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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_86545
    작성자 : 봄사랑벗고빨x (가입일자:2019-09-16 방문횟수:54)
    추천 : 7
    조회수 : 430
    IP : 162.158.***.4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9/10/23 21:17:37
    http://todayhumor.com/?military_86545 모바일
    4부 돌아온 정하사 그리고 썸 31화

    (부제 : 이병장)


    이병장이 슬슬 다시 발동을 걸기 시작했다.
    업무처에서 1월만 노리며 꼬장아닌 꼬장을 부리기 시작했다.
    창고면 창고 업무처 서류관리 등등 자기 권한이 있는곳에서는 항상 꼬투리를 잡아서 1월들을 불러다가 갈구거나 똑같은 일을 계속 시켰다.
    이때쯤에는 우리소대 분대장 1월이 나와 후니
    3소대는 그니와 이번에 분대장이된 용이 4소대는 없었다.

    4소대는 그래서 딱히 건들지 않았고 대신 업무처 주변 작업이 있을시 광이가 항상 4소대 작업 담당이되버렸다.
    균병장이 커버를 쳐주려고 했지만 이병장이 좀더 선임이고 말같지도 않은 핑계를 붙였다.

    균병장 : 이병장님.. 그래도 광이 저희소대 이제 투고인데...

    이병장 : 야 니네 소대 너가 분대장이고 그리고 공이가(3월)분대장이지?

    균병장 : 예..

    이병장 : 그럼 한참 업무처 관리하고 그래야할 군번들인데 걔들을 왜 작업에써? 광이가 노는 병력아니야?

    균병장 : 그래도 밑에 애들이 있는데...

    이병장 : 야 작업을 빨리 끝내러면 짬이 되는 애들이 와야지 그리고 우리소대에서도 주니가 나왔으니까
    광이도 나오라고해 뭐 주니는 광이 후임이냐?

    균병장 : (후...) 알겠습니다.

    (이 대화는 제가 이동정비 복귀 후 저녁에 균병장에게 들은 내용입니다.)

    그렇게 이병장은 1월만 노렸다.
    분대장인 1월은 업무로 갈궜고, 그냥 분대원인 1월은 작업으로 죠졌다.
    우리는 우리끼리 모여서 자주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주니 : 아ㅅㅂ ㅈㄴ 너무한거 아니냐고

    후니 : 하...

    빨고 : 흠...

    혁 : 요즘 그인간 매일 서류철 뒤져보면서 잘못된거만 ㅈㄴ 찾고있어.. 그리고 현상사님이 작업지시하는거 이제 솔직히 내가 받아서 전달해도 되는데 계속 자기가 맡아서하고

    빨고 : 후... 야 모두 나때문이거 같다... 그리고 광아 미안하다..

    광 : 괜찮아...

    주니 : 아...ㅅㅂ 요즘 뭐 다시 일이등병된 기분이야
    빨고 넌 이동이라 부대에 없지 또 후니는 분대장이라고 업무처에있지 혁이도 행정병이라 안에있지
    ㅅㅂ 우리소대는 맨날 내가 작업이야

    빨고 : 하... 야.. 나는 그렇다고 쳐도... 후니도 ㅈㄴ 고생중이야 그리고 혁이도 행정반에서 맨날 갈굼먹고
    후... 다 내 잘못이지...ㅅㅂ

    주니 : 하.. ㅅㅂ 빨고 너 그ㅅㄲ랑 도대체 뭘 어떡해 했길래 이ㅈㄹ이냐

    후니 : 야.. 주니 너 개고생하는거 아는데.. 빨고도 ㅈㄴ 빡치고 힘들어해 얘도 간신히 참고있는거야 지금

    빨고 : 하...

    광 : 야.. 우리끼리 이러지말자 우리 예전에는 그래도 같이 잘버티자고 했잖아

    주니 : 아니 ㅅㅂ 이제 우리 계급을 보라고

    그니 : 이병장 전역까지 얼마 남았냐..?

    후니 : 아직 한달 조금 더 남았지...

    그니 : 하...

    빨고 : 광아 요즘 솔 그ㅅㄲ는 뭐하냐?

    광 : 뭐.. 완전 기수열외지... 균병장님도 우선 고참들 다 나가고 자기가 어느정도 왕고되면 그때 풀어주는거 어떠냐고 물어보기는 하시는데...

    주니 : 야.. 그딴 ㅅㄲ는 절대 풀어주면 안되지 솔직히 하...
    그ㅅㄲ 때문에 아직까지 우리가 이러고 있는거 아니야?
    걔가 원흉이였다가.. 지금은 빨고가 타켓이 된거지만..
    시작은 그ㅅㄲ였는데..

    빨고 : 후.. 그건 우선 나중에 균병장님이 말씀 꺼내시면 우리가 얘기해봐야지 우리가 먼저가서 균병장님 뜻에 반박하기는 좀 그렇지.. 그양반도 진짜 개고생은 다했는데

    후니 : 후...

    혁 : 진짜 개ㄸㄹㅇ도아니고 이병장 진짜 볼때마다 소름돋아

    주니 : 야.. 우리 계속 참아야해? 그냥 ㅅㅂ 보고하는게 좋지 않아?

    후니 : 뭐라고 보고하게? 고참이 괴롭혀요?
    우리 이제 다 상병장인데? 그리고 솔직히 이병장도 지금 규정에 맞게 우리 괴롭히는중이고 또 소대장도 이미 이병장이랑 2월편인데 우리말 들어주기는 하겠냐?

    주니 : 아.. ㅅㅂ 그럼 야 빨고 너 중대장님이랑 친하잖아
    중대장님한테 보고해보면 안되냐?

    빨고 : 뭐? 소대장 건너띄고 바로 중대장님한테 가라고?
    가뜩이나 소대장 나를 가장 벼르고 있는데 보고체계 개무시하라고?

    주니 : 아.. 진짜 ㅅㅂ ㅈ같네

    그니 : 나랑 용이는 그냥 업무처일이야 어떻게든 버텨보긴 하겠는데.. 그래도 뭔가 방법을 찾아야 할 거 같긴하다.

    빨고 : 하... 우리소대 아니.. 우리 생활관 문제인건데
    니들까지 피해보니까 더 미안하다...

    광 : 우리 좀만 버티자 계속 잘 버텼잖아 한달 조금 또 작업하다보면 훅 지나가겠지

    주니 : 아.. ㅅㅂ 나도 다음달이면 병장인데ㅅㅂ... 언제까지 이래야하는거냐..하.. ㅅㅂ

    빨고 : 후...

    후니 : 우리가 지금 뭘 할 수 있는게 없다.. 그냥 지금 고참들이 최대한 막아주겠다고는 했는데...
    솔직히... 그ㅅㄲ 꼬장이 어찌보면 또 업무로 꼬장부리는거라 막기도 힘들고..

    부관(현이/1소대/2월): 밑공장 1월 분대장님들

    빨고 : 왜?

    부관 : 그게... 이병장님이 밑공장 1월 분대장들 관물대 치약미싱하시랍니다..

    후니 : 왜???

    부관 : 아.. 저도 자세히 답은 듣지 못했는데.. 업무처 장부들 관리 똑바로 못했다고...

    주니 : 와...

    그니 : 하.. ㅅㅂ...

    빨고 : 오늘 용이는 위병조장이지?

    그니 : 어... 하...ㅅㅂ..

    후니 : 하...

    혁 : 어쩌냐...?

    광 : 진짜... 좀 심하다...

    빨고 : 후... 후니야 들어가자.. ㅅㅂ.. 하라는데 해야지...

    나와 후니는 생활관에 들어왔다.

    윤병장 : 아니 ㅅㅂ 분대장들을 왜 미싱을 시켜

    이병장 : 아니 ㅅㅂ 업무처 담당서류장부 개같이 관리해서 내가 깨졌는데ㅅㅂ 그럼 당연히 분대장들이 책임져야지

    윤병장 : 야.. ㅅㅂ 장부에 뭘 잘못했는데?

    이병장 : 너 이제 분대장아니라서 내가 너한테 그걸 가르쳐줄 이유가 없는데? 그리고 니네도 예전에 잘못하면 내 사수한테 맨날 털리지 않았냐?

    윤병장 : 야 그때는 한참 우리가 배울때고 지금 솔직히 빨고랑 후니 우리때보다 업무더 잘 보고있고 더 관리 잘하고 있지않냐? 그리고 빨고는 이동정비팀인데 왜 빨고까지 시키는건데?

    이병장 : 후니 동기아니야? 후니만 하면 형평성이 없잖아

    윤병장 : 와... ㅅㅂ 야 이거 너 ㅈㄴ 꼬장인거 아냐?

    이병장 : 어 알아 꼬장인데 업무처에서 좆같이해서 고참이 깨졌으면 당연히 내리갈굼 받는거 아니야?

    윤병장 : 야 그럼 2월 분대장 서니는? 걔도 분대장이고 걔만 하면 형평성에 어긋나니까 다 시켜야하는거 아니냐?

    이병장 : 우리소대 선임분대장 후니 아니냐?

    윤병장 : ㅈㄴ 억지 아니냐?

    이병장 : 억지같으면 너가 소대장님한테 보고하든지

    윤병장 : 하...

    빨고 : 윤병장님...

    윤병장 : 어

    빨고 : 저희가 잘못한거니깐 괜찮습니다..

    윤병장 : 아니 ㅅㅂ 야.. 하...

    박병장 : (생활관에 들어오며) 왜 또 무슨일이야?

    이병장 : 빨리해라 1월들

    빨고, 후니 : 예...

    박병장 : 뭘해? 왜 또 1월들 괴롭히는데?

    이병장 : 업무처에서 잘못했으니까 그러지

    박병장 : 뭔잘못?

    이병장 : 열외이신데 말하면 알아요?

    박병장 : ㅅㅂ 나 또 무시하나?

    윤병장 : 박.. 그만하고 나랑 담배나 피러가자

    박병장 : 뭔데? ㅅㅂ 뭐냐고

    윤병장 : 나가서 얘기하자

    이병장 : 뭐하냐? 1월?

    빨고, 후니 : 바로 하겠습니다..

    그렇게 우리중대 1월 분대장들은 그날 1시간 이상을 관물대에 치약을 발라가며 닦았다.
    닦고 검사받으면 계속 다시 시키길 4~5번 저녁점호가 가까워지고 당직사관님 순찰시간이 다가오니 멈췄다.
    그렇게 이병장의 꼬장은 매일 매일 지속되었다.
    만약 담당청소구역이 더러워서 행보관님이나 당직사관님이 조금만 얘기를 꺼내도 나와 후니를 계속 잡았다.

    나와 후니는 점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했다.

    이동정비중.

    정하사 : 빨고야 요즘 무슨일있어..?

    빨고 : 왜그러십니까..?

    정하사 : 아니.. 기운이 없어 보여서...

    빨고 : 흠.. 아닙니다.. 저 담배즘 피고 오겠습니다.

    난 나와서 담배를 피고 들어와서 다시 업무에 집중하려고했다.

    빨고 : 환아

    환 : 예..

    빨고 : 애들 데리고 가서 담배피고 좀 쉬다가와

    환 : 아.. 예.. 그럼 15분만 쉬다가 오겠습니다..

    빨고 : 그래라..

    환이가 애들을 데리고 나갔다.

    정하사 : 빨고야..

    빨고 : 예..

    정하사 : 나 좀 봐봐

    빨고 : 흠.. 왜그러십니까..?

    정하사 : 요즘 많이 힘들다며?

    빨고 : 괜찮습니다...

    정하사 : 후...

    빨고 : 생활관 문제이고.. 정하사님한테 말해도 스트레스만 받으실겁니다..

    정하사 : 그래도.. 힘들면 나한테는 얘기 할 수 있는거 아니야?

    빨고 : 어딘가에 얘기해서 해결되는거면 어디다가든 얘기하겠습니다.

    정하사 : 나한테 얘기해도 내가 너한테 힘이 안되는거야..?

    빨고 : 후.. 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제가 지금.. 후..
    정하사님도 정하사님 나름 스트레스 받고 계신데..
    제 상황까지 들으시면 더 스트레스 받으실겁니다..

    정하사 : 하...

    정하사는 더이상 말을 하지않고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기분이 상한듯했다..
    환이와 후임들이 다시 들어왔다.

    정하사 : 후.. 환아

    환 : 상병 이환 예.

    정하사 : 나 빨고랑 면담즘하고 올테니까 잠깐 업무 보고있어 문제 생기면 차로와 차에서 얘기하고 있을테니까

    환 : 예..

    정하사 : (정색하며) 빨고 따라와

    빨고 : 병장 빨고.. 예...

    차안.

    정하사 : 빨고야..

    빨고 : 후.. 예..

    정이 : 자기야...

    빨고 : 응...

    정이 : 내가 힘이 안되는거야..?

    빨고 : 그런거 아니야...

    정이 : 후.. 내가 해결못해주는거 알고는 있어.. 그치만 들어주는건 할 수 있는거잖아?

    빨고 : 내얘기 들으면 너만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러지..

    정이 : 그래도.. 내남자가 옆에서 계속 한숨만 쉬고 말도 없고 기운없어하면.. 내 기분은..?

    빨고 : ...

    정이 : 너도 내가 그러고있으면 항상 신경쓰이고 그러지 않아..?

    빨고 : 흠.. 미안해...

    정이 : 이병장 문제인거 알아..

    빨고 : 어..?

    정이 : 환이한테 들었어...

    빨고 : 후...

    정이 : 내가 해결못하는 문제인거 알고는 있어.. 그래도.. 너가 힘든거 얘기해줬으면 좋겠어...이유라도 알아야...
    불안하지 않지... 내가 너 속까지 알수는 없잖아..
    너가 말도없이 그러고있으면.. 나까지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되는거라구...

    빨고 : 알겠어...

    정이 : 우리 힘들어도 서로 도움이 안되더라도.. 힘든거 얘기하자.. 서로 들어 주는건 할 수 있잖아..

    빨고 : 응...

    정이 : (날 안아주며) 많이 힘들지...? 미안해.. 내가 해 줄 수 있는게 이런거 뿐이지만... 힘내자..

    빨고 : 고마워...

    정이 : 힘들어도.. 날 위해서 웃어줘.. 나도 너 위해서 항사 웃을게...

    빨고 : 응..

    정이에게 위로를 받고나니 몇일간 스트레스 받은게 많이 풀리는듯 했다.
    난 정이를 위해서 기운내서 업무에 열중하고, 또 정이를 위해서 웃었다.
    이럴땐 연인의 힘이 대단한것 같았다. 난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위로를 받고나니 잘 참아보자는 자기암시를 걸었지만... 그 또한 오래 가지 않았다.

    이동정비를 끝내고 복귀를 했다.
    행정반에 현상사님께 복귀 신고와 업무보고를 드리기 위해서 갔는데 현상사님께서는 자리를 비우셨고,
    혁이와 이병장이 있었다.

    정하사 : 이병장 현상사님은?

    이병장 : 창고 가신거 같은데 곧 오실겁니다.

    정하사 : 아.. 그래?

    이병장 : 야 빨고

    빨고 : 예.

    이병장 : 너 ㅅㅂ 창고에서 자재챙기고 뒷정리 똑바로 안해?

    빨고 : 문제 있었습니까?

    이병장 : 빼다 썼으면 뒷정리를 잘하고 가야할꺼아녀
    너가 개판치고가서 3소대 애들이 다시 정리했잖아
    넌 ㅅㅂ 짬을 어떻게 쳐먹었길래 ㅅㅂ 그런 기본적인것도 못하냐? ㅅㅂ 저딴걸 분대장이라고

    정하사 : 이병장

    이병장 : 예

    정하사 : 너 내가 있는데 뭐하는거야?

    이병장 : 아니 뭐 말씀이십니까?

    정하사 : 간부앞에서 그렇게 대놓고 욕하는게 잘하는거냐고

    이병장 : 아니 업무처 관리담당으로 뭐라고하는건데 문제있습니까?

    정하사 : 너는 현상사님 앞에서도 이렇게 욕하고 그래?

    이병장 : 정하사님이 왜 그런걸 신경쓰십니까?

    정하사 : 너 태도가 지금 그게 뭐야?

    이병장 : 하... 제 태도가 뭐 잘 못 된거 있습니까?

    정하사 : 너 상급자 앞에서도 그렇게 막 욕하고 그래?

    이병장 : 아니 잘못한걸로 화가나서 사람이 욕 할 수 도 있는거 아닙니까?

    정하사 : 그러니까 다른 간부님들 앞에서도 그러냐고
    예의없이

    이병장 : 정하사님이 신경 쓰실 문제 아닙니다.

    정하사 : 뭐라고?

    현상사 : 뭔 소리들이야

    정하사 : 충성.

    현상사 : 어 그래 잘 다녀왔어?

    정하사 : 예..

    현상사 : 야 이×× 왜그래?

    이병장 : 아닙니다.. 그냥 빨고한테 뭐라고 하고 있었습니다.

    현상사 : 빨고 왜?

    이병장 : 창고 쓰고 뒷정리를 잘 안하고 나가서...

    현상사 : 그랬어? 마 넌 애들 시켜서 잘 정리 시켜야지

    빨고 : 죄송합니다..

    정하사 : 야 이병장 너 나한테 말하는 태도랑 현상사님한테 말하는 태도가 너무 정반대아니야?

    현상사 : 뭔소리야 그건 또

    이병장 :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빨고 혼내는데...정하사가 갑자기 제 태도가 나쁘다고 하고 있습니다.

    정하사 : 야..

    현상사 : 정하사 쟤가 뭐 했어?

    정하사 : 아니 저한테는 따박 따박 말 대꾸하면서 저한테는 신경쓰지말라면서 제가 있는데 앞에서 막 욕하고

    현상사 : 뭐? 너 욕했어?

    이병장 : 아니... 빨고한테 화가 좀나서 빨고한테 욕했습니다..

    현상사 : 이시키야 간부앞에서는 그러지말아야지 어디 간부앞에서까지 그런 태도를 보여

    이병장 : 죄송합니다...

    정하사 : 하...

    현상사 : 정하사한테 똑바로 사과해

    이병장 : 정하사님.. 죄송합니다..

    정하사 : 하... 진짜 너 정말

    현상사 : 정하사 그만 참고 우선 복귀해

    정하사 : 하... 현상사님... 그게..

    현상사 : 우선 복귀해

    정하사 : 예... 충성..

    현상사 : 빨고 너도 신경즘 쓰고

    빨고 : 예.. 올라가보겠습니다.. 충성..

    우리 이동팀은 우선 복귀를했다.

    정하사 : 와... 이병장 진짜...

    빨고 : 하... 참으십시오..

    환 : 후...

    빨고 : 저ㅅㄲ 원래 저런 인간입니다.

    정하사 : 완전 나 개무시하는거잖아..

    빨고 : 후...

    정하사 : 하...

    우리는 한숨만 쉬면서 막사에 왔고, 정하사는 기분이 많이 상한상태로 행정반으로 갔다.
    나와 환이는 같이 흡연장으로 갔다.

    환 : 괜찮으십니까..?

    빨고 : 하.. 나 진짜 저 ㄱㅅㄲ 죽여버릴까... 하... ㅅㅂ ㅈㄴ 빡치네

    환 : 잘 참으셨습니다...

    빨고 : ㄱㅅㄲ가 감히 하...

    환 : 거기서 빨고 병장님이 만약.. 화내셨으면.. 더 문제가 생겼을겁니다...

    빨고 : 아.. 나 어쩌지..? 생활관에 있다가 그ㅅㄲ 오면 팰거같아...(몸이 ㅂㄷㅂㄷ 떨리기 시작)

    환 : 진짜 참으십시오.. 지금 상황에서 터지면... 빨고병장님이랑 정하사님 진짜 큰일납니다...

    빨고 : 하... 나 진짜... 미칠거같아 지금..

    환 : 후...

    빨고 : 환아... 나 만약 사고치면.. 너가 잘해라..

    환 : 아니 왜 그런말씀을 하십니까...

    빨고 : 하... 진짜 나.. 더이상 못참을거 같은데...

    환 : 정하사님 생각해서라도 좀만 참아보십시오...

    빨고 : 하... ㄱㅅㄲ가 진짜... 후...

    그러던중 이병장과 혁이가 왔다.

    이병장 : 하여간 ㅈ짬ㄴ이 죽을라고

    빨고 : !?

    이병장 : 야 닌 ㅅㅂ 생활관가서 대기 안하고 여기서 뭐하고있냐? 내가 ㅅㅂ 긴장하라고 했지

    환 : (내 눈을보며 참으라고 하고있다)

    이병장 : 뭐 ㅅㅂ 불만있어?

    빨고 : (하...) 아닙니다..

    이병장 : 빨리 생활관가서 자리 지키고있어라

    빨고 : 후... 예..

    이병장 : 한숨쉬냐? 야 ㅅㅂ 너 관물대 치약 미싱해

    빨고 : (ㅂㄷㅂㄷ)

    이병장 : ㅈ짬ㄴ 이랑 같이 뒤지고싶나 ㅅㅂ 어디 짬도 안되는것들이 개겨

    빨고 : (빡! 이성의 끈이 끊어짐)

    그때 환이가 나섰다.

    환 : 말씀이 심하신거 아닙니까?

    이병장 : (주변을 둘러보더니) 너 지금 나한테 그런거냐?

    환 : 후...

    이병장 :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이동팀 빨고랑 다니더니 다 ㅅㅂ 쳐돌았냐?

    환 : 말씀이 지나치신거 같아서 말씀 드리는겁니다.
    저나 빨고병장한테만 뭐라고 하셔도 충분하신데
    간부인 정하사님한테까지 그런 욕을 하시는건 아니라고 생각이듭니다.

    이병장 : ㅋㅋㅋㅋㅋㅋ 야 ㅅㅂ 미쳤어? 니가 뭐 정하사 남자친구라도 되냐? 정하사 욕하는거에 왜 니가 발끈하냐?

    환 : 제 담당관님이라서 그런것뿐이고 또 빨고 병장과 정하사님 존경하는데 그렇게 말씀하셔서 그러는겁니다.

    이병장 : 이ㅅㄲ가 상병되면 뭐 병장이랑 맞먹어도 된다고 배웠냐? 이런 ㅅㅂ 어디 ㅈ짬ㅅㄲ까지 개겨? 야 ㅅㅂ 니 위로 내밑으로 오늘 한번 ㅈ되볼래?

    빨고 : 야 이환 그만해

    이병장 : 뭘 그만해 ㅅㅂㄹ아 이ㅅㄲ 애들 데리고 나가서 다 폐급 만들어오나 야 이환 니ㅅㅂ 내가 그래도 좋게 보고 있었는데 너도 ㅅㅂ 개폐급이구나?

    환 : 이병장님이 저한테 뭐라고하셔도 상관없지만
    제 담당관까지 그런 심한 욕하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병장 : ㅋㅋㅋㅋㅋㅋ 야 너 뭐 정하사랑 사귀냐?

    환 : 하.. 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정하사님 담당관으로써 존경해서 그러는겁니다.
    열심히 하시는분한테 그리고 간부인데 그런말씀 하시는거 자체가 문제 아닙니까?

    이병장 : 뭐? ㅅㅂ 뭐라고? 문제? 야 니 분대장 데려와
    와 이ㅅㄲ 이거 완전 ㄸㄹ이네? 야 ㅅㅂ ㅁ쳤냐?

    환 : 저한테 뭐라고 하십시오 왜 죄없는 저희 분대장이 피해를 봅니까

    이병장 : 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야 너 뭐되냐?

    환 : 그런거 없습니다. 전 그냥 제가 존경하는 간부를 욕하시는거에 화가나서 말씀드린겁니다.

    이병장 : 뭐? 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야 니 내가 남은 군생활동안 한번 ㅈ되볼래?

    환 : 그러셔도 상관없지만 이병장님도 잘못하신거 아닙니까? 방금 정하사님 욕하신거 제가 보고해봅니까?

    이병장 : 뭐?ㅋㅋㅋㅋㅋㅋㅋ 너 지금 고참 협박하냐?
    해봐 ㅅㅂㄹ아 내가 니는 죽이고 갈라니까

    빨고 : 환 그만해 이병장님 죄송합니다.

    이병장 : 넌 빠져 ㄱㅅㄲ야 ㅅㅂ 애들을 얼마나 ㅈ같이 데리고 다녔길래 ㅅㅂ 고참을 ㅈ같이 생각해
    야 이환 보고해 ㄱㅅ끼야

    환 : 예 하겠습니다.

    이병장 : ㅋㅋㅋㅋㅋ 야 너 뭐 정하사랑 사귀는거냐?

    환 :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병장 : 뭐 그럼 이동나가서 그여자랑 했냐?


    빡!!!!!

    그 순간... 난... 정신을 차렸을땐.. 이병장이 구석에 날아가 쓰러져있었고... 내 주먹이... 이병장의 얼굴을 때려버렸다.


    32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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