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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73546
    작성자 : Kongip
    추천 : 5
    조회수 : 1599
    IP : 121.148.***.99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8/03/14 17:22:08
    http://todayhumor.com/?movie_73546 모바일
    [전부스포] 성의 없이 만든 영화, 툼레이더
    <div><br></div> <div>영화는 사각링에서의 격투 장면부터 시작합니다.</div> <div><br></div> <div>복근이 아르..ㅁ..... 흠흠. </div> <div><br></div> <div>시작부터 얻어맞고 기브업하게 되는데.... </div> <div><br></div> <div>이게 누가봐도 <b><font color="#0070c0" size="3">"라라가 나중에 저 기술 비슷한 걸로 누구 하나 잡겠구나."</font></b> 할 수 있을 정도로</div> <div><br></div> <div>너무 노골적인 복선?을 깔며 시작해요.</div> <div><br></div> <div>오래되다 못해 곰팡이 핀 클리세로 시작되는 영화... 불안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뭐 여차저차해서 아버지가 남긴 자료들을 찾게 되고 </div> <div><br></div> <div>그 자료를 근거로, 아버지가 남긴 유물인 목걸이를 전당포에 맡기고 받은 돈으로 모험을 떠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도착한 홍콩이던가 대만이던가;; 배트남? 까먹었습니다만 여튼 중국 쪽으로 갑니다. <strike><font color="#7f7f7f">왜냐구요? 중국에 영화 수출해야되거든요.</font></strike></div> <div><br></div> <div>여기서부터 쓸모없는 컷(자전거 레이싱이라던가 노상강도라던가....)은 좀 있었지만</div> <div><br></div> <div>그나마 유지되던 개연성이 아작 나기 시작하죠.</div> <div><br></div> <div><br></div> <div>루렌. 네, 라라의 아버지를 태워준 배의 선장이 나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데 그 선장이 아니라 선장의 아들이었네요.</div> <div><br></div> <div>라라 아버지를 태워다주고 실종된 그 선장의 배는 왜 멀쩡한 건지 여기서부터 아리송해집니다.</div> <div><br></div> <div>뭐... 아버지 실종 후에 루렌이 새로 산 배 이름을 인듀어런스로 했을 수도 있는거니까 넘어가 줍시다. </div> <div><br></div> <div>그런데 이 루 렌이란 양반은 도박과 술에 찌든 사람이에요.</div> <div><br></div> <div>그런 사람에게 약간의 돈과 실종된 아버지를 함께 찾자는 거의 <b><font size="3" color="#0070c0">너네 엄마 마사? 우리 엄마도 마사!</font></b> 급의 대통합으로 </div> <div><br></div> <div>돌아온 사람이 없다는 99%확률로 난파하는 항해를 시작합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b><font size="5" color="#ff0000"> 파★워☆난★파☆</font></b></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또 별 의미 없는 난파씬이 나옵니다. 이게 왜 의미가 없냐면 난파되는 배에서 라라가 뭔가를 한게 아니에요.</div> <div><br></div> <div>부숴지는 배를 요리조리 피해서 구명보트에 도착? 아닙니다. </div> <div><br></div> <div>난파되는 배 안에서 요리조리 피하기는 하는데..... 결론은 그냥 10점 만점짜리 포즈로 바다로 뛰어들고 끝이에요;;;</div> <div><br></div> <div>무슨 대책을 가지고 뛰어든 것도 아니고;; 그냥 입수~ 끝. 그럴 거면 배에서 요리조리 피해다니는게 대체;;;;</div> <div><br></div> <div>뭐... 멋들어진 다이빙 컷이 나오는 점프대를 위해 그렇게 피해 다녔을 수는 있겠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찌어찌 해안가 도착하자마자 퍽치기 맞고 꽥.</div> <div><br></div> <div>깨어보니 "난 이 영화의 최종보스지" 라고 온몸으로 말하는 인물에게 잡혀 있습니다;; 보겔이죠.</div> <div><br></div> <div>보겔은 무덤을 찾고 있었고.... 그 위치를 몰라 수년째 헤메고 있었는데,</div> <div><br></div> <div>친절하게 보겔에게 무덤으로 갈 수 있는 자료를 전해준 셈이 되었습니다. <strike><font color="#7f7f7f">민폐력 +1이 되었습니다.</font></strike></div> <div><br></div> <div>자료를 가져다준 보답으로 보겔은 라라를 무임금 막노동의 세계에 던져 넣습니다.</div> <div><br></div> <div>아니 근데 이게 웬일? 난파 당해서 뒤진 줄 알았던 루렌도 이미 잡혀 있었던 거죠. <strike><font color="#7f7f7f">루렌은 죽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중국에 수ㅊ......</font></strike></div> <div><br></div> <div>여기서 삶을 포기하고 얌전히 노가다하면 영화가 아니죠.</div> <div><br></div> <div>루렌의 막가파식 삽 휘두르기와<strike><font color="#7f7f7f"> (아니 근데 기관총든 감시자가 몇명인데 삽으로 선빵칠 생각을 할 수가 있지.....) </font></strike></div> <div><br></div> <div>기관총에는 절대 맞지 않는 주인공 보정빨로 라라는 탈출 하죠.</div> <div><br></div> <div><font size="4" color="#ff0000"><b>그리고 영화에서 가장 재밌는 10분이 시작됩니다. </b></font></div> <div><br></div> <div>아... 그리고 <span style="font-size:9pt;">대인배 보겔은 </span><span style="font-size:9pt;">삽으로 자기 부하 내려찍은 루렌을 살려줍니다 ㅋㅋㅋ <strike><font color="#7f7f7f">루렌은 절대 죽지 않아요 ㅋㅋㅋ 왜냐구요? ㅋㅋㅋㅋㅋ</font></strike></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이 영화 클라이막스 10분이 끝나고,</div> <div><br></div> <div>온 숲을 나시 하나 입고 굴러도 ㅋㅋㅋ 생채기 하나 나지 않는 강철피부 라라도 관통상엔 약한지</div> <div><br></div> <div>배에 나뭇가지 박힌채로 쓰러집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쓰러져 있다가 무슨 소리에 퍼뜩 정신이 든 라라!</div> <div><br></div> <div>잘못들었나 했는데... 공포영화 뺨칠만한 연출로 적이 똭 등장합니다.</div> <div><br></div> <div>근데 애가 좀 마음이 약해요. 삽으로 면상 맞고</div> <div><br></div> <div>라라가 그렇게 구르며 온 길을 쫓아올 정도면 본인도 라라 못지않게 개고생했을텐데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라라 잡고 한다는 게 같이 돌아가자는 겁니다;;;; 넘나 마음약한 적....</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하지만 적에겐 가차없는 라라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font color="#0070c0" size="3">오프닝에서 투블럭에게 당했던 기술을 풀어제끼며!! 복수 합니다!!!</font></b></div> <div> <strike style="font-size:9pt;"><font color="#7f7f7f">아니 왜 복수를 애한테 ㅠㅠ 삽으로 면상 맞은 것도 억울할텐데..ㅠㅠ</font></strike></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font color="#7f7f7f"><strike>...과도든 노상강도도 못 당하고 도망치던 아가씨가 배때지에 구멍난 상태로 체급차 꽤나 보이는 적을 체술로 잡는 건....... 영화적 허용이라고 합시다.</strike></fon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여하튼, 첫살인의 충격에 힘겨워 할때 근처 숲 속에서 또 다른 인기척이 느껴지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font color="#ff0000" size="4"><b>자 여기까지가 그래도 이 영화에 개연성이란게 남아있었던 시점입니다.</b></font></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그렇게 숲에서 뜬금없이 등장한 건... 죽을 줄 알았던 라라의 아버지!</div> <div><br></div> <div>심지어 보겔도 자신이 죽였다고 확신했던 그 아버지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 <font color="#7f7f7f"><strike>아버지님이 일리단 하심 ㅠㅠ</strike></font></div> <div><br></div> <div>하루이틀도 아니고 7년째 섬 구석에서 생존해 계셨습니다!! </div> <div><br></div> <div>도대체 어떻게 생존 했는지, 먹을거라던가 그 섬에서 어떻게 들키지 않았는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여하튼 살아계셨습니다.</div> <div><font color="#7f7f7f"><strike>...아니 근데 아무리 환상을 자주 봤다고 해도 ㅋㅋ 자기 딸이 남자하나 목졸라 죽이는데 그걸 구경하고 있었어 ㅠㅠㅋㅋㅋㅋㅋ</strike></font></div> <div><br></div> <div>더군다나 의료키트도 가지고 계셨고 왠일인지 ㅋㅋㅋ 활과 화살 세트도 가지고 계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여기서 상당히 의미심장한 대사가 나오는데...</div> <div><br></div> <div><b><font color="#ff0000">"탈출을 하려고 해도 그녀(히미코:과거 야마토 제국의 여왕)가 놔주지 않을 것이다"</font></b> 라는 소리를 합니다.</div> <div><br></div> <div>원작 게임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전, 원작과 비슷하게 히미코의 힘이 나오려는 복선이구나 싶었고</div> <div><br></div> <div>7년이나 숨어있으면서도 탈출 생각을 1도 하지 않았던 이유라고 생각했습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font color="#ff0000" size="5">그냥 개소리였습니다. 네, 그냥 개소리였어요. </font></b></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나중에 보면 알지만 헬기 하나가 멀쩡하게 날아들어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애초에 배타고 안왔으면 ㅋㅋㅋㅋㅋㅋㅋ 편안하게 왔다갔다 할수 있었을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감독<strike><font color="#7f7f7f">새끼</font></strike> 이건 뭐 원작을 해본것도 안해본것도 아닌듯 ㅠㅠ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여하튼 아버지랑 의견이 맞지 않은 라라는 활과 화살을 챙겨들고</div> <div><br></div> <div>영화 전반에 걸쳐 가장 어색한 cg를 배경으로 질풍처럼 달려갑니다.  <strike><font color="#7f7f7f">근데 길은 알고 달려가는 거니 ㅠㅠ ㅋㅋㅋㅋ</font></strike></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왜인지 모르지만 적의 위치를 단번에 알아내 도착하고</div> <div><br></div> <div>또 왜인지 모르겠지만 환한 낮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잠입스킬 맥스찍은 암살자 마냥 진지 내에 숨어듭니다ㅋ</div> <div><br></div> <div>정말이지 왜인지 모르겠지만 보겔 뒤통수 깔 수 있는 순간이 있었음에도 순순히 살려주고 <strike><font color="#7f7f7f">은혜갚는 건가?</font></strike></div> <div><br></div> <div>진지 내에 가득한 용병들은 1도 눈치 못채는데 </div> <div><br></div> <div>한쪽에 있던 전직 술꾼에 도박쟁이인 루렌은 라라를 발견하고 눈빛교환을 합니다. <strike><font color="#7f7f7f">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font></strike></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시작된 반란?</div> <div><br></div> <div><br></div> <div><strike><font color="#7f7f7f">절대로 죽지 않는 </font></strike>루 렌은 술꾼에 도박쟁이라는 전직이 무색하게 소총 한자루로 </div> <div><br></div> <div>비슷하거나 더 좋은 무기를 들고 있는 용병 집단을 학살합니다 ㅋㅋㅋㅋㅋㅋ <strike><font color="#7f7f7f">중국이 최고시다....더러운 자본의 힘에 죽어나가는 용병들 ㅠ</font></strike></div> <div><br></div> <div><br></div> <div>아니 뭐 여기까지도 그냥저냥 이해할 수 있어요.</div> <div><br></div> <div>이미 탈출도 끝나고 전화기도 훔쳐서 상황이 정리되어 가는 와중에..........</div> <div><br></div> <div><font size="5" color="#ff0000">또</font></div> <div><font color="#ff0000"><br></font></div> <div><font size="5" color="#ff0000">또또또!!!</font></div> <div><br></div> <div><font color="#ff0000" size="5">뜬금없이 아버지가 어기적 하고 무덤 입구에 등장합니다;;;;;</font></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게 등장해서 보겔에게 잡혀요;;;;;</div> <div><br></div> <div>탈출도 끝나고 무덤에 들어갈 이유가 없으니까 ㅋㅋㅋ 그걸 만들어주는 파워연출에 숨이 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산도 반파시키는 폭약을 지닌 보겔이 ㅋㅋㅋㅋ 돌로 만들어진 그 얇은 문하나 못뚫고 있었음 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또 감독의 연출이 문제인게</div> <div><br></div> <div>문의 퍼즐을 라라가 풀게 되는데</div> <div><br></div> <div><font color="#ff0000" size="3"><b>어떡해서 그 퍼즐을 푸는지 ㅋㅋㅋ 라라만 압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관객은 몰라요 ㅋㅋㅋㅋㅋㅋ</b></font></div> <div><br></div> <div>대충 초반에 가지고 놀던 크립텍스랑 연관된 암호풀기라는 건 알겠는데 ㅋㅋ</div> <div><br></div> <div>그게 어떡해서 어떻게 적용한 건지 관객에게 1도 알려주지 않아요 ㅋㅋㅋ</div> <div><br></div> <div>그냥 열리나보다... 하고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div> <div><br></div> <div>뭐 아는게 없으니 긴장감도 1도 없죠.</div> <div><br></div> <div><br></div> <div>그 이후에 나오는 장치도 같아요.</div> <div><br></div> <div>밟으면 칼날튀어나오는 장치...... 이게 한번 튀어나오고 조심하자하고 끝납니다. 해제하거나 그런거 없어요.</div> <div><br></div> <div>뭐 좀 비중있게 나오는 프리즘장치? 이것도 진심 불친절한 설명의 끝판왕입니다. </div> <div><br></div> <div>같이 던전을 헤쳐나가는게 아니라 관객은 진짜 철저하게 관객 입장에서 멀뚱하니 구경하게 만듭니다. 진짜 별로에요.</div> <div><br></div> <div>80년대에 만들어진 인디아나존스 던전신이 훨씬!! 훨씬 더 재밌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후... 그렇게 대충 던전을 뚫고 나가고</div> <div><br></div> <div>뻔히 예상한대로 아버지는 파워희생으로 그나마 민폐에 공기역할에서 탈출 ㅋㅋ </div> <div><br></div> <div>또 뻔하디 뻔한 보겔과 1:1 구도도 나오지만</div> <div><br></div> <div>이미 왜인지 모르게 용병들을 학살하고 다닌 라라의 상대는 아니었고..... </div> <div><strike><font color="#7f7f7f">솔직히 여기서 라라가 질꺼라고 생각한 사람 있습니까? ㅋㅋ긴장감 0의 기적ㅋ</font></strike></div> <div><br></div> <div>탈출도 ㅋㅋㅋ 개어이없는게 ㅋㅋㅋ</div> <div><br></div> <div>그렇게 멋들어지게 줄타고 차르르륵 올라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정작 그런 라라가 살 수 있었던 건<font color="#7f7f7f"><strike> 절대로 죽지 않는</strike></font> <strike><font color="#7f7f7f">중국 자본을 등에 업은</font></strike> 루렌의 포기하지 않은 구출 시도 때문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뭐 짱돌 한두개 치워준 것 뿐이긴 했습니다만 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게 영화는 맑고 화창한 날씨에 멀쩡하게 날아들어온 헬기를 타고서 탈출하며 끝이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하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뭔가 줄창 까기만 한 것 같지만</div> <div><br></div> <div>생각보다 액션신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고 위에 말한 10분간 구르는 신은 꽤 좋았습니다.</div> <div><br></div> <div>뭐 그게 전부였지만요.</div> <div><br></div> <div>성장하지 않은 라라크로프트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하면 될듯 한데...</div> <div><br></div> <div>최근에 비슷한 느낌의 영화로 홈커밍이 있었습니다만... 이 둘을 비교하기엔 홈커밍에게 너무 미안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이건 영화가 너무 성의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참신한 장면이나 좋았던 장면은 전부 게임 무비컷을 차용한 것 뿐이고... 구도나 구성, 카메라워킹까지 전부 따라했죠 ㅡㅡ;;;</div> <div><br></div> <div>중국 자본.. 그래요 상업영화니까 중국 시장 노리는 것도 좋죠. </div> <div><br></div> <div>그런데 로그원의 치루트임웨 정도로 성의있게 만들어야 할꺼 아닙니까.</div> <div><br></div> <div>루 렌은 오직 중국에 수출하기 위한 1도 고민하지 않고 만들어진 케릭터라는게 너무 보여요.</div> <div><br></div> <div>케릭터가 깊이는 무슨.... 이건 그냥 돈을 너무 쉽게 벌려고 한거에요.</div> <div><br></div> <div>전반적으로 시나리오가 고민한 흔적이 1도 없습니다.... 나오는 인물들은 전부 스테레오 타입이고 끝날 때까지 변하는게 없어요.</div> <div><br></div> <div>그렇다고 액션이 너무 훌륭하느냐........ 위에서 말한 게임 무비컷에서 따온 것 제외한다면.... 평범 수준에서 살짝 아래정도라고 하겠네요...</div> <div><br></div> <div>차라리 졸리가 연기했던 라라의 액션신들이 더 화려하고 볼게 많았어요.</div> <div><br></div> <div>아니면 차라리 진짜 게임마냥 던전 탐험이라던가 퍼즐요소 같은게 강했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div> <div><br></div> <div>앞서 말했지만 인디아나존스의 던전탐험이 훨씬 재밌습니다. 진심으로요...</div> <div><br></div> <div><br></div> <div>정말 이도저도 아닌, </div> <div><br></div> <div>어떻게 보면 너무나 성의없고 어떻게 보면 너무나 무난한 영화에요. 이번 툼레이더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10점 만점에 3.5점정도 줄 수 있는 영화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ps - 영화를 보는데 만원 쓰느니 돈 좀 보태서 스팀에서 툼레이더리부트 사시는게 <span style="font-size:9pt;">훨씬 더 큰 재미를 보장해 드릴껍니다.</span></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8/03/15 01:55:00  175.122.***.213  teruo  324329
    [2] 2018/03/15 08:47:40  39.7.***.185  아쿠아컬러  127321
    [3] 2018/03/16 15:00:03  218.39.***.3  파마오빠  363561
    [4] 2018/03/17 13:13:06  114.200.***.128  urea  152878
    [5] 2018/03/24 17:22:15  110.70.***.151  진눈깨비중년  207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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