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B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영화입니다. 

어느날 러시아의 핵미사일 15기가 탈취당하고...
이 핵미사일을 감지하고 격추할 수 있는 미국의 기지 두곳중 한곳은 테러조직에 의해 불능상태에 빠집니다. 
남은 곳은 한곳뿐...사투를 벌여서라도 이곳을 지켜내야한다! 
라는게 주요 스토리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써놓은 영화설명만 보고...
오늘 내가 여전사를 보겠구나 했는데........

결론을 말씀드리면 액션에서 기대할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배우가 뭔가 연기를 정말 열심히하긴 하는데
액션연기 들어갈땐...
이거 일부러 이렇게 연출한건가? 아놀드 슈왈제네거급이라메?!!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액션에서 재미가 반감되니 긴장감도....

토르가 까메오로 간간히 출연하는데...
중간에 웃음을 주는 포인트긴합니다...

그래도 적당한 액션과 적당한 웃음, 적당한 진지, 적당한 재미가 있었다는 것으로 이 영화를 평가하고 싶네요. 킬링타임용으론 괜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