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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ovie_70075
    작성자 : synousia
    추천 : 2
    조회수 : 436
    IP : 1.249.***.4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08/26 08: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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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본 게시글은 이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사랑하기 참 어렵다! </div> <div class="se_doc_title_middle"><br></div> <div class="se_container"><span><br></span></div> <div class="se_component_wrap sect_dsc __se_component_area">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 <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p class="se_textarea"><span></span><span>1.<br></span><span>빗나가는 게  삶이라던가?<br></span><span>갈지자걸음 걷는 게 삶이라던가?<br>삶이 사랑이고, 사랑이 삶이라면, 사랑 또한 빗겨나가고, 갈지자걸음 걷게 하는가? <br></span><span>그저 그렇게, 고통과 고뇌로 얼룩진 삶과 사랑을 우리는 해야만 하는가? <br></span><span>왜 신은 인간에게 삶과 사랑을 허락하였는가? </span><span><br></span><span>신이 없다고?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고?<br></span><span>그렇다면, 신 아닌 그 어떤 존재든, 메커니즘이든, 자연의 법칙이든, 상관없이 바로 그것은, 왜 인간에게 삶과 사랑을 부여했는가? <br></span><span>당신은 아는가?<br></span><span>알면 좀 가르쳐 주시게나. <br></span><span><br></span><span><br></span><span>2. <br>인연의 이름으로도 이뤄지기 힘든 사랑을 하는 한 여자와 결국엔 이뤄질 수 없었던 사랑으로 방황하는 한 남자가 있다. <br></span><span>사랑의 화살이 끝끝내 자신의 반쪽에게 꽂히지 못한 채 선사한 깊은 아픔을 물고, 그네들은 하릴없이 주저앉아 떨고 있다.<br>그러나 그 떨림조차, 어쩔 땐 서로 공명하기도 하는가?<br></span><span>우연이든, 필연이든, 그 어떤 이름으로든지 간에, 그네들은 자신의 떨림이 상대방의 떨림과 닮은꼴임을 직감한다.<br></span><span>그러니 그 떨림조차 안도가 되지 않겠는가?<br></span><span>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상대방은 이제 겪거나 또 겪고 있음을, 그리고 또 역으로, 자신이 겪을 아픔을 상대방이 이미 겪었거나 여전히 겪고 있음을, 발견했을 때의 그 놀라운 위안감은 얼마나 고마울 것인가?<br></span><span>그래서, 앞에서는 끌어주고, 뒤에서는 밀어 주면서 동시에 느끼는 그 혼연의 일체감 또한 그네들에겐 얼마나 소중했을 것인가? <br></span><span>사랑의 이름으로 엮이어 함께 즐거움 가득히 꽃길 걷는 연인들뿐만 아니라, 그 사랑의 이름으로 도태돼 함께 슬픔 가득히 빗길 걷는 인연들 또한 있다는 사실에 그네들은 얼마나 감사해했을 것인가?<br></span><span>그러니, 비록 그 공간이 온라인 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네들이 치는 한 자 한 자에 진득이 묻은 그 진심과 진솔은 얼마나 충만했을 것인가? <br></span><span><br></span><span><br></span><span>3.<br>에로스가 정녕 고대의 신이었다고, 지금도 여전히 신은 아닐 것 같은가? <br></span><span>그 비범하고 놀라운 신에 대한 기록과 고백이 지금도 여전히 남아있지 않을 것 같은가? <br></span><span>실상, 그 신이 에로스든 다른 무슨 신이든지 간에, 심지어 신이 아닌 그 어떤 것이든지 간에, 아직도 우리는 이 신(일단은 신이라고 적자!)에 대한 어떠한 믿음을 가진 채 살고 있다. <br>아니, 최소한 우리는 이 신에 대한 어떠한 믿음을 차마 저버리지 못한 채 살고 있다.</span><span><br></span><span>만나야 될 사람은 반드시 다시 만날 거라는 믿음, 그렇게 수행적으로 읊조리듯 씹어내는 말들에 어떻게 신이 다가들지 않겠는가?<br></span><span>그 진하게 우러난 진심과 진솔에 어떻게 신이 공명하지 않겠는가?<br></span><span>그러니 결국엔, 그 사랑의 화살이 자신의 단짝을 향해서도 제대로 꽂히게 되는 것이리라.<br></span><span><br></span><span><br></span><span>4. <br>그리고 이제, </span><span>다시 한 번 더 물어 보기로 하자.<br></span><span>왜 신은 인간에게 삶과 사랑을 허락하였는가? <br></span><span>왜 그런 고통과 고난을 부여하였는가?<br></span><span>당신은 알겠는가?<br></span><span>최소한, 당신만의 답은 희미한 듯 분명하게 찾아내겠는가? <br></span></p><span></span></div><span></span></div> <div class="se_editView"><span></span><span> </span><p class="se_textarea"><br></p> <p class="se_textarea"></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56" height="443" style="border:medium;" alt="movie_imageG8WVX3GLa.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7037809dd3d8f943f64e2ba05cea18a47637aa__mn750007__w656__h443__f61043__Ym201708.jpg" filesize="61043"></div><br><p></p></div></div></div></div></div> <div class="se_component se_paragraph default"> <div class="se_sectionArea"> <div class="se_editArea"> <div class="se_viewArea se_ff_nanumgothic se_fs_T3 se_align-left"> <div class="se_editView"> <div class="se_textView"> <p class="se_textarea"><span><br></span><span>이 영화에 대한 나의 촌평 -<br>스</span><span>치듯 미끄러지며, 아스라이 피어오르는 사랑의 미로. 삶이 지시하는 그곳에 드디어 접속하다.<br></span></p>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div></div></div></div></div></div></div>
    출처 http://blog.naver.com/ha_eun_love/22107762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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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26 15:36:37  121.172.***.94  서쪽하늘에  411055
    [2] 2017/08/26 16:42:32  203.228.***.231  kinolist0523  2114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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