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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ovie_77405
    작성자 : 타임코스모스
    추천 : 0
    조회수 : 624
    IP : 180.233.***.11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9/10/12 12:03:37
    http://todayhumor.com/?movie_77405 모바일
    (스포) 열두 번째 용의자 리뷰 및 불평

    솔직히 기대 많이했습니다.

    예전 "석조저택살인사건" 과 같이 정통추리물인 한국영화에서 재미를 봤기떄문에,

    이번 작품도 기대를 했지만 실망이 많이 남았네요.

    어...우선 좋았던 점은

    장르반전?이라는 점에서 꽤 신선했습니다.

    빨갱이 란 단어가 나오기전까지는 뭐 여느 추리물처럼 사람들의 관계를 파헤치고

    여러 알리바이를 종합해보고, 탐정이 수사하는 느낌이 나왔는데

    빨갱이란 단어가 나오고나서부터는 역사고발의 느낌이 풍기는 드라마와 같았습니다.

    전달하는 메세지가 강하다.

    연기도 좋았습니다.

    조연분들꼐서 각 캐릭터를 소화하는데 출중하셨고..

    김상경님의 그 잔혹한 이미지 연기와

    김동영님의 존나 떠는 그 연기가 인상깊었네요.

    안좋았던 점은

    1. 캐릭터들의 행동들이 어색함.

    캐릭터들이 극중에서 하는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않고

    딱딱 끊어서 행동하는 듯 굉장히 어색했습니다.

    연기로 어떻게든 무마시켜보려하지만, 큰 배경(각본)에서부터 어색한데

    작은 인물들을 암만 잘그려봤자 거기서 거기겠죠.

    예시를 몇개 들어보자면.

    - 김동영이 연기한 시인남자가 갑자기 밖으로 나가서 심호흡을 하다가 전화선이

    끊긴걸 본다던가..(갑자기 밖으로 나가길래 왜 나가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사도중인데? 뜬금없이? 전화선이 끊긴걸 보여줄려고했다면 좀 더 자연스러운 방식이 있었지 않았을까요?)

    - 마담이 군인1을 그 숯불에 꽂혀있던 꼬챙이로 떄릴떄 군인2는 아무런 제지도 안하더군요. 총구를 들이밀지도 않고..

    이해 불가였습니다. 다른 쓸데없는거에는 제지를 잘하면서 같은 군인이 떄려ㅛ맞는데 제지안하는 놈은 정말.. ;;

    - 김동영이 연기한 시인남자가 갑자기 전화기를 사용한다고할떄.

    그리고 전화기를 돌리다가 갑자기 아 내일이였지. 하면서 사용을 안하더군요.

    이건 너무 어색했습니다. 솔직히 전화 돌리다 안돌리는것도 ㅇ전화가 안된다는걸 알았으면

    저였다면 자기가 거짓말해서 넘어가기보다는 마담에게 전화가 안된다면서 그런식으로 말했을거같애요..

    어색하였음..

    위의 3개는 예시일뿐입니다. 영화보시면 더 많이 보입니다.

    2. 쓰레기통으로 들어간 초반의 몇몇 장면들.

    영화의 장면들은 하나같이 어떤 의미가 담겨져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초반 추리물같이 수사를 하던 장면들은 중반의 빨갱이처단 이후로는

    다 쓸모없게되버렸습니다.

    빨갱이를 처단한다는 그 장면 이후로는 거의 역사고발 느낌이였습니다.

    그 전의 추리물 같았던 각 캐릭터들의 관계, 캐릭터성, 알리바이, 목격장면 거의 모두 다 쓸모없게 되버렸습니다.

    장르자체의 반전에 집중하다보니까 그 전에 있던 장면들이 쓸모없어진건 알아차리지 못한건가요?

    3. 너무 많은 쓸모없는 캐릭터들.

    솔직히 쓸모없는 캐릭터. 왜 있는지 모르는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끽해봐야 누가 이런짓을 했는데 그걸 내가 목격했다! 그런 류의 조연들밖에 없었고..

    한 장소안에 캐릭터들이 집중되었다면 이렇게 낭비될만한 캐릭터들말고

    정말 사건에 두각을 나타내는 몇몇 캐릭터들에게 집중해서 시나리오를 쓰는게

    더 좋지않았을까요?

    4. 남산 살해씬

    남산 살해 회상씬이

    존나 허술한 세트가 있다보니 영화에 몰입하다가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이게 최선이였나요? 좀 더 효율적이고 좋은 앵글은 없었나요???

    5. 최유정의 살인계획.

    솔직히 존나 어처구니없습니다.

    살인계획을 하는데 굳이 거짓연애짓을 해야했을까요?

    그리고 비밀리에 하는것도아니고 누가 볼수있는데 버젓이 둘이 팔짱끼고 갈만큼 공개적으로??

    살인계획이 왤케 허술하죠?

    그리고 그걸 왜 다른사람들에게 말을 하는거죠??

    무엇보다 그 여자에게서 그 시인 백두환을 죽이고싶을만큼의 증오심이 있었나요? 왜 그걸 납득할만한 장면이

    전혀 안나오는거죠?

    6. 그렇게 대단치도 않는 반전.

    이미 빨갱이를 찾아다닌다는 수사관이 나온거에서부터 반전은 다 드러났다고 봐야하지만..

    누가봐도 뻔히 보이는 결과를 뭐 그리 끄시는지..

    솔직히 반전도 조금 반전다워야 반전이지. 너무 어이없더라구요..

    결국 결론은 수사관이 죽였다..?

    6. 짜증나는 예고편.

    반전.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반전을 원했던게 아닙니다..

    뭐 홍보하려면 어쩔수없다고는 치지만, 예고편 보고 본편을 본 저에게는

    솔직히 예고편이 너무 사기같네요.

    -모두가 용의자였다!

    -확실히 살해당한거 맞나요?

    -심리추적극

    이런 단어만 봐서는 진짜 정통 추리물인줄 알았는데... 너무 실망했습니다.

    메세지만 강했지 내용 자체는 굉장히 부실한 그런 영화입니다.

    시나리오 만드신분 이게 최선이였나요??

    이런 메세지를 담고싶었다면 만들기는 어려웠겠지만 더 깊이있는 스토리가 있었지 않았을까요?

    겉으로는 정통 추리물인척 사람들을 꼬이게 만들고 실상은 친일의 고발! 메세지로서 영화를 끝내는..

    사기당한 기분입니다. 정통 추리물을 기대했다면 절대적으로 비추.

    10점 만점에 6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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