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기대한 영화였고, 20세기 폭스에서 만든 엑스맨의 소재의 영화 중 가장 묵직하게 다가오는 영화였습니다. <div><br></div> <div>16년간 울버린을 연기해온 휴잭맨의 마지막 울버린을 볼 수 있는 영화였죠.</div> <div><br></div> <div>휴잭맨이 연기한 모든 울버린 중 가히 최고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일반적인 엑스맨 시리즈와 완전히 다른 영상을 보여줍니다.</div> <div><br></div> <div>항상 번쩍번쩍하며, 화려한 불꽃이 난무한 영화가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오히려 매드맥스가 떠오르는 영화입니다.</div> <div><br></div> <div>히어로 영화지만 히어로보단 휴먼드라마와 같은 영화.</div> <div><br></div> <div>모든것이 완벽한 마무리 같은 로건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다만, 20세기 폭스에서 후속 영화들을 위한 장치를 너무 많이 깔아놨다는것이 좀 아쉬웠습니다.</div> <div><br></div> <div>로건이 잘되면 후속으로 이어가고, 안된다면 뭐 20세기 폭스 스타일로 리부트 시키겠죠.</div> <div><br></div> <div>두가지 후속을 생각하는 그림..</div> <div><br></div> <div>'1년전에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찰스는 9명?(명수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의 엑스맨을 죽게 했는가?'</div> <div>'엑스23과 나머지 뮤턴트들은 과연 캐나다로 넘어가서 어떻게 되었는가?'</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아이들의 미래가 후속에 더 가까울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로건 이전의 시기가 더 궁금합니다.</div> <div><br></div> <div>뭐 어쨌거나 영화는 정말이지 깔끔하고 완전히 울버린을 죽였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어떤 아쉬움도 없이 로건이라는 영화 자체는 깔끔했네요.</div> <div><br></div> <div>단지, 아다만티움이 슈퍼맨의 크립토나이트처럼 그려졌던 부분이 좀 아쉬웠네요.</div> <div><br></div> <div>아다만티움은 울버린에게 크립토나이트보단 아이언맨의 아크원자로 같은 존재라 생각하기에..</div> <div><br></div> <div>독성은 있지만, 울버린에게 중요한 무기인것처럼..</div> <div><br></div> <div>아다만티움 총으로 머리를 맞는다고 엑스24가 한방에 죽는다는 설정이 말이 참 안되죠.</div> <div><br></div> <div>그렇게 죽을것 같았으면 클로에 죽었을테니까요.</div> <div><br></div> <div>분명 영화상으론 아다만티움총알은 관통되서 몸밖으로 나갔으니까요.</div> <div><br></div> <div>이런 오류는 영화의 흐름에 큰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약간의 아쉬움이랄까요?</div> <div><br></div> <div>어쨌거나 이번 로건은 정말 엑스맨 시리즈중 최고로 현실적이며 멋진 영화라 생각듭니다.</div> <div><br></div> <div>p.s 그나저나 아포칼립스에서 울버린이 나온건 단지 로건을 홍보하기 위함임이 밝혀졌네요. 전혀 연관성이 없었다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