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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inecraft_20996
    작성자 : 마크유저
    추천 : 6/32
    조회수 : 3322
    IP : 175.223.***.5
    댓글 : 92개
    등록시간 : 2015/04/28 23:26:43
    http://todayhumor.com/?minecraft_20996 모바일
    두 서버생활 후기 및 두 서버의 공동성명문 발표 이후 글
    해당 서버 관련자들의 고의적 비공감 횟수 늘리기에 의해 새 글이 보류게시판으로 수차례 이동되어 박제된 현재글의 수정기능을 통해 두 서버의 공동성명문 발표 이후의 글내용을 부득이하게 현재 글에 붙여넣습니다.  

    원글은 맨아래에 있습니다.
      
     * 비기에 대한 내용추가 및 댓글로 추가된 내용도 원문에 포함하였습니다.
      (게시물  작성 일자는 5월 2일입니다.)
     
    ----------------------------------------

    어제 밤에 이루어진 두 서버의 미팅 내에서의 채팅내용과 회의 후 아스키 서버의 운영자와 자경단이 포스트잇 서버의 엑스레이 관련 사안을 듣고 제가 다녔던 채굴현장을 역추적하면서 블럭 로그기록 찾아다니며 나누는 대화도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해당 과정에서 운영자분이 서버오류가 아닌 개인적인 부주의로 인해 사라진 아이템은 복구가 안된다는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로그기록 수사현장에 놀러온 유저의 부주의로 용암에 빠져 녹아버린 아이템을 "착하니까 이번만 해드린다"는 말과 함께 운영자 개인적인 결정으로 아이템을 복구해주는 과정도 잘 봤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둘 다 전체공개와 유저참여가 가능했었던 부분임을 밝힘니다. 

    앞서 작성했던 제 글이나 이 성명문과 성명문 내에 언급된 보고서가 사실을 명백히 확인할 수 있는 채팅로그나 스크린샷이 아닌 개인과 운영진에 의해 1차적으로 걸러져 작성된 글이기에, 정리된 자료는 아니지만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게임플레이시 남는 로그의 처음의 기록부터 어제의 미팅기록까지의 채팅로그 및 스크린샷을 개인적인 의견을 완전히 배제하고 올리고자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묻고싶습니다.

    그리고 이건 어제 자경단 분이 궁금해 하시길래 적어드립니다. 

    1. 제 채굴 현장에서 입구를 찾기 힘들었던 이유
    : 수직굴을 내려오면서 파면서 얻은 블럭을 그대로 사용하여 완전히 다 막고 들어오기 때문에 천장의 돌을 조사하지 않는 한 입구를 찾기 힘듭니다

    2. 갑작스런 방향의 전환의 이유
    : 용암이나 물소리가 나야 자연동굴이나 협곡이 나오는데 소리가 너무 안들리면 이 방향 별로네 하며 전환하거나 다이아가 하도 안나오면 바꾸거나 그냥 별 이유없이 기분에 따라 전환했습니다.

    3. 다이아만 캔 이유
    : 경험상 자연동굴과 협곡 및 와이축이 매우 낮은 폐광에서 다이아발견확률이 정말 높죠. 그걸 발견하기까지 파고가는 y11에 높이2의 직선 굴에서 발견되는 다른 광물들은 이미 상자에 남아돌기 때문에 시간 절약을 위해 포기하죠.
    굴파다 발견하게 되는 다이아몬드는 놓치지 않는 한 전부 캐는데 그런 사람의 로그에서 다이아만 캤다며 엑스레이가 의심된다고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재밌었습니다. 자연동굴에서 보이는 금과 철도 꽤 캤는데 그 얘긴 없더군요.

    4. 높이2의 직선굴 좌우에 생긴 뜬금없는 ㄱ자 공간의 이유
    : 채광시 엄청난 양의 불필요한 돌이나 자원 또는 몹드랍템으로 인해 인벤이 꽉찹니다. 중첩안되는 야간투시 물약도 6개씩이나 들고 다니기 때문에 수시로 인벤을 비워줘야하는데 그마저도 다 상점에 파시는 분이라면 모르겠으나 전 왕복시간이 더 아까워서 버려도 다시 습득되지 않게 좌우에 ㄱ자 굴파고 던져버립니다.

    이 모든 상황을 엑스레이 의심된다며 엑스레이 사용과 연관짓는 대화를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선입견과 고정관념의 무서움도 같이 보았네요. 

    엑스레이 사용한 적 없으니 귀중한 시간 낭비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저보다 더 다이아를 많이 자주 발견하시는 분들을 의심해보는게 합당해보입니다. 어제도 그런분 계시더만요. 아스키서버에는 좋은 방지 플러그인이 있으니 엑스레이사용 관련의심은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어제 미팅시 채팅로그에서도 제가 땅보고 멍때렸다고 엑스레이 의심하시던데 당시 강제킥 기능도 없었고 다른 유저들도 밭 근처에서 잠수타면서 작물 자라게 하고 그랬었습니다. 자의든 몰랐든 제가 꽤 장시간 접속해있었기 때문에 밭근처에서 잠수타면서 작물성장 돕는분을 한두번 본 것도 아니고 강제킥 기능 생기고도 잠수로 킥되는 메시지가 정말 스트레스를 줄 정도로 많았고요. 그런데 고개의 방향이 땅을 향하고 잠수했다고 엑스레이였던 것 같다니 재밌었습니다.

    의견 배제된 로그와 스크린샷 공개 괜찮은 의견 아닌가요? 그리고 어제 운영자 개인적으로 규칙을 위반하고 타당하지 않은 사유로 1분이내에 아이템 복구한 부분에 대해 설명이 필요할 것 같네요.
    운영진 아이디는 언급하기 그렇고 어제 회의 후 오피님은 그 분 한 명이었네요. 


    추가 1.
    채팅 내용 중 제가 게임머니에 집착했었다고 이야기를 나누더군요. 게임머니 쓸 데가 별로 없어요 저 거기에 집착안했습니다. 제가 굳이 집착이라는 단어에 끼워맞춰서 이야기 한다면 포스트잇 서버에서는 몹스포너 발견해서 주민좀비를 주민으로 바꿀 수 있는 시스템활용에 집착했고 아스키 서버에선 뉴비들이 첫 접속 이후 정착하는 이가 너무 적어서 뉴비들이 정착할 수 있게 마을을 만들어 편리하고도 흥미가 생길만한 신기한 레드스톤을 이용한 자판기와 같은 시설 즐길거리인 결투장등을 만드는데 집착했었습니다. 돈집착은 쓰지도 않고 모으시는 유저분 있잖아요 머니탑치면 전 순위권에도 못들어요. 
    마을만든다고 이사비용 마련하느라 다이아팔고 수박캐서 돈모았던 적 말고는 돈의 필요성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비기 자꾸 말씀하시는데 저 복권상점할때 복권 3천원씩 다 판 수입보다도 더 비싸고 고급스러운 재료를 상품으로 했었고, 경기장 테스트한다고 오셨던 네 분에게 경기 몇 판하고 다이아 5셋을 분할해서 드리고 그랬습니다. 유저가 재밌어야 활성화된다는 생각하에 복권도 매우 높은 당첨확률에 손해였지만 잘사가시고 재밌어하시고 기다리는 분들 위해서 돈없고 다이아 없어서 휴업할때까지 지속했고 뉴비를 위해 인챈트 다이아 풀셋도 두번이상 줬었고 행곡6도 하숙생들에게 무료로 쓰게하고 그랬습니다. 
    유저가 북적북적한 곳이 되도록 재미를 위해 뉴비를 위해 나름 손해보고 했던 행동들이 돈 집착했었다는 저 한마디에 싹 가려지네요. 

    +추가 2.
    어제 미팅의 채팅로그에 보면 아스키 서버와 포스트잇 서버의 운영진 및 일반 유저들이 모두 있었는데 "설마 여기 배신자는 없겠죠?" 라는 대화가 오갔던 내용이 있습니다. 서버에서의 제 모습을 함께 보아 온 운영진과 유저들 중 분명 제 생각과 의견을 존중해주는 사람도 있다는 걸 기억해주시고, 그런 사람을 배신자라고 규명하여 혹여 저의 의견이나 저와 관련된 사실에 대해 수긍 또는 공감하는 유저가 배격을 당하거나 무언의 압박을 받아 서버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가 3.
    복권이야기가 나온 김에 추가언급합니다. 운영자가 만든 게임내 다아아몬드 뽑기와 흰동가리뽑기가 있는데 제 비기나 복권과 운영자의 뽑기 중어느게 더 부당한 이득으로 유저를 기만하는가를 비교해드립니다.

    먼저 제 복권은 초기에 장당 3천원으로 회차당 1인 최대 2매 초과 구입 불가였고 5명이 구입하면 마감되는 형식으로 당시 상점칸은 총 27칸에 상품칸 1칸 빼고 안내표지판으로 3칸 빼서 23칸의 복권규모였습니다. 하루에 한 번, 많으면 세번까지 손수 책을 만들고 서명을 남기는 방식이었기에 책과깃펜 재료비만도 꽤 들었었고, 당시 상품은 효율5, 행운3, 내구성3 의 도구 1개 또는 다이아블럭 5개에서, 스펀지 5개, 바다랜턴 32개 등 복권을 두개 사는 6천원하고도 비교도 안되는 가격이었습니다. 특히 당시에 바다랜턴은 어드민 상점에서 팔지도 않았던터라 직접 캔 걸 등록했었고요. 추후 상점칸은 3줄이 늘었지만 가격은 3천원 그대로에 확률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고자 1인당 구매가능 수량과 복권마감 최대 인원수를 늘리고 상품도 세트구성으로 위의 언급한 상품 칸과 수량을 늘려 동일한 고가의 도구를 2개씩 얻거나 상품을 한세트씩 수령가능하도록 조정하였습니다. 덕분에 적자를 메꾸지 못하고 휴업했지만 재밌게 즐겼기에 후회하지 않았고요.  

    (추가) 비기 또한 상점홍보게시판에 판매되는 비기에 대한 모든 구체적인 정보들을 밝혔고, 구입한 비기가 아는 정보일 경우 다른 사람에게 되팔 수 있게 명시하여 구입 후 상실감이 없도록 하였으며, 비기의 내용 또한 258가지 중 서버에서 아직 통용되지 않은 일반 유저들은 모르고 있을만한 정보 4가지를 추려 올려  실제로 구입한 모든 유저가 해당정보를 몰랐기에 구입자가 마을 사람들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사용모습을 보였습니다. 비기의 가격 또한 성명문에 언급된 정말 저만 알고 있었던 허수아비 편만 10만원이었으며 정보의 가치에 따라 다른 비기는 5만원 또는 3만원에 판매하였습니다. 당시 10만원은 제가 운영하는 수박밭 한 번만 캐도 수급가능한 금액이었고 공유가 가능한 정보임을 감안하여 당시 마을도 있었기에 마을단위 구입의 상황도 계산된 금액이었지 폭리를 취하기 위해 무조건 비싸게 받으려 책정한 금액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운영자가 만든 다이아몬드 뽑기와 흰동가리 뽑기는 다릅니다. 다이아가 어드민샵에 팔 때는 2천원 어드민샵에서 구입할 때는 8천원이나 합니다. 이걸 던져넣으면 아이템이 나오는데 횟수에 제한이 없어서 절제하기가 힘든 유저는 다이아를 다쓸때까지 해버리는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5번하면 어드민상점의 판매시가격으론 만원이지만 구매시가격으로 하면 4만원입니다. 그럼 상품이라도 좋거나 확률이라도 좋으면 되는데 스펀지 1개, 다이아몬드 1~ 5개, 네더해골머리 1개, 네더의 별 1개, 이런게 잘나온 상품이고 꽝이 구운감자 1개, 물병1개, 꽝종이, 빈 지도 1장 , 조각 케이크 1개, 토끼발 1개, 3장모으면 다이아 1개로 바꿔주는 종이 1장 등 정말 허탈한 물품이 많았고 자주 나왔습니다.
    제일 좋아보이는 네더의 별 상점가는 판매시 만원 구매시 4만원입니다.
    흰동가리뽑기도 흰동가리를 잡아보시면 아시겠지만 흰동가리 잡는 것 자체가 뽑기라 할 수 있는데 그게 다시 뽑기가 되어 다이아몬드 뽑기처럼 던져넣으면 상품이 나오게 하였습니다. 그것까진 좋은데 이 뽑기가 흰동가리 7마리 넣으면 꽝 2개 음반교환권 3개, 좀비말이나 해골말 선택소환권 2개 이렇게 나옵니다. 흰동가리는 어드민 상점에서 구매불가며 판매시 가격 2만원입니다.

    제 비기나 복권에 대한 부당이익 및 유저기만 언급이 제가 듣기에 어떻겠는지 있는 사실만 가지고 한 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에메랄드로도 뽑기를 기획한다기에 경험치를 상품으로 해주시면 안되냐고 건의했더니 망설이지도 않고 싫어요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해당 대화도 채팅로그에 그대로 있습니다.

    +추가 4.
    연휴라 바로는 힘들 것 같고 연휴가 끝나면 개인적으로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알아볼 생각입니다.
    욕설 댓글을 단 유저들에 대한 경우는 어렵지 않을 것 같고, 다른 문제들과 고민하고 있는 대응방안에 대한 확인은 일단 들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포스트잇 서버와 아스키서버에서 부당하게 밴당한 사례가 있으신 분들은 간단한 내용포함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채팅로그 및 스크린샷과 같은 자료가 있으신 분들은 자료제공여부도 기재해주세요.
    서버에서의 활동 기간과 롤백된 건물 및 게임머니와 같은 소유물 규모도 내용에 포함해주시길 바랍니다.
    댓글작성시 객관적으로 증명 가능한 사실만 작성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원글
    오늘의 서버 게시글의 서버 중 포스트잇 서버와  아스키 서버에서 각각 2개월 정도씩 생활해보았는데 서버생활을 해보려하시는 뉴비분들에게 이 두 서버는 정신건강을 위해 정말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서버 생활에서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같은 상황을 겪는 분이 없길 바라며 후기성격의 글을 써봅니다.

    서버생활의 지속여부는 유저와 유저의 관계가 아닌 유저와 운영자의 관계에 의해 결정된다는게 참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겪은 두 서버의 운영진들의 기본 마인드는 우리의 판단은 절대 감정에 치우치지 않으며 옳다입니다. 로봇이 아닌이상에야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만 특히 유저의 밴과 관련된 문제에서 유저의 이의제기를 기각하는 글의 서두에 위의 문장이 꼭 등장합니다.

     쉽게 말해서 마음에 안들고 눈에 띄는 행동으로 번거롭게 하거나 잘못된 부분의 개선을 이야기하면 어떠한 이유를 갖다 붙여서라도 이유불문하고 밴시키겠다는 겁니다.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억울해도 일단 운영진이 자기들끼리 회의해서 밴시키기로 합의보면 답없습니다.어떠한 이의제기에도 이런 조항 저런 조항 갖다붙이면서 기각시키고 글 못올리게 카페에서도 강제탈퇴 시킵니다.

    아래의 사항들에 대해 판단은 읽으시는 분들의 몫으로 남기겠습니다.  편하게 한 번 읽어보세요.

    1. 엑스레이 방지 플러그인이 없는 서버에서 여러곳을 다니면서 수직굴을 팠는데 수직으로 여러번에 걸쳐 바로 폐광이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엑스레이 사용으로 판정. 그 어떤 모드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으나 엑스레이 모드 없이 절대 그런일은 불가능하다며 기각.

    2. 플러그인 중 용암에 빠졌을 때 홈과 백, 스폰 등의 명령어로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백 명령어로 돌아오면 안전한 위치로 이동되는 플러그인을 고층빌딩 맨 윗층으로 올라가는 용도로 사용하였다고 버그악용으로 판정. 버그가 아닌 해당 플러그인의 기능을 다른 용도로 활용한 것임을 주장하였으나 버그를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기각.

    꽤 많지만 가장 큰 두 가지만 써봤습니다.

    열심히 서버생활하면서 건물에 장비에 경험치와 들인 시간들을 운영진의 저런 마인드와 판정때문에 롤백당하고 밴당할 때의 기분은 정신건강에 정말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위의 서버에서 생활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제 경험이 도움이 되어서 문제 없이 지내시게 되면 좋고요. 혹시나 억울한 밴을 당하게 되더라도 정신건강을 생각하여 이의제기한다고 운영진이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고 억울하다고 고소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마음을 비우고 나오실 수 있길 바래봅니다.

    똑같은 운영진과의 문제를 두 번이나 겪어보니 더이상의 서버 유저의 생활은 엄두가 안나네요. 

    그냥 친구들이랑 하시는게 젤 마음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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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29 08:49:43  115.94.***.190  kevinnn  271660
    [2] 2015/04/29 11:29:30  141.223.***.225  loby  515602
    [3] 2015/04/29 14:29:26  27.115.***.72  괴로운이  621208
    [4] 2015/04/29 17:50:39  27.117.***.23  뚤떨  174541
    [5] 2015/04/30 17:36:19  112.160.***.96  ryun  118150
    [6] 2015/05/02 09:09:26  175.253.***.197  푸성귀사람  57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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