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3줄 요약있습니다,길게 다 읽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line-height:19px;font-size:9pt;">❤</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안녕하세요,오늘 귀향을 관람을 한 1*세 학생입니다. <div> <div>전부터 주토피아나 등등 영화를 보다가 귀향이 눈에 띄어 오늘 보게 되었는데요.</div> <div>전부터 no키드존이나 그런거에 문제가 많았다는걸 알았는데 저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어요.</div> <div>오히려 어린이들은 생각도 귀엽고 그래서 그렇다고 생각을 했지요.</div> <div>하.지.만 오늘로서 완벽히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div> <div>생각이 바뀌게 된건 오늘 귀향을 볼때였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위안부에 대한 영화여서 집중해서 볼려고 마음다짐을 하며 옆 친구랑 영화 광고중에 같이 이 영화에 대해 얘기도 하고 팝콘도 우걱하고 먹는 순간.</div> <div>옆에 7세 미만 아이가 "엄마 여기 빛나!"하면서 계단을 보며 그러는겁니다.</div> <div>이때까지는 정말 '와 ㅎ,애기도 보려고하다니..,기특한데...'하는 마음과 이 영화가 15세 여서 이 아이의 멘탈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생각을 했죠.</div> <div>제 뒷자석에 앉아서 민폐를 부리기 전까지는요 ㅎ.</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영화가 시작하고 시작하고 강하나양이 아버지 등에 업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었죠.</div> <div>그 장면은 보고 아이가 "엄마,저 사람 노래 왜 부르는 거야?" 이러길래 속으로는 '애가 좀 시끄럽네..'라고 넘어가려는데</div> <div>그걸 옆에 엄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을 해주는거예요 ㅋㅋㅋㅋㅋ,"응,흥이 나서 그러는건가봐~"말릴 생각은 전혀 안하고.</div> <div>(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그걸 꼬치꼬치 시끄럽게 설명해줘야하는지.)</div> <div>그래도..어린애니깐..가만히 넘어가려고하는데 이 애가 점점 막무가내로 행동을 하려고하는거예요.</div> <div><br></div> <div><br></div> <div>군인이 누굴 총으로 쏘는 장면을 보고 "엄마,저 사람 왜 쏘는거야?"이거 까지 물어보고 "엄마,저 사람 왜 울어?"하고 계속 질문을 하는거예요.</div> <div>점점 열이 오르죠,질문만 계속 하고 그래서 제가 좀 눈치좀 줬지요.</div> <div>"작작 떠드세요" 이랬더니 애 엄마는 아이 입만 가리고 영화 보는데 바쁘더라구요 ㅎ,사과 한 마디 없이...</div> <div>이렇게 말하는 순간 시끄러운게 좀 잦아진거같다 싶으면 다시 질문하고.....</div> <div>완전 화나지요,그래서 화내려는데 친구는 그러지말라면서 저를 오히려 막더라구요..니 욕하는거 싫다고(심쿵)[동성친구예요,그런 사이 아니라..]</div> <div>하..중간중간에 툭툭 하는 소리도 들리는데 봤더니 이 아이가 친구 좌석을 발로 계속 까는거예요.</div> <div>친구는 아니라고 그러고..도대체 앞좌석은 왜 차는건지 이해도 못하겠고 아이들도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고요.</div> <div>그래서 이번에도 제가 육두문자의 첫 자만 꺼내기만 하고 냅뒀더니 이제는 더 가관으로 속삭이면서 질문 하더라구요 ㅋㅋㅋㅋ</div> <div>그걸 엄마는 냅다 질문 속삭이면서 막 대답해주고..,그렇게 말해도 다 들릴건 다 들리고..</div> <div>그리고 콜라 그거 까지 먹으면서 막 쪽쪽 빨면서 다 먹으면은 "하~~ 하~~"두번 연속으로 들리고...</div> <div>이것만 귀향 하는 내내 계속 이러고...</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영화가 끝나는 순간 이 엄마가 바로 일어나고 애기 데리고 나가더라구요.</div> <div>사과 한 마디 없이......</div> <div><br></div> <div><br></div> <div>적어도 전체 이용가,7세 이용가인 영화에서 어린 애들이 그러는거는 이해를 하겠는데...</div> <div>12세,15세 이용가인 영화는 나이도 되지도 않는 어린 아이들 왜 데려오는지 모르겠네요,애들 관리 똑바로도 안하고...</div> <div>특히 애들 성장 하는데 이런 영화 보는데도 힘들텐데 그걸 부모님이 보여주는것도...</div> <div>몇년전 영화 보면서 가디언즈 볼때도 뒷좌석 어린 아이가 내 좌석 발로 까서 제대로도 못봐서 서러웠는데</div> <div>지금 귀향 영화 내용도 무서워서 다시도 못볼거같은데 진짜 서럽네요..,사과 한마디 없이...</div> <div><br></div> <div>다들.. 이런 상황이 오시면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많이 힘드네요..몰입을 못해서..</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3줄 요약!</div> <div>1.작성자 오늘 귀향 봐서 울었습니다.</div> <div>2.뒷자석 어린 아이가 민폐를 심하게 부려서 화나서 울기도 했습니다.</div> <div>3.이런 상황 오면은 어떻게 대처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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