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작 전 친구들과 대화에서 보기 기대했던 점은 두가지 입니다. <div><br></div> <div>좀비 먹방</div> <div><br></div> <div>마동석의 좀비디펜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친구 한명 생일파티 겸 모여서 저녁 먹기로 했다가 부산행 이야기가 핫해서 다 같이 보기로 했습니다.</div> <div><br></div> <div>제가 시간을 결정하려 하는데 </div> <div><br></div> <div>좀비 먹방 보고 저녁을 먹을지 (과연 보고 밥먹을 생각이 들지)</div> <div><br></div> <div>저녁을 먹고 좀비 먹방을 볼지 고민이 되더라고요.</div> <div><br></div> <div>뭐 먹방이라기보단 그냥 한번 물리고 끝나는거라 크게 잔인하지도 않아서 이런 고민이 쓸데없는 고민이었지만요 ㅋㅋㅋㅋ</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3645769940f43272ea4c11b36ab0304f40c99c__mn96333__w480__h367__f32659__Ym201607.jpg" width="480" height="367" alt="고민.gif" style="border:none;" filesize="32659"></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좀비디펜스는 역시나 만족했네요 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4칸만 가면 된다는 명대사도 보고요 ㅋㅋㅋ</div> <div><br></div> <div>마동석의 캐릭터는 같은 편일때는 매우 든든하고 무서울것 없지만</div> <div><br></div> <div>적일 때는 그것보다 무서운 것이 없을 캐릭터란 점에서 헐크좀비를 잠깐이나마 생각해 보기도 했지만</div> <div><br></div> <div>그러면 좀 감독이 주로 관심을 가진 신파극에서 벗어날 것 같아 안 쓴 이유가 보이더군요.</div> <div><br></div> <div>할머니가 문을 열지 않았으면 헐크좀비가 나는 전설이다의 보스좀비마냥 문을 깨고 들어왔을지도 모르겠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좀비들끼리 있을 때는 어떤 소리가 나도, 서로를 보아도 아무런 변화 없이 그냥 서있다가도</div> <div><br></div> <div>살아있는 사람을 보면 눈만 마주쳐도 달려들고, 캔 밟는 소리만 나도 달려드는걸 보고</div> <div><br></div> <div>사실 사람들보다는 뭔가 더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신 인류?)</div> <div><br></div> <div>사람들끼리는 멀쩡해보여도 좀비로 의심하더니 사실 피아식별 가능한 좀비쪽이 더 지능이 뛰어난것이 아닐지..</div> <div><br></div> <div>알고보면 좀비들이 너희도 신 인류로 만들어줄게! 라는 식으로 달려드는게 아닐까 하는 드립도 생각났네요 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위에 문단까진 장난이고요 ㅋㅋㅋㅋ</div> <div><br></div> <div>영화 보는 내내 생각났던게 그 기관사? 라고해야하나요?</div> <div><br></div> <div>기차 운전기사 아저씨가 정말 책임감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면서 세월호 사건이 생각났네요. <- 중심문장</div> <div><br></div> <div>너무 멀리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그냥 이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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