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한도전 보시면서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div><br /></div> <div>외국에서는 군기 안잡는다고들 하시는데</div> <div><br /></div> <div>찾아봤는데 외국에서도 빡칠때는 화도 내고 더 빡세게 굴리고 하기도 하는 것 같네요.. </div> <div><br /></div> <div>물론 전체적인 분위기는 군기잡거나 그런건 없지만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nPuEfE4imXc"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위에 나온 동영상 씨리즈를 보시면 정말 토나오게 합니다.. 사람이 거의 죽을정도로 </div> <div><br /></div> <div>얼차려의 의미가 단순히 육체적인 고통을 가하는 것이라고 하면</div> <div><br /></div> <div>이분들이 얼차려를 더 심하게 받았다고 하면 받았다고 할 지언정 덜 받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그리고 위 동영상을 보시면 전부다 엄청난 긴장과 집중력을 가지고 훈련에 임합니다..</div> <div><br /></div> <div>못하면 코치가 욕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동영상 4분 부터)</div> <div><br /></div> <div>바싹 긴장시키고 강한 정신력을 요구하는 것이 일제의 잔재라면.. 동영상에 나오시는 분들은 다 쪽발이 인가요...</div> <div><br /></div> <div>코치가 계속 뭐라고 하는데 말이죠...</div> <div><br /></div> <div>모든 스포츠에서는 강인한 정신력과 집중력을 기초로 합니다.. </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오늘 무한도전을 보고 불쾌해 하신 분들은 이런 생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나이도 어린 대학생이 무려 평균연령 30대 중후반을 찍고 계신 유명한 분들에게 마구잡이로 시킨다고 생각하니</div> <div><br /></div> <div>불편함이 없지 않으시겠지요.. 게다가 TV에서도 유명한 대스타이신 분들에게 말이죠..</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게다가 대학생들 하면 떠오르는 되물림되는 악습과 폐단.. 그리고 복학생들의 허세.. 군대의 서열문화...</div> <div><br /></div> <div>얼차려.. 군대놀이.. 뿌리깊히 박혀있는 군대식 문화 등등...</div> <div><br /></div> <div>게다가 얼마전에 태안 해병대 캠프에서 벌어진 처참한 사건등등등... </div> <div><br /></div> <div>겹쳐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br /></div> <div>그리고 사실 무도 멤버들이 없었으면 더 혹독하게 후배들을 갈궜을지도 모르지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근데 오늘 무한도전의 주제는 이것과는 다른의도가 아니었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div> <div><br /></div> <div>잃지않는 초심의 신입생으로 되돌아가려는 무도의 진정성과</div> <div><br /></div> <div>언제나 지치지 않고, 게으름 피우지 않고, 달리는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했을 겁니다 아마도..</div> <div><br /></div> <div>그래서 나이 40넘으신 노장 분들도 어린 학생들에게 잘 따른 것이구요..</div> <div><br /></div> <div>그래서 노홍철도 자신의 실수로 뛰라고 했을 때 제일 먼저 달려 나간 것이구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게다가 무한도전 멤버는 지금 현재로써 체력도 없고, 시간도 부족하고, 학습능력은 더딘 그런 상태입니다.. </div> <div><br /></div> <div>그런 멤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었을까요..</div> <div><br /></div> <div>체력, 집중력과 노력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div> <div><br /></div> <div>그리고 가르치는 입장에서서 그런 집중력과 노력을 단시간에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만 했을까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만약 코치가 나이어린 대학생이 아니라 프로 응원단장이 뛰라고 시키고 얼차려를 줬으면 과연 여러분들의 반응이 어떨까 궁금하네요.</div> <div><br /></div> <div>그런 오해들(대학교의 악습과 폐단)은 오늘의 무한도전과는 별개로 생각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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