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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_86512
    작성자 : 봄사랑벗고빨x (가입일자:2019-09-16 방문횟수:27)
    추천 : 7
    조회수 : 388
    IP : 218.147.***.22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9/09/24 17:51:49
    http://todayhumor.com/?military_86512 모바일
    4부 돌아온 정하사 그리고 썸 6화

    (부제 : 빨고는 이런병사다 그리고 차니의 몰락)

    밥을 먹고 내려왔다.
    난 다시 대대장실로 돌아왔고, 대대장님은 아직 돌아오시지 않았다.
    난 갑자기 호기심이 생겨 막사에 올라가보려고했다.

    빨고 : 형 나 잠깐 올라가서 보고올게

    CP병 : 어? 안된다.

    빨고 : 왜?

    CP병 : 대대장님이 너 여기 잡아두라고 하셨어 대대장님 내려오시기전까지 그리고 대대장님 허락없이 올려보내지 말라고 하셨어

    빨고 : 아... 그래..

    CP병 : 왜?

    빨고 : 궁금해서...

    CP병 : 참나.. 야 내가 올라가서 보고 올게 기다려

    빨고 : 오~ 땡큐

    그렇게 CP병 형이 올라갔다.
    난 대대장님 집무실에서 가만히 앉아 허공을 응시하며 담배를 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출세했네 대대장님실에서 담배도 피고 참...
    그리고 얼마후 CP병이 돌아왔다.

    CP병 : 야... 빨고야..

    빨고 : 어? 왔어 형? 어때?

    CP병 : 어.. 그게... 흠.. 너희소대 대대장님 면담은 끝났는데...

    빨고 : 어 근데 왜?

    CP병 : 대대장님이 너네 본부에서 1중대장님이랑 너네 소대장님 털고 있던데...?

    빨고 : 아? 뭔소리야 그게?

    CP병 : 자세한건 모르겠어 들어가볼순없으니... 그냥 밖에서 잠깐들어봤는데
    그냥 막 화 내시던데...?

    빨고 : 뭐지...

    잠시후 CP실에 전화가 울렸다.

    CP병 : 통신보안 CP실 일병 장×× 입니다.
    충성! 예 대대장님 예 아... 예 알겠습니다.
    예.. 충성!

    빨고 : 뭐라셔?

    CP병 : 음.. 점심시간 끝나고 2소대 제외한 소대들 설문조사 끝내고 내려오신다고...
    너 여기서 푹쉬고 있으라고 하시네?

    빨고 : 아... 답답해...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지?

    CP병 : 흠... 모르겠다.. 기다려봐야지..

    난 또 그렇게 대대장님실에서 계속 시간을 보냈다.
    밖에서는 병력들이 식사하러 가는 소리가 들렸고
    그리고 시간이 또 흘러서 막사가 쥐죽은 듯 조용했다.
    얼마뒤 병사들 이동 소리가 들렸고, 다시 막사가 조용해지고
    대략 10분뒤 대대장님이 들어 오셨다.

    대대장 : 빨고 회의실로 와

    빨고 : 상병 벗!고!빨!고! 예 알겠습니다.

    난 다시 회의실로 자리를 옮겼다.
    그자리에는 우리중대 대부분의 간부들이 있었다.
    그리고 차니도 있었고 단상위에 서 있었다.

    대대장 : 빨고 너도 단상에 가서 서있어

    빨고 : 네 알겠습니다.

    대대장 : 중대장 시작해

    중대장 : 예..
    그럼 상병 벗고빨고에 대한 1중대 간부들의 생각을 들어보겠습니다. 그럼 1소대 소속 간부들부터 차례로 시작해 주십시오

    빨고 : !?!?!?!?!?

    난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간부들이 한명씩 일어나 나에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다들 좋은 얘기뿐이였다. 특히... 성중사님..
    성중사님은 가능하다면 자기 소대로 왔었으면 정말 좋았을거 같다며 아주 나에대해 극찬을 하셨다.
    그리고 최상사님도 현 1중대에서 나와 비교할 병사가 한두명 정도로 작업능력 그리고 타소대 후임까지 챙기는 병사라고 칭찬해주셨고, 그외 타소대 간부들도
    내 덕에 중대 작업이 엄청 수월해서 솔직히 작업에서 내가 나오면 왠지 복권당첨될정도로 좋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자리에 없는 장병장 얘기도 나왔다.
    나와 장병장이 지금의 1중대에 꼭 필요한 병사다 라고 얘기가 나오고 또한 군번이 꼬여 지금까지 고생한 이야기도 나왔다.
    묵묵히 듣고 계시던 대대장님

    대대장 : 그만.
    흠.. 남은 간부들도 다 똑같은 생각이야?

    간부들 : 예 그렇습니다.

    대대장 : 흠... 그럼 차니에대해서도 얘기해봐 다들

    또 간부들은 차니에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차니도 뭐 못하는 병사가 아니기에 다 칭찬이였다.
    잘한다 업무 잘본다 후임들한테 꼬장도 없다.
    선임들 말 잘듣는다 빨고처럼 꼬인 기수이지만 실수하지않고 열심히 하는 병사다 등등 차니도 나와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는 병사로 간부들이 칭찬을 하였다.
    차니도 분대장으로써 손색없는 병사라고 얘기가 나왔다.
    차니는 약간 표정이 우쭐했다.

    대대장 : 음.. 둘다 잘한다는 소리군? 자 그럼 2소대 제외한 소대들 설문조사 정리한거 읽어봐 중대장

    중대장 : 예. 우선 후임병들 생각입니다.
    빨고 상병은 후임을 잘챙겨줍니다.
    그리고 꼬인 군번때문인지 실질적으로 중대 상병중 최고참 상병에 가까우면서도 절대 후임병들에게 욕을 하거나 무시하지 않습니다.
    또한 오랜 막내 생활때문인지 아직까지 군기가 바짝 들어서 작업에도 엄청난 집중력과 우수한 작업능력
    그리고 빠른 작업해결에도 탁월합니다.
    본받고 싶은 선임입니다.
    그리고 한병사는 이런 내용을 적었습니다.
    제가 이등병때 눈치보여서 아픈것도 얘기 못하고 작업을 나왔는데 제가 아픈걸 눈치 챈 빨고 상병이 제 분대장에게 보고해서 의무실에서 약을 받고 생활관에서 푹 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빨고상병이 초코파이 한박스를 사다줬고 이제부터 자기몸은 자기 스스로 챙기라고 여기선 아픈건 너만 손해이니 아프면 무조건 얘기해서 자기건강 스스로 챙기라고 안그럼 오히려 독이된다면
    아픈거 숨기지말라며 위로를 해줬다고 적어서 제출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어서 타소대 선임들 내용입니다.
    착한 후임이다. 불쌍한 후임이다. 건들수없는 후임이다.
    선임같은 후임이다. 이런 내용입니다.
    계급이 올라서도 막내라 그런지 선임들에게 깍듯하고
    기수때문에 많이 불쌍하다고합니다.
    또한 워낙 작업과 군생활을 잘해서 딱히 터치할 후임이 아니라고 하고 가끔은 고참들까지 다 챙기는거 보면 선임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대대장 : 다 좋은 소리야?

    중대장 : 딱히 싫은 내용은 없습니다. 다 좋다고 얘기합니다. 부정내용은 없는대신 빈종이를 낸 병사들도 있긴합니다.

    대대장 : 그건 패스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내가 직접 주관한 2소대 면담내용
    얘기한다.
    2소대에서 빨고 평판이 좋지 않다고 하던데
    음.. 몇몇은 빨고가 많이 어둡다고 얘기를 하더군
    그치만 대부분 잘한다고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얘기를 하고 또 박병장 그녀석은 뭐 뇌물 먹었어? 뭘 그리 오버해서 칭찬을해?

    중대장 : 아... 박병장이 빨고랑 친합니다...

    대대장 : 그럼 그녀석 내용은 제외 또 빨고랑 친한 소대원있어??

    중대장 : 대부분.. 친하다고 보심이...

    대대장 : 뭐야 그럼 빨고 소대에서도 평판이 나쁜게 아니잔아? 그 이병장이란 애는 빨고 선임들에게 잘 못한다고 하는데.. 타소대 선임들이 그럼 거짓말 한건가?
    그 많은 인원이?
    중대장 타소대 선임들 이병장보다 후임이야?

    중대장 : 후임이 많기는 하지만... 선임들도 있습니다..

    대대장 : 흠... 근데 2소대는 이병장만 적극적으로 빨고를 부정하지만 다른 소대원이나 타소대원들은 빨고를 대부분 좋게 생각하고 있는거네?
    빨고야

    빨고 : 상병 벗고빨고

    대대장 : 너 혹시 개인적으로 이병장한테 잘못한거 있냐?

    빨고 : 제가 업무처를 자주 비우고 작업을 많이 나가서 그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대장 : 흠... CP병 1중대 2소대 이××병장 지금 올라오라 그래

    CP병 : 예 알겠습니다.

    중대장 : 아 대대장님 한가지 말씀드릴게 있습니다.

    대대장 : 응 말해봐.

    중대장 : 얼마전 빨고가 휴가를 갔다가 어제 복귀했습니다.

    대대장 : 어제 휴가 복귀했다고 들었다 그건 왜?

    중대장 : 그 휴가 제가 포상으로 준겁니다.

    대대장 : 무슨 포상

    중대장 : 경계근무 복귀중 순찰로에서 숨어있던 저와 행보관을 잡았습니다.

    대대장 : 오..? 그래 널 잡았다고? 쉽지 않은데?

    중대장 : 예... 제가 잘 숨어다니는데도 빨고는 이등병때도 절 한번 먼저 잡았고 이번에도 절 또 잡았습니다.

    대대장 : 음.. 그렇군 잘하고있네

    중대장 : 예.. 그치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다른겁니다.

    대대장 : 뭔데?

    중대장 : 그자리에서 포상 휴가를 줬는데 빨고상병은 자기 대신 부사수인 이환 일병이란 후임에게 양보하는 그런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솔직히 부사수는 발견 못했고 사수인 빨고가 발견했으면서도
    같이 경계를 하고 유사시 같이 제압했을꺼라면서
    후임병을 챙겼습니다.

    대대장 : 아 그래?? 이야...

    중대장 : 예 그래서 아침집합때 그냥 빨고도 같이 휴가를 줘서 휴가를 보냈습니다.

    대대장 : 뭐야.. 잘하고있네.

    중대장 : 예..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빨고를 좋아하는 후임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대장 : 흠..
    뭐.. 나도 아까 CP병한테 들은 이야기지만 CP병이 원래는 1중대 소속인데 본부로 보직이동했잔아?
    근데 1중대에 있을때 빨고랑 인연이 깊더라고?
    얘기 들어보니 정말 좋은 선임이였다고 하더군..

    난 부끄러웠다...
    그냥.. ㅈ같은 일 만들기 싫어서 선임들에게 잘한것이고
    타소대 후임들도... 내가 건들면 큰일 날까봐..
    그리고 작업이야.. 내가 답답하니 그냥 내가 후딱 끝내고 쉬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던것..
    그리고 아파서 초코파이 받은 병사... 아... 이환 이자식..
    그냥 큰생각없이 했던 행동인데.. 그걸 또.. 민망하게...
    그래도.. 고맙네..
    난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했다.. 다들 날 이렇게 생각해준다는거에.. 가슴이 너무 뭉클했다.
    그냥.. 내가 편해지고 싶어서 했던 행동들인데..
    다들 그렇게 생각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미안했다.

    얼마뒤 이병장이 들어왔다.

    대대장 : 이××병장

    이병장 : 병장 이××!

    대대장 : 자네는 왜 빨고가 못한 후임이라고 생각하지?

    이병장 : ...

    대대장 : 편하게 얘기해 널 혼내려고 하는게 아니니까

    이병장 : 예.. 그게 사실... 업무처를 자주 비워서 업무에 지장을 주고 또 이등병때 1소대 박중사에게 버릇없이 굴어서 저희가 혼난적이 있습니다.

    대대장 : 무슨 버릇없는 행동?

    이병장 : 말대답을 잘한다고...

    대대장 : 말대답을 한다고??

    이병장 : 네...

    대대장 : 너가 본거야?

    이병장 : 아.. 그게...

    대대장 : 못본거지?

    이병장 : 그....박중사가 와서 빨고 버릇없다면서.. 저희 소대 그당시 고참들을 혼내고... 그래서 저희가 욕먹고...

    대대장 : 또

    이병장 : 작업다니면서... 타소대 고참들이... 빨고가.. 버릇없이 행동한다고...

    대대장 : 그것도 너가 직접 본거 아니지?

    이병장 : ...

    대대장 : 그럼 너한테 잘못한거 있어?

    이병장 : ... 요즘 뭘 시키면...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대대장 : 하... 됐다. 이만 업무처로 복귀해

    이병장 : 네 충성!

    대대장 : 참나... 이건 뭐 들어봐도 정확한 이유가 없는거네? 2소대장

    소대장 : 중위 장××

    대대장 : 어떻게 생각하냐?

    소대장 : ...

    대대장 : 선후임간에도 잘하고 있고 그렇다고 차니란 병사가 못하는건 아니야 둘다 잘해 그럼 마지막 업무능력을 따져야하는게 맞지? 결과는?

    소대장 : ...

    대대장 : 무슨생각인거야? 편애하는거야?

    소대장 : 아닙니다...

    대대장 : 그럼 테스트는 왜 한거야?

    소대장 : 죄송합니다...

    대대장 : 아니 죄송한거 말고 이유를 얘기해봐

    소대장 : ...

    대대장 : 그럼 이번 이동정비 프로젝트에 차니를 보내면 깔끔한거지? 근데 그 자리는 업무능력이 받쳐줘야하는 자리야 그럼 둘중 업무능력이 높은 병사를 앉히는게 맞는거지? 그치 현반장?

    현상사 : 예 그렇습니다.

    대대장 : 그럼 당연히 점수가 높은 빨고가 앉는거 맞지?

    현상사 : 예.

    대대장 : 소대장 어떻게 생각해?

    소대장 : ... 이동정비에 꼭 분대장이 필요하십니까..?

    대대장 : 뭐 임마? 야 사령관님 보고 올라가는데 그럼 사령관님은 분대장급 말씀 안하시겠냐?
    아니면 일개 분대장 하나 정하는거에 지금 나도 이러고있는게 어이없는데 뭐 사령관님 생각도 받아아줄까?? 어??

    소대장 : 아..아아닙니다!

    대대장 : 후.. 됐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군생활 둘다 잘하고 있다고 판단되고 있고 그럼 남은건 업무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내 말 잘 생각하고 결정해 10분뒤에 나 불러라 빨고 차니 너넨 내 집무실로 따라와

    빨고, 차니 : 예.

    대대장실.

    대대장 : 차니야

    차니 : 상병 차니!

    대대장 : 분대장이 하고 싶으니?

    차니 : 예!

    대대장 : 왜?

    차니 : 분대장으로써 업무에 충실히 임하며 선후임들을 잘 챙기고 싶습니다.

    대대장 : 흠.. 그렇군.. 근데 너가 빨고한테 업무테스트에서 밀렸다면 남자답게 깔끔하게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너가 못한다는건 아니야
    만약 빨고가 너한테 밀리는거라면 내가 이런 일도 만들지 않았을테고 그치만 너가 남자답게 인정해야하지 않겠니?

    차니 : 저번 업무테스트에서 제가 점수가 낮은건 인정합니다. 그치만 이번에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이길 자신 있습니다!

    대대장 : 그래.. 그렇겠지.. 그치만.. 기회란건 말이야
    항상 찾아오는게 아니야
    내 생각에는 너가 지금은 이길 수 있다고 다짐하는건
    저번의 패배로 넌 더 공부하고 배웠겠지.
    그럼 그건 형평성에 어긋나는거고
    분대장 테스트란 미리 시간을 주는게 아니고 항상 준비되어있는지를 테스트하는거야
    그 결과가 이미 나와있고

    차니 : ...

    대대장 : 만약 아까 설문조사에서 빨고 군생활이 못한게 나왔다면 나도 다시 생각을 했을꺼야.
    근데... 너도 들었잔아? 그리고 이××병장 그녀석은 자기가 직접 본것이 아닌 그냥 내리갈굼 받았다는 이유로
    그리고 표정이 안좋다? 아까 설문조사에 걸러낸게있어
    이병장이 빨고를 자주 갈군다는 내용이야
    타소대 병사들이 보기에는 빨고가 잘못한게 아니지만 그냥 빨고를 갈군다고 하더라?
    빨고가 후임이지만 사람이야 아무 이유 없이 갈구면 당연히 싫지.. 그리고... 이것도 넘어간건데..
    예전에 빨고 일병때 1소대 야적장에 1월군번들 끌려가서 이병장한테 구타 당했다며?

    빨고 : !? 대..대대장님..??

    대대장 : 가만히 있어.

    빨고 : ...

    대대장 : 햐... 난 그 설문지보고 이병장 영창보낼까 생각했어 그치만 한참 지난거고 내가 오기전이기도 하고
    그당시에 이문제 어찌 처리되었는지 중대장한테 물어보니
    모르더라 이런일이 있었는지
    그래서 아까 내가 중대장이랑 너희 소대장을 많이 혼냈어
    이병장 그녀석 아주 악질이더만
    후... 차니야 정말 잘하는 병사인거 알지만...
    결과에는 승복했으면 한다.

    차니 : ....

    똑똑똑 (노크)

    중대장 : 대대장님... 얘기 다 끝냈습니다.

    대대장 : 그래 알았다 곧 간다.

    중대장 : 예..

    대대장 : 자.. 가자 그리고 둘다... 곧 나오는 결과에 서로 승복하자..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서 추후 변경되는 계획도 다시 생각해야하니까

    빨고, 차니 : 예..

    회의실.

    대대장 : 그래 중대장 얘기해봐.

    중대장 : 예... 우선... 분대장 결정에.. 대대장님까지 고생하신거에 우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대대장 : 됐고, 결과는

    중대장 : 예.. 1중대 2소대 2분대장은.. 상병..벗고빨고로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동정비 프로젝트 또한
    상병 벗고빨고가 책임 분대장으로써 임무 수행을 하는게 맞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대장 : 반대는 얼마나 나왔어?

    중대장 : ... 찬성 만장일치입니다..

    대대장 : 소대장도 찬성했어?

    소대장 : 예... 간부들을 통한 빨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가 너무 깊게 생각한거 같습니다..
    차니에게는 미안하지만.. 빨고가 적임자 인거 같습니다.

    순간 차니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난 기쁜것보다.. 그냥 이렇게까지 상황이 커진거에..
    차니에게 미안하기도... 그리고 부끄럽기도 했다..
    그리고나서 대대장님은 차니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각 업무처로 해산했고
    난 우선 중대본부로가서 중대장님과 간단히 이야기 후
    우선은 분위기가 그러니 1소대 올라가서 작업을 도와주라는 지시를 받아 밖에 있던 성중사님과 올라갔다.

    성중사 : 축하해 빨고야 결국 너가 원하는 분대장 하네?

    빨고 : 예.. 감사합니다..

    성중사 : 그치.. 찝찝하지..?

    빨고 : 예...

    성중사 : 그치만 빨고야 이것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빨고 : 어떤게 말씀이십니까..?

    성중사 : 차니에게는 안된일이지만.. 그래도 너의 입지가 더 단단해졌잔아.. 대대장님 비롯해서 간부들에게까지 더 너의 입지를 확실히 남긴거니깐
    솔직히 난 엄청 기뻣어 이런 공식적인 자리에서 널 추천하고 지지할 수 있어서 드디어 1년넘어서야..
    널 도와줬으니깐... 항상 도와주고 싶은데 돕지도 못했는데
    넌 항상 나와 1소대 그리고 타소대까지 많이 도왔잔아
    그러니 간부들이 너의 편이 되어준거지

    빨고 : 가끔보면.. 성중사님...

    성중사 : 나 왜?

    빨고 : 아닙니다... (오늘따라 이뻐보이십니다. 반할거같습니다..라고 말할뻔)

    성중사 : 뭔데? 응?

    빨고 : 아.. 감동할뻔했다고 하려했습니다..

    성중사 : 뭐야? 할뻔한거야? 한게아니고?

    빨고 : ..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까 제 얘기 해주실때.. 울컥했습니다.

    성중사 : 이제 분대장 되니까 잘하고 그리고 이동정비 나가면 우리소대 잘 챙겨주고 알겠지?

    빨고 : 예 알겠습니다.

    성중사 : 아.. 그치만.. 이제 차니랑 많이 껄끄러운 사이가 될꺼야.. 알지?

    빨고 : 예.. 그게 걱정입니다.. 그리고 차니를 지지하는 고참들 눈 밖에 났을테니.. 더 걱정입니다...

    성중사 : 그거야.. 시간이 지나면 다 없어지는거야
    어디서든 시기와 질투는 있는 법이지만...
    가장 가까운 그리고.. 가까웠던 사람과 그런 사이가 되는건 좀 많이 힘들꺼야...

    빨고 : 예.. 저랑 차니 일이등병때는 서로 의지 많이하고 사이 좋았는데...

    성중사 : 원래 그래.. 꼬인 기수들 결국 고참되면 사이가 많이 나빠지더라 특히 같은 소대 분대끼리..
    막내때야.. 의지할 사람이 서로 인데...
    고참되고 왕고되면.. 서로..그렇게 변해..
    한쪽은 고참이다.. 또 한쪽은 짬대우해라 이렇게...

    빨고 : 예.. 그런거 같습니다..

    성중사 : 그치만 너가 선임인거고 너가 결과에 따라서 책임감있게 잘 끌어안고 가야해

    빨고 : 네.. 명심하겠습니다..

    그렇게 성중사와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작업을 하였고.. 작업이 끝난 뒤.. 막사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았다..

    생활관.

    빨고 : (눈치보며) 작업.. 복귀 했습니다.

    ...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박병장 : 오~~~ 빨고 왔어!? 우리 차기 분대장!!!

    빨고 : !??!?

    최병장 : 오... 결국 해냈구만? 그래 이게 맞는거야

    윤병장 : 미안했다. 나도 소대장이 계속 그러라고하니.. 어쩔 수 없었어 이해해줘

    한병장 : 그래 나도 찝찝했는데 제자리 찾아가는거지 2분대장 자리가

    웅병장 : 뭐 당연한거였는데

    빨고 : ... 감사합니다..

    후니 : 넌 이제 뒤졌다

    빨고 : 뭐가?

    후니 : 너 이제 이동정비 나간다며?

    빨고 : 아.. 그건 아직 모르는데?

    최병장 : 소수인원으로 우리가 하는 물량 너네가 해야하는거야 그걸 생각 안했어?

    빨고 : 아...

    윤병장 : 넌 분대장되서 이제 아주 빡쎄게 일해야하는거야ㅋㅋㅋㅋ

    빨고 : 하... 그런겁니까??

    최병장 : 야 그럼 현상사님 작품인데 쉬운건지 알았냐?
    어후.. 나 전역할때쯤 그 프로젝트.하셔서 다행이다

    윤병장 : 그러게 말이야 만약 우리중 나갔으면.. 어후...

    4분대 김병장이 들어왔다.

    김병장 : 이열 빨고~ 아주 그냥 대스타 됐어? 어?

    빨고 : 아닙니다...

    구석에서 티비를 보고 있던 이병장..

    박병장 : 야 이병장 니도 한마디 해줘라

    이병장 : 아.. 뭐.. 결과가 그런거니 축하한다..
    그치만 타부대에서 클레임 들어오면 넌 내손에 뒤진다.

    빨고 : 예..

    박병장 : 저거 중대장님한테 ㅈㄴ 털리고도 정신 못차렸네?

    이병장 : 아 ㅅㅂ 차니 나랑 담배피러가자

    차니 : 예..

    빨고 : 아.. 차니야.. 미안하다..

    차니 : (눈도 안마주치고) 아닙니다.
    같이 가십쇼 이병장님!

    윤병장 : 에휴... 차니에게는 잘 얘기는 했는데..
    아직 좀 그런가봐 너가 이해하고..

    빨고 : 예..

    윤병장 : 그리고 이동정비 사령관님 승인 떨어지면
    바로 분대장 너한테 넘기라고 하더라

    빨고 : 그렇게 빨리 말씁이십니까?

    윤병장 : 그러라네? 나야 땡큐지

    최병장 : 뭐야 나는? 야 후니 너 소대장한테가서
    내일 분대장 되고싶다고 쫄라

    후니 : 지금말씀이십니까?

    최병장 : 아니.. 그러다 나 죽는다.

    윤병장 : ㅋㅋㅋㅋ 아싸 최병장보다 빨리 말년탄다

    김병장 : 그다음이 나네ㅋㅋㅋ 장병장 그놈 아직도 얼타던데 다시 이등병된거 같어

    최병장 : 잘해줘 우리 장, 분대장 하기 싫다고 해서 후니로 넘기고 지는 편하게 살다 가고싶다고 했는데ㅋㅋㅋㅋ

    김병장 : 응 알겠어ㅋㅋㅋ 그래도 장 잘하잖아

    윤병장 : 차기 분대장들 잘해라 아 3분대는..
    결국 서니(2월군번) 가 하는건가?

    김병장 : 그렇지 뭐

    윤병장 : 그래도 2월중에서 한명이라도 분대장 있으면 뭐.. 2월 입장에서도 나쁘진 않겠네.

    그렇게 난 생각지도 못한 축하를 받았다.
    그리고 마음이 그나마 한결 가벼워졌고, 나중에 후니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이지만.
    이병장이 우리 1월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이제서야 밝혀져 중대장님이 엄청 혼냈다고 했다.
    그나마 우리가 계속 입다물고 있었던 것인데..
    그게 타소대에서 나온 말이라 잡기도 힘들고
    또한 더이상 우리를 건들지 말라는 중대장님 경고도 받았다고 한다.
    그치만.. 나중에 4부에서 나올 얘기지만...난 이병장과 결코 풀리지 않고 그사람은 전역을 했다.


    7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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