <div>아, 물론 언젠가는, 우리가 아버지때가되면, 우리보다 더 어린 젊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국민 MC가 나와 지금의 유느님 자리를 대체하고,</div> <div>유느님은 토크방송이나 자기 이름걸고 토크방송하는거 하실거고, 애들은 맨날 재미없는 것 본다고 툴툴거릴거고.</div> <div>젊은 애들이 좋아하는 MC는 분명 새로운 분위기와 컨셉일테니 저에겐 거부감이 들어 별로겠죠.</div> <div><br></div> <div>여하튼 무한도전이 오래오래하셨으면 좋겠음.</div> <div>어차피 밑에 애들이 점점 줄어가니깐, 무한도전이 건강하고 오래하면 진짜 황금시간대에서 계속 하시는거임.</div> <div>지금 10대, 20대, 30대들이 부모세대가될때까지.</div> <div>여하튼 오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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