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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섧게우는꽃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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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78985
    작성자 : 섧게우는꽃
    추천 : 1
    조회수 : 701
    IP : 59.1.***.2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2/07/06 13:25:45
    http://todayhumor.com/?movie_78985 모바일
    탑 건 매버릭.. 찬사를 보내고 싶기도 하지만..(스포 있어유...)

    영화를 보다보니 기억이 나더라고요

    12살땐가, 비디오가게 아저씨의 추천으로 빌려왔던

    비디오 한편에 제 꿈은 두어달간 파일럿이었어요......

     

    추억 보정을 포함하여 오락영화, 시원한 액션영화로는

    충분한 작품임에는 뭐, 틀림 없는 것 같네요

     

    그치만 영화를 보며

    어딘지 모를 불편함 불쾌함 불안함들이

    높은 점수를 주는 것에는 주저하게 만들었슴다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자국뽕을 들이키는 영화이기 때문이었을까 싶긴 합니다

     

     

     

     

     

     

    --------------스포 있을 수 있음-------------------

     

     

     

     

     

     

    시기적으로도, 우연히였던 것인지

    혹은 노렸던 것인지...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점점 심화돼가고

    미국이 우위를 가져와야 한다는 요구가 커져가는 시점...


    심지어,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밀리면서

    NATO를 이유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겹쳐보이기까지 함..

    물론 당연히, 그들의 갈등이야 이전부터 커져왔던 것이지만...


    자본주의를 민주주의로 둔갑시켜

    우리가 옳고 우리가 기준이라는 잣대를 힘으로 들이 밀던,

    당연히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지만

    명분은 세계 경찰 역할이라는 걸 내세우던,

    이제 다시,

    미국의 영광을 다시,

    뭐 그러한 것들이

    미국내에서 다시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렇게 해야된다, 할 수 있다'라는 욕구를 채워주는..

    그래 보였습니다 저는

     

    총칼을 겨누고선

    걱정마 우리가 지켜줄게

    우리를 믿어

    그니까 내편들어 쟤 편은 들지마 를 강요하고

    아, 근데 당연히 최우선은 우리 이익이야

    너흰 그다음.

    아, 근데 저 친구가 우리하텐 좀 더 중요하니까

    저 친구랑 이익이 겹치면 저 친구 먼저야

    너넨 그 다음.

    뭐, 이러던 제국주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려 하는 것 같아서

    솔직히 불편하고 불쾌했습니다

     

    하나가 불편하니까

    다른것들도 좋게 보이지가 않음...

     

    분명 선별됐다라고 하는 파일럿중에

    아시아인도 있던데 대사 한마디 없음..

    주인공을 제외한 포커스는 오로지 백인

     

    PC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대사조차 안줄거면,

    조연에는 왜 넣어 놓고...

    그냥 빼고 하지 차라리..

    비교돼 보이게 하려고 넣어놓은 것 같은 느낌..

     

    제일 불편했던 건

     

    스에상에

    국가와 국가간에 선전포고도 없이 상대국을 침범한다고?

     

    지금 시대에서

    외교가 얼마나 중요한데

    서로의 이익이

    첨예하게 대립하다

    결국 전쟁으로 가더라도,

     

    하다못해 러시아조차도

    우크라이나 들어간다 들어간다

    진짜 들어갈꺼다 진짜 싸울꺼야를

    몇날 며칠을 대외방송하다가 들어갔는데

     

    우리는 그게 돼

    우리니까 돼

    를 말하고자 하는 것 같아서

    이 부분도 싫었음

     

    NATO에 신고 하지 않은 우라늄 기지니까 선제타격을..?

    상대국에 말도 없이?

    우리는 세계경찰이니까?

    미국의 이익이 전세계의 이익 이라는 연결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면서 주입시키려고 하는 걸로 느낌

     

    저렇게 본다면

    만약 우리가

    국방력을 키우기 위해

    대외비로 신무기를 개발하고 있었는데

    미국이 그거 보고

    어? 저거 우리하테 인가받은 거 아님

    하고 일상중에 갑자기 들어와서 미사일 떨어뜨리고 가도 된다는 거

     

     

    그러다보니 미국인 파일럿정도면

    과거의 전투기로도

    타국의 최신식 전투기 정도야

    뚜까패는게 가능하다로 보이게 됨

     

    그 부분이 그냥 탐크루즈 액션

    오와오와 하기에는

    연결이 너무 그래놓으니까 이입이 잘 안됨...

     

    뭔가 히어로물 영화와는 뭔가 좀 다른..

     

     

    물론 중간중간의 OST도 굉장히 좋았고

    엔딩 크레딧에 올라가는 엔딩곡도 좋았슴다

    오락영화로선 구성은 괜찮았어요..

    액션씬은 말할 것도 없었고....

     

    자국뽕을 들이키는 내용이 아니었다면

    그냥 만점 줬을 것 같아요

     

    하다못해

    적국이 아닌,

    자국에서 어떠한 집단이 타국을 침범하기 위해

    우라늄을 모으고 있었고

    진짜 그럴까봐 가서 진압하는 내용만 됐었더래도

    우리가 진짜 세계 너희를 걱정하고 있고 치안을 지키고 있는거야

    라는 세계 경찰 역할을 보여주는 정도로 그려냈다면

     

    이렇게까지 연결시켜 생각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근데 그게 가상적이든 현실적이든

    국가와 국가간의 대결을 상정하고

    그러한 작전을 펼쳤다는게...

    자연스럽게 패권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었고

     

    쟤네가 쥐어터지는게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인정하는걸 강요받는 느낌이어서...

     

     

     

    엄...

    영화는 영화로 받아들여야지

    그럴거면 다큐나 보고 있지 라는

    의견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그렇게 얘기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임다

    그런건 영화적 허용 정도를 얘기할때나 할 수 있는 말이지...

     

    그럴거면 기생충같은 영화도 현 사회를 고대로 반영했다고

    상같은거 주면 안되는거 아닌가

    사회구조를 고대로 비판하고 관객들에게 전달했는데..

     

    인생은 아름다워 같은 영화를 보고

    나치에 대해 분개할 필요도 없는 것 아닌가

    그냥 영화일 뿐인건데

     

    그리고 영화 평론가들도

    장면의 숨겨진 이유

    그 영화의 대사가 가진 숨겨진 뜻

    이런거 해석하고 있는 것도 의미 없지 않을까요

     

    메시지가 없는 영화라는게 있을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속에선

    오만가지가 상충함.....

    그래서 별5개중 3개... 주고 싶네요

     

    탐크루즈를 보며 파일럿을 꿈꿨던 사람은

    이젠 너무 사회랑 부딪히며 살아왔나봐요

     

     

    아,

    영화 보는거는 강려크하게 추천 합니다..............

    보다 큰! 우람한!

    IMAX 관에서 보세요..........

    아맥관 없으면 4DX에서 보세요..............

    4DX도 없으면 스크린X 에서라도 보세요............

    일반관은..ㅠ

    섧게우는꽃의 꼬릿말입니다
    요새 농촌에 메긴가 과메긴가 메갈인가 뭐신가가
    나락이란 나락은 죄~ 잡아잡쑤고  영 시원찮아
    영농의 길에서 흔들리다가
    얼마전 영농 때려치웠슴다
    메갈이랑 손잡고 눈누난나 잘 살아보라지요..

    원래 돌격대 팬이었으나.. 공중분해 이후로
    야구는 자이안쓰 팬이다, 이릏케 말씀드릴 수 있게쓰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2/07/06 16:31:29  106.101.***.74  카이져쐈제?  579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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