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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litary_86501
    작성자 : 봄사랑벗고빨X (가입일자:2007-01-07 방문횟수:2785)
    추천 : 6
    조회수 : 666
    IP : 218.147.***.220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9/09/15 20:00:32
    http://todayhumor.com/?military_86501 모바일
    3부 우리부대는 여군이 너무 많아 15화 (完)
    (새로온 여군 정하사 그리고 강중위의 전출명령)

    내가 딱 이제 상병 6호봉을 바라볼때이다.
    부사관학과를 통해서 간부를 지원한 정하사.
    정하사도 강하사와 마찬가지로 한달간 부대 생활을 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 3개월뒤 돌아오게 되어있다.
    정하사를 처음 봤을때.. 정말 아기 같았다.
    키도 작고 몸은 외소하고 눈이 맑았다. 뭐랄까... 군인이라기보다는.. 약간 동생같은 기분이 들었다.

    정하사도 우리 밑공장 담당 간부로 왔고, 반대로 이하사가 윗공장으로 올라가게되었다.
    아.. 이젠 이중사이다.
    정하사가 3개월뒤 돌아오게되면 이하사는 윗공장으로 올라가게되었다.
    그 이유는... 현상사님이 올려버린것이였다.

    정하사가 한달동안 있으면서 강하사가 많이 챙기려했지만 강하사가 많이 바빴다.
    이중사가 빠짐으로 그자리를 강하사가 같이 돌봐야해서 정하사가 우리소대를 관리하게 된것이다.
    정하사는 다른 초임간부와 다르게 상병장에게 약간 겁을 느끼는듯했다.
    윤병장 패거리는 그런 정하사를 좀 무시하는 태도가 많았고
    그걸 본 강하사가 이제 짬즘 차고 부대에 적응하고나니 윤병장패거리가 정하사를 무시하는듯한 언행을 하면 대신 혼내곤 했다.
    그런 정하사는 계속 위축되었고, 많이 약해지고 있었다.

    정하사는 최대한 적응하려고 노력을 했었다.
    그치만 생활관에서 윤병장패거리는 정하사를 무시하는걸 재미있게 얘기하며 지냈고, 계속 해서 간부대우를 해주지 않으려고했다.
    업무처에서 정하사가 교육을 받고나서 윤병장패거리에게 업무에 관하여 물어보거나 강하사 지시를 받아 업무를 지시하면 윤병장 패거리가 꼭 무시하는 말투로 대답하고 통제를 따라주지 않았다.

    정하사 : 1분대장아

    최병장 : (쳐다보며) ?

    정하사 : ... 관등성명대야지...

    최병장 : (인상쓰며) 병장 최×..

    정하사 : 강하사님이 ■사단 전투조끼 오늘중으로 끝내야한다는데...

    최병장 : 후... 내일까지 ●사단 침낭 끝내줘야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단꺼 위주로해야해서 힘듭니다

    정하사 : 아... 그건 강하사님이 현상사님께 보고해서 ●사단 침낭은 완료날짜 좀 미뤄보신다던데??

    최병장 : 전 처음듣는 소리입니다?

    정하사 : 그래서 내가 지금 듣고 지시해주는거잔아

    최병장 : 하.. ●사단말고도 ◎군단꺼도 해야하고 할거 많습니다 확실히 알아보시고 오신겁니까?

    정하사 : 듣고 온거 그대로 얘기해준거야 그리고 ◎군단꺼는 아직 기간 많이 남았잔아

    최병장 : 기간이 많이 남았어도 물량이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해둬야합니다.

    정하사 : 아니.. 그러니깐 ■사단꺼 오늘중으로 끝내고 나머지는 내일부터 해도 되는거 아니야?

    연병장(3분대장) : 저희가 알아보고 하겠습니다.

    정하사 : 하... 내가 듣고 지시하는건데 그걸 또 알아본다고?

    연병장 : 정하사님이 아직 잘 모르시는거 같으니 저희도 그냥 확인을 해봐야하는거 아닙니까? 초임간부말 잘못들었다가 업무 차질 생기면 저희 분대장들만 욕먹지 않습니까?

    정하사 : .....

    그렇게 연병장이 나갔다.
    정하사는 고개를 푹 숙이고 반대문으로 나갔다.
    얼마후 연병장이 돌아왔고 우리는 ■사단 전투조끼 수리를 시작하였다.
    항상 정하사가 지시받고온걸 우리에게 전파를 하면 분대장들이 계속 따지거나 반발하고 자기들이 다시 확인한다면서 재차 확인하러 다녔다.
    그치만 우리의 현상사님 그런 상황을 목격하지도 않으시고 그렇다고 정하사가 현상사님께 얘기하는것도 아니지만
    분대장들이 하는 짓만 보고도 무슨일이 생기는지 대충 아셨다.

    정하사는 윤병장패거리에게 말도 잘 못걸어서 항상 우리 1,2월 군번에게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우리에게 그나마 말을 걸어보려했지만 그것또한 윤병장패거리 눈치를 보고있었고 우리도 윤병장패거리 눈치를 보느라 잘 대해주지못했다.
    정하사가 업무에 관하여 궁금한게 생겨서 분대장들을 찾으면 분대장들은 1,2월에게 물어보라고하였다.
    자기들은 이제 갈 사람들이라면서 아직 3달 이상 남은것들이면서 정하사가 다시 돌아와도 있을놈들인데
    정하사가 돌아오면 자기들은 개말년이라고 더 정하사와 말을 섞으려하지 않았다.
    정하사가 위축되는걸 좋아하던 윤병장 패거리들
    우리에게도 정하사와 웃고 떠들면 자기들 남은시간동안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해주겠다고 해서 우리도 정하사를 잘 대해주지 못했다.
    정하사는 점점 우리소대에서 왕따가되어갔다.

    다른 간부들과 있을때는 정하사를 무시하는 모습을 절대 보이지 않았고 정하사만 있을때는 항상 없는사람 취급을 하였다.
    그래서 그런가... 우리 1,2월 군번도.. 점점 정하사를 무시하는게 거짓에서 진심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잔뜩 위축된 정하사... 그렇게 한달이 흘러 정하사는 학교로 돌아갔다.
    그리고 강중위.. 하루는 강중위가 우리 업무처로 내려왔다.

    강중위 : 현상사님 밑공장 병력들즘 집합시켜도 되겠습니까?

    현상사 : 무슨일이신가요?

    강중위 : 폐처리 문제때문입니다.

    현상사 : 무슨 문제인지 우선 저한테 말씀해보십시오 그래야 병력들 집합시킬지 말지 결정하지 않겠습니까?

    강중위 : 아니... 제가 할말이 있어서 요청드리는건데 왜 현상사님이 집합시킬지 말지 결정을 하십니까?

    현상사 : 하... 소대장님 여기 총책임자는 접니다.
    중대장님 이상이 오셔야지 제 지휘권을 넘겨드릴 수 있습니다.

    강중위 : 제가 지금 소대장이라 무시하시는겁니까?

    현상사 : 후.. 절차 다 무시하고 저보다 계급이 조금 높다고해도 소대장님은 소대장님이실뿐입니다.
    여기는 제가 총관리책임자이니 여기서만큼은 소대장님도 제 동의없이는 함부로 병력 이동하실 수 없는겁니다.
    정 불만이시면 중대장님 지시받으시고 오십시오

    강중위 : 아니 진짜 반장님 지금 그게 무슨말씀이십니까?

    현상사 : 제가 틀린말 한거 아닙니다. 아무리 군대가 계급이 중요하다고해도 각 직책이란게 있습니다.
    여기 이곳에서 만큼은 제 직책이 더 우선시 되는곳이니
    업무가 끝나면 그때 막사에서 집합을 시키든 하십시오
    지금 정말 급한거면 업무처별로 돌아다니시면서 말씀하시던가요 아니면 저에게 우선 말씀하시고 제가 그 이유가 타당하다 싶으면 병력 집합시키겠습니다.

    강중위 : 하... 현상사님 지금 저한테 하신 행동 후회하실겁니다.

    현상사 : 후회해도 상관없습니다. 전 지금 제 직책에 따른 행동을 하고있는겁니다. 저한테 이유도 설명 없이 병력을 소집하라니 전 충분히 거부할 권한이 있는 자리에 있습니다.

    강중위 : 네 그러세요 저도 이제 밑공장이랑 업무협조 안하겠습니다.

    현상사 : 하... 그걸 소대장님이 결정하실 수 있는게 아닙니다만..? 최상사 권한입니다.

    강중위 : 아 네~ 두고보십쇼

    그렇게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올라간 강중위 자기 화가 나서 그냥 막 내지른거라 업무협조 안하겠다고 한걸 바꿀수있는 힘이 없기에 성중사님을 찾아갔다.
    강중위는 계속 부사관들과 마찰을 갖어오는 인물이였다.
    잠시뒤 성중사가 내려왔고 바로 현상사님께 찾아갔다.

    현상사 : 어? 왜 내려왔어?

    성중사 : 충성.. 죄송합니다....

    현상사 : 뭐가 갑자기 죄송하데

    성중사 : 그... 1소대장님이... 이상한 소리를 하시길래...

    현상사 : 그게 왜 너 잘못이야 그양반이 이상한거지
    왜? 너한테 뭐라고해??

    성중사 : 그게... 저보고 이제 밑공장 폐처리할때 저희 분대장이나 부분대장 내려보내지말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왜 그러시냐고 물어봤는데... 얘기 들어보니...
    소대장님이 현상사님께 또.. 잘못한거 같아서...
    제가 대신 사과드리러 왔습니다...

    현상사 : 됐어 임마 너가 왜 사과해 그리고 소대장이 너한테 화풀이 하러 간거구만?

    성중사 : 네... 그런거 같습니다...

    현상사 : 하... 보자보자 하니깐 진짜...

    앞서 말했듯이 현상사님은 계급이 상사이지만 대대주임원사님 다음으로 부사관 짬이 가장 높으시다.
    우리 행보관님이 계급이 원사이지만 현상사님보다 1년 후임이다. 워낙 입이 거친것도 있어서 어이없는 징계를 몇번 받으셔서 진급 누락을 받으신거고
    행보관님은 워낙 엘리트 군인이셨고 그래서 진급이 조금 빠른편이셨다.
    주임원사님 다음 짬이 현상사님 그리고 행보관님과 최상사님은 동기셨다.
    강중위는 건들지 말아야할 사람을 건든거였다.
    더더욱이 자기사람 끔찍하게 생각하는 현상사님이신데
    현상사님한테 있어 성중사는 아끼는 후임인데 그런 성중사를 건든게 더 화를 불러온것이다.

    우리 사령부에는 베스트 일레븐이라고 불리는 인물들이 있다.
    사령관님과 부사령관님의 총애를 받는 간부이다 계급 상관없이 총애를 받는다. 우리 대대에는 딱 두명이다.
    바로 현상사님과 행보관님 타 대대에도 존재하지만 맴버가 있는 대대도 있고 없는 대대도 있다.
    간부들이라면 당연히 이런 연줄을 좋아한다. 하지만 현상사님만이 그걸 거절하신다.
    다들 현상사님이 베스트 맴버로 생각하지만 현상사님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다.
    늘 귀찮다 그런거 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사령관님의 가질수없는너 라고 표현한다.
    베스트 일레븐이면 충분히 특혜를 볼 수 있는 자리이다.
    그만큼 간부로써 잘해야하고 사령부를 빛내는 인원이면 이쁨받아 충분한 자리이다.

    행보관님도 그중 특혜를 받아 일찍이 원사로 진급하신거다.
    그치만 현상사님은 그런 특혜를 원하지 않으시고 지금의 자리가 항상 만족하다고 하신다.
    전에 현상사님이 감찰부의 표적이되어 힘들때도 사령관님의 도움이 있다면 충분히 벗어나고 징계도 피할 수 있었지만 현상사님은 그것도 거절하시고 징계는 다 받으셨다.
    하지만 이번에 제대로 화가 나신 현상사님
    급기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짬을 이용하셨다.

    현상사 : 행정병 중대본부로 전화 걸어 그리고 행보관님 연결 부탁한다고해

    행정병 : 예 알겠습니다. (연결중----)
    통신보안 충성 공장행정병 상병 최×× 입니다.
    어 백상병 행보관님 계셔? 아그래? 알겠어 수고해
    (전화를 끊고) 중대장님이랑 순찰중이시랍니다.

    현상사 : 그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거신다)
    충성 행보관님 접니다.

    행보관 : (#-/&#&^~&*;÷^,"#)

    현상사 : 지금 중대장님이랑 순찰 돌고 계십니까?

    행보관 : (-÷:;÷^×::×/,")

    현상사 : 괜찮으시면 중대장님이랑 같이 공장행정반으로 오실 수 있겠습니까?

    행보관 : (-~**×,"&&×^,=/@)

    현상사 : 예 알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충성. (전화를 끊고) 행정병 각 업무처 전화 돌려서 1중대 부사관들 집합하라고해 윗공장은 막내 하사만 있으라고하고 최상사도 내려오라고해

    행정병 :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현상사님은 대부분 1중대 부사관을 집합시켰다.
    얼마후 행보관님과 중대장님도 오셨다.
    두분을 들어오시자 깜짝 놀랐다. 부사관들이 대부분 집합해 있어서

    행보관 : 아니.. 왜 다 여기 모여있어?

    현상사 : 죄송합니다 제가 집합시켰습니다

    중대장 : 무슨일 있으셨습니까??

    중대장님도 현상사님을 엄청 존겨하고 계시고 이런적이 없는 사람인데 이런일을 만드니 놀라움과 걱정을 하시는듯했다고 한다.
    현상사님은 그동안 강중위가 했던 행동들 그리고 자기가 들은 행보관님에 대한 태도 또한 부사관들을 무시하는 태도에대하여 다 얘기하시고 화를 내셨다고 한다.
    중대장님도 진지하게 얘기를 듣고 적지않게 당황하셨다.
    현상사님은 이제 참기 힘들다며 행보관님께 주임원사님에게 보고해주시길 원했고, 중대장님은 지통과장님과 대대장님께 보고해서 조치를 취해달라고 부탁하셨다... 아니 거의 압박과 협박 수준이셨다.
    그 이유는...

    현상사 : 조치가 취해지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제가 직접 사령부로 연락하겠습니다.

    이말은 즉 사령관님과 부사령관님께 보고해서 한번 피바람이 불게 하시겠다는 소리였다.
    중대장님은 놀라셔서 자기가 최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셨고, 원하시면 정식으로 사과를 하도록 하겠다고 하셨다. 그치만 현상사님은 거절을 하셨고
    중대장님은 그럼 어떤걸 원하시냐고 물어보셨다.

    현상사 : 제 눈앞에서 안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놀랐다. 현상사님 입에서 나올 수 없는 말이였기에
    지금까지 현상사님은 하라면 하고 하지말라고 하면 안하고 그 어떤것도 불만을 말하지 않았던 사람이였는데
    그런 현상사님 입에서 그런말이 나왔다는건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나셨다는거다.
    중대장님은 우선 알겠다고 자기가 얘기는 해보겠다고
    최선을 다하겠지만..  제발 사령부에 연락하시려는건 참아달라고 계속 부탁하셨다.
    현상사님은 그냥 지켜보겠다고 말씀하시곤 부사관들에게도 강중위가 지금까지 자기들에게 했던 말도 안되는 태도와 언행을 얘기하라고 하셨다.
    그렇게 짧고도 긴 시간이 지나고 다들 해산하였다.

    중대장님은 그당시 주마등을 경험하셨다고 한다.
    행보관님도 저런 모습의 현상사는 처음봤기에 많이 놀라셨고 두분은 우선 각자 보고를 드리기로 얘기를 하셨다.

    중대장 : 하.. 행보관님... 어쩝니까...?

    행보관 : 보고해야하지않겠습니까..

    중대장 : 하.. 보고하면 분명 엄청 욕먹을텐데...

    행보관 : 저희가 안하면 현상사가 사령부로 연락하게되면 더 큰일이 생깁니다...
    특히 부사령관님이 현상사 엄청 총애하고 있지않습니까..
    만약 부사령관님이 아시면... 저나.. 중대장님 그리고 대대장님 지통과장님 주임원사님 다같이 사령부로 불려갑니다... 그러면.. 어후...
    그냥 저희선에서 살짝 욕먹고 끝내는게 현명합니다...

    중대장 : 하... 1소대장 진짜... 그리고 행보관님 1소대장이 그런 태도를 보이면 저한테 말씀즘 해주시지...

    행보관 : 아.. 뭐 저야.. 그냥 좀만 참으면 장교들이야 다른부대로 갈테고... 저도 뭐 곧 다른곳 갈텐데... 일만들면 피곤해지니...

    중대장 : 휴.. 그럼 보고 언제 하실겁니까...?

    행보관 : 지금 가시죠... 빨리 끝내시고 털어버리시죠

    중대장 : 예... 아.. 행보관님 차라리... 대대장님 지통과장님 인사과장 주임원사님 다 한번에 회의실에서 보고 드리는게 어떻습니까?

    행보관 : 흠... 차라리 그게 좋을듯합니다..

    그렇게 두분은 중대행정본부 밖으로 나가셨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뒤 강중위가 보이지 않았다.
    들리는 소문에는 우선 직위해제를 당했고 근신처분을 받아 대기발령중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그리고 사령부에서 소대장으로 새로 부임받아 온 박중위 남자 소대장이다.
    현상사님은 아무런 내색 조차 없으셨고, 시간이 흘러 강중위의 소식이 들려왔다.
    강중위는 사령부로 올라갔다. 다들 뭐야? 더 좋은데로 간거야? 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사령부에는 유배지라고 불리는 부서가 있다.
    소속은 사령부이지만 사령부에서도 차로 1시간 가까이 가야 나오는 산이 있는데 그산에 작은 소대가 존재한다.
    병력도 20명 조금 넘는 병력이고 간부라곤 강중위와 부소대장인 하사 한명이다.
    강중위는 그곳으로 발령받아 가버렸다. 그곳은 큰 관심도 없고 그 소대 소대장자리는 초임장교가 오지않고 사고치고 오는 장교들이 남은 시간 그곳에서 보내다가 전역하는 곳이다.
    장기도 꿈 꿀 수 없는 그런곳이다.
    결국 강중위도 그곳으로 가버렸고 시간이 지나 결국 강중위도 전역지원서를 냈다는 얘기가 들려왔다.


    밑공장 행정반

    밑공장행정병 : 현상사님 원하시는 조치되로 되셨습니까?

    현상사 : 뭐임마

    행정병 : 강중위건 말씀드리는겁니다.

    현상사 : 닥치고 일이나해 임마 너네가 신경쓸일 아니야
    그리고 너네도 초임간부들한테 잘해

    행정병 : 아..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호통치시던 현상사님 하지만 이내 흥얼 흥얼 콧노래를 하시면서 신문을 읽다가 밖으로 나가셨다.
    밖에서 작업하던 병사들을 보시곤

    현상사 : 야이 ㅁㅊㄴ들아 일 똑바로 안해!? 야 너 그거 그렇게 들면 허리ㅂㅅ된다 이 정신머리 없는 ㅅㄲ야
    김하사!!! 김하사!!! 이시끼는 또 어디갔어!?
    당장 안튀어나와!?!?

    김하사 : 여기!!!! 있습!!!니다!!!!!

    현상사 : 너 이ㅅㄲ 어디서 뭐했어? 너 이중사랑 같이 있었지!?  이중사도 튀어 오라고해 이것들을 그냥 내 오늘 다 죽여서 저 위에다가 묻어버린다!!

    김하사 : 아이참... 반장님..그런 험한 말씀을...

    현상사 : 어휴 이것들 속터져 잘해라 좀 뱃속에 애는 제발 니들 닮지 말아야하는데 정말 어휴...

    김하사 : 우리 자기 닮아서 이쁠겁니다

    현상사 : ㅈㄹ하고있네 잘해 이놈의 시끼야 이제 애아빠되려면 그리고 다음달이 결혼식이라며

    김하사 : 예 그렇습니다!

    현상사 : 어휴 속이야...

    김하사 : 에이.. 말씀만 그렇게하시고 항상 이중사 챙겨주시는거 압니다

    현상사 : 내가 이중사를 왜챙겨 뱃속에 있는 내조카 챙기는거지 애가 뭔 잘못이야 힘들게

    김하사 : 항상 감사합니다.

    이중사 김하사 커플은 결국 사고를쳤고 이중사는 임신을하여 둘은 결혼식 준비에 바빴다.
    그리고 1소대 왕고들이 대부분 전역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 소대 윤병장패거리들이 점점 더 중대 왕고에 가까워졌고 후니는 이미 분대장을 받을 준비와 교육이 끝났다. 그리고 다음에 나도 분대장 준비와 교육을 준비를 하고있었다.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흘렀고 당시에는 정말 시간이 너무 느린듯 하였다.
    그치만 내가 분대장을 받을 준비를 하는동안 생각해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흘러갔다.
    그치만 후니와 나는 분대장이 되어도... 앞이 캄캄했다.
    나와 후니는 분대장이되면 병장을 조기 진급한다.

    상말(상병말호봉)때 가병(가짜병장)이 된다..
    그래도 계급은 병장이지만 윤병장 패거리가 남아있기에
    소대 막내는 여전했다.
    그래서 우리는 많이 기쁘지는 않았다. 윤병장 패거리들이
    우리에게 항상 하는말이 있었다.
    분대장이 되면 우리가 너네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가 엄청났던걸 알게될거고 가르쳐줄꺼라고 했다
    나와 후니는 단둘이서 항상 욕을했다 ㅁㅈ놈들 지들이 맨날 똥싸놓은걸 우리가 항상 피보고 우리가 더 열심히해서 인정받아서 그나마 괜찮았던것인데 하면서 욕을했고
    또 윤병장 패거리는 말년을 타면 우리보고 알아서 커버치라고했다.

    변태 박병장은 툭하면 환자로 빠질테니 나보고 알아서 하라고했다 왜냐하면 내 분대원이 되기때문이다...
    처음에는 정말 짜증이 났다 하지만... 이인간도 갈때가되고 내가 어느정도 짬이 된다는걸 처음으로 인정해준 인간이다. 내가 분대장이 되기 확정전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사실 우리분대는 내가 분대장이 안되고 찬아가 될 확률이 컸다. 그치만 박병장이 내 분대장인 윤병장을 설득하였고
    또한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김병장(4분대장) 그양반은 최병장(1분대장)과 동기인데 참 조용했다.
    단 티를 내지 않았을뿐 우리에게 찔도 부리지도 않고 그냥 조용히 생활하며 뒤에서 우리를 많이 도와줬다.
    그런 김병장과 박병장이 윤병장에게 항상 내가 분대장이 되야한다고 설득했다.
    그치만 윤병장은 소대장(장소위 이젠 중위입니다.)이 빨고가 관심병사라 시키기 좀 그렇다고 찬아를 시키자고 했다고한다.
    그치만 김병장과 박병장은 계속해서 날 추천해줬다고 한다.

    박병장은 내가 분대장이 되는게 결정되고 난 후 나와 자주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커버도 많이 쳐주기 시작했다.
    일종의 내물이라고 생각하라고 했다.
    내가 분대장이되면 자기 열외할 수 있게 잘즘 커버쳐달라고
    그렇게 박병장이 생각보다 많은걸 챙겨줬고 휴가를 다녀오면 나에게 양담배도 사다줬다.
    참... 사람이란 동물이 간사한것 같다는걸 그때 느꼈다.
    그렇게 짜증났던 사람이 잘챙겨주니 좋은쪽으로 많이 생각했다.

    빨고 : (그러고 보면 박병장 위병소근무자라 업무처를 안오니 업무처에서 꼬장도 없었고 그래봤자 생활관에서 이병장이나 한병장 ㅅㄲ들이 지랄할때나 조금 거든거 밖에 없었지... 우리 못살게 직접적으로 괴롭히지도 않았고 흠...)

    난 점점 박병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도 분대장이 될 준비를 하며 이제 내 위로 다 집에 가길 빌고있었고
    중대는 평화로우면서도 항상 똑같은 생활을 계속 해왔다.
    그렇게 이중사와 김하사는 결혼식을 올렸고,
    조만간 행보관님이 다른 곳 으로 가신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리고 중대장님 정말 좋은 사람인데...
    기흉으로 인해... 진급을 포기하시고 전역지원서를 내셨다.
    우리는 중대장님과 행보관님이 가신다는거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고...
    중대장님은 새로오는 중대장이 사령부에 있는 동기라고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얘기를 자주해주셨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였다..
    (2부와 외전편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짬이 차면서 좋은정 미운정 들었던 사람들이 떠나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게 되었고
    그리고... 우리 소대도 새로온 사람이 있었고
    새로올 사람들을 맞이 할 준비를 하였다.

    이시기쯤 우리 소대에 새로운 이등병이 하나 있었다.
    나중에 내 분대원이 되는 아이였다.(외전 1화에 나오는 주현이) 그아이는 윤병장 패거리보다 엄청 더 풀린 군번이다. 우리가 말년이 되면 일병이고 또한 윤병장 패거리가 나가는 순간부터 새로오는 이등병들이 다 후임들이고 조금만 참으면 일병 2~3호봉쯤 소대 왕고가 되는 녀석이라 정말 많이 풀린 군번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와 동반입대한 준이가 자주 주현이를 갈구고 혼냈다.
    나중에 내가 분대장이되고 분대 재배치가 이루어졌다.
    그 이유는 1,2월간의 다툼으로.. 아무래도 짬으로 다툼이 많았다. 우리 1월은 선임이니깐 2월은 같이 짬먹고 고생했는데? 이 문제로 자주 싸워서 결국 소대장이 분대를 재배치하여 1월2월을 나눠버렸다.
    그로인해 내 친구 준이와 주현이가 내분대원이 되었고
    준이가 부분대장이되었다.
    (준이와 주현이는 같은 소대이지만 생활관에 2개 분대만 허용가능한 크기라 우리가 3생활관 1분대 2분대 그리고 2생활관이 3분대 4분대 로 나눴고 준이는 4분대 주현이는 3분대였다.)

    그로인해 주현이가 잘못하면 준이가 엄청 갈궜다.
    준이는 우리 공장 행정병이여서 업무처에서는 딱히 주현이를 갈구지 못했지만 생활관에서는 이병장 처럼 주현이를 엄청 갈궜다. 준이는 이병장에게 잦은 구타를 당했다.
    그래서 나중에 우리가 왕고가 되서 새로운 악마 그리고 이병장의 환생 이라고 할 정도로 후임병들 군기반장이 되었다.
    준이는 내 대학 동기이다. 같이 룸메로 친해진 사이인데.
    정말 착했다. 내가 우리소대 이등병들에게 준이가 그런 아이라고 설명해줘도 믿지 않으 정도로 많이 변해버린 친구이다.
    내가 왜 그렇게까지 애들을 잡냐고 물어보면 준이는...

    준이 : 야 우리가 당한게 얼만데 쟤들은 조금만 참으면 지들 세상이잔아 그거보면 배아프지 않아?
    우린 ㅈㄴ 당하고만 살았잔아 그거 생각하면 쟤들은 약한거지 그리고 짧으니깐 그만큼 당해봐야 나중에 더 열심히하지

    빨고 : 야... 그건 완전 보상심리지...

    준이 : 아니 넌 억울하지도 않아? 그 고생을 했는데?

    빨고 : 야... 그건 그ㅅㄲ들(윤병장패거리)잘못이지 애들 잘못이 아니잔아... 그걸 왜 애들한테 풀어
    그리고 너도 우리가 왕고되면 이런거 다 없에자고 했잔아

    준이 : 그땐 그랬는데 지금은 아니야 난 내방식대로 할꺼야

    빨고 : 야... 하...

    준이는 자기가 당한걸 그대로 갚아 줘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준이는 점점 삐뚫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내 군생활도 조금씩 마무리가 되어가는게 먼 이야기가 아니였다.


    3부 우리부대는 여군이 너무 많아 (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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