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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78753
    작성자 : 꽃보다륜미
    추천 : 6
    조회수 : 1116
    IP : 121.155.***.3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21/12/24 16:05:28
    http://todayhumor.com/?movie_78753 모바일
    2021년 외국영화 베스트 10
    <font color="#FF0000">※주의※</font><br><br>- 한국영화를 보여드렸으니 이제 외국영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br><br>매해 저의 영화적 관점과 견해로 항상 리스트를 작성해 왔었습니다.<br>순위에 대해서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참고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br><br>해당 영화들의 선정은 <br><font color="#FF0000"><b>2020.12.12 ~ 2021.12. 9</b></font> 까지<br>한국에서 정식으로 개봉한 작품들 대상으로 했습니다<br>(재개봉 영화는 제외입니다.)<br><br>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br>언제나 이런 리스트는 그해 영화를 결산하고 소개 해드리고 싶은<br>마음이 큰 것이니 부담없이 봐주시길 바랍니다.<br>(여러분들과 같이 영화적 소통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br><br><br><br><font color="#FF0000">'미나리'</font>와 <font color="#0000FF">'랑종'</font>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br><font color="#FF0000">'미나리'</font> 경우는 한국배우가 나오고 한국계 미국인이 감독이지만<br>제작사가 미국이라는 점에서 <font color="#FF0000">'외국영화'</font>로 분류되고,<br><br><font color="#0000FF">'랑종'</font>은 태국배우 태국감독이 만들었지만,<br>제작사가 한국이라는 점에서 <font color="#0000FF">'한국영화'</font>로 분류됩니다.<br>(태국의 제작사와 투자사도 들어가 있지만,<br>퍼센트로 보았을때 한국 지분이 더 높습니다.)<br><br>영진위에서도 <font color="#0000FF">'랑종'</font>은 한국영화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br>(원안이 나홍진 감독이기도 하고요.)<br><br><br>이 점을 감안하고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b><2021년 외국영화 베스트 10></b></font><br><br>순전히 저의 기준으로 뽑은<br><font color="#FF0000">'2021년 외국영화 베스트 10'</font>은 아래와 같습니다.<br>(한줄평과 같이 올려드릴게요.)<br><br><br><br><br><br><font color="#FF0000">10위. 쁘띠 마망</font><br>* 이 환절기에 가슴 따뜻해지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동화.<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10917_227/1631842790698OTIjB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9위. 아네트</font><br>* 심연의 진실을 예술로 빌려서 부르짖는다.<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11027_123/1635324527597B4R9C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8위. 바쿠라우</font><br>* 물이 아닌 피로 서서히 끓어오르는, 흘러넘치는 장르적 힘.<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10818_108/1629261577888Jpxk1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7위. 노매드랜드</font><br>* 삶의 조건을 재발견 했을 때 얻는 감동과 위안.<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10325_116/16166363029599OMXS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6위. 애플</font><br>* 망각과 기억 중 어느 것이 축복일까. 기억을 더듬는 슬프고 아름다운 오딧세이.<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10412_292/1618209250689Ocdc6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5위. 자마</font><br>* 침략의 역사에서 함몰되어가는 자의 권태와 착란.<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10806_290/1628237924179tH9u3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4위. 퍼스트 카우</font><br>* 서부 개척시대에 써내려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우정시.<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11012_205/1634026497745yCh3c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3위. 파워 오브 도그</font><br>* 서부극의 장르를 전복시킨다. 바늘구멍하나 들어갈 것 같지 않을, 제인 캠피언의 서늘한 해부학.<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11115_172/1636939676573xFoHj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2위. 해피 아워</font><br>* 재난처럼 균열되는 인간의 불가해한 관계와 감정들.<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11115_282/16369392952805E6x1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font color="#FF0000"><b>1위. 그린 나이트</b></font><br>* 기사도의 정신은 죽었는가. 인간의 나약함과 두려움이 뒤덮는 신비로운 로드무비.<br><br><img class="__se_object" src="https://movie-phinf.pstatic.net/20210728_155/16274361314942FPXi_JPEG/movie_image.jpg?type=m886_590_2" alt="movie_image.jpg?type=m886_590_2"><br><br><br>- 제가 선택한 올해의 영화는 <font color="#FF0000">'그린 나이트'</font>입니다.<br><br>베스트 20이었다면 넣었을 후보군들도 같이 올려드리겠습니다.<br>(가나다 순입니다.)<br><br><font color="#FF0000">더 파더<br>레 미제라블<br>베네데타<br>사운드 오브 메탈<br>소울<br>스파이의 아내<br>운디네<br>첫눈이 사라졌다<br>쿠오바디스, 아이다<br>피닉스</font><br><br><br>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br>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br><br><br><br>정보 : 네이버 영화<br>사진 :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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