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볼만해요. <div>볼거리도 많고..</div> <div><br></div> <div>다만 아쉬운점은 </div> <div><div>영화의 타이틀이 배트맨vs슈퍼맨인 것에 비해 그 둘의 싸움은 </div> <div>명분이 없었다.? </div> <div>물론 서로 마음에 안들어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div> <div>하지만 서로 목숨걸고 싸울 이유는 아님.</div> <div>명분이 부족하니깐 그 둘의 싸움에서 장렬함이나 비장감이 와닿지가 않았고. </div> <div>싸운 이유가 빈약하다고 느낌. </div> <div><br></div> <div>다른 하나는 렉스루터. </div> <div>모든 사람이 슈퍼맨이 맨얼굴로 다녀도 정체를 몰랐는데 왜 그만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음 </div> <div>정말 부자연스러운 캐릭터에요.</div> <div>그냥 배트맨하고 슈퍼맨 싸우게 해야겠는데 좋은 이유가 없을까?</div> <div>찾다보니 렉스루터가 당첨됐고 편할때로 써먹은 느낌.</div> <div><br></div> <div>둘이 싸우게 하는 이유도 빈약했고 그 이유를 만든 렉스루터라는 캐릭터도 </div> <div>부자연스럽다보니<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영화자체의 완성도에서 문제가 오는게 아닌가 싶음.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수확이라면 원더우먼. </div> <div>스틸샷만 봤을땐 원더우먼의 배우가 이쁜줄 몰랐는데 </div> <div>영화에서는 굉장히 매력적으로 나오더군요. </div> <div>게다가 둠스데이랑 맨몸으로 싸워도 될정도로 튼튼한 캐릭터인줄도 몰랐고 ㄷㄷ</div></div> <div><br></div> <div>슈퍼맨하고 원더우먼이 날라다니는데</div> <div>와.</div> <div><br></div> <div>그 밖에 아쿠아맨 등장씬은 좀 실소했고</div> <div>슈퍼맨 애인은 혼자 제일 바쁨. ㅋ</div> <div><br></div> <div><br></div> <div>여튼 영화 보는 내내 배트맨하고 슈퍼맨이 싸울 이유가 안나와서 </div> <div>언제쯤 싸울 이유가 나오려나 나오려나 기다리면서 봤는데 </div> <div>좀 허무한 이유로 싸우고 풀고 마무리 했음. </div> <div>개인적으론</div> <div>그 다리 잘린 직원이 렉스루터의 꼬임에 둠스데이가 되고 날뛰면서 슈퍼맨을 찾으면</div> <div>슈퍼맨이 나타나 끔살하려고 하는데 </div> <div>배트맨이 자기 직원이였다는 사실을 모두 눈치채고 나타나서 </div> <div> 넌 언제나 이런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냐는 식으로 방해한뒤 되돌리려는 방법을 찾는다거나 뭐..</div> <div><br></div> <div>끝내 렉스루터는 그냥 배후로 정체는 드러나지 않고 </div> <div>배트맨하고 슈퍼맨이 서로의 방식과 가치관을 확인하고 나서 </div> <div>화해하는 식으로 정리가 됐으면 어땠을가 싶기도 하고. </div> <div><br></div> <div>다음에 나올 영화를 위한 영화정도로 만든거 같아 아쉬움. </div> <div>사람들은 배트맨과 슈퍼맨 그 둘이 싸우는 이벤트만으로도 만족했을텐데 그게 메인이 아니였던거 같음.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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