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v.media.daum.net/v/20171115082401947?rcmd=rn" target="_blank">http://v.media.daum.net/v/20171115082401947?rcmd=rn</a></div> <div><br>문 대통령은<strong> 축전에서 “한국은 베트남에 ‘마음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strong></div> <div> </div> <div>이어 “그렇지만 이제, 베트남과 한국은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너이자, 친구가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div> <div> </div> <div>‘마음의 빚’이라는 말은 과거 베트남전 파병 과정에서 발생했던 민간인 학살 등에 대한 사과의 의미라고 한다. </div> <div> </div> <div>(중략)</div> <div> </div> <div>당초 문 대통령은 베트남전 참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내기를 원했다고 한다.</div> <div> </div> <div>(중략)</div> <div> </div> <div><strong>문 대통령은 한ㆍ베 정상회담에서 사과의 뜻을 전하고자 했지만 외교부와 참모들이 부정적 의견을 냈다.</strong></div><strong> </strong> <div><strong> </strong></div><strong> </strong> <div><strong>‘미래’를 말해야 할 정상회담의 주제가 한정될 수 있다는 이유였다.</strong></div> <div> </div> <div>또 경제를 내세운 동남아 순방이 불필요한 이념 논란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반영됐다고 한다. <br></div> <div>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div> <div> </div> <div>‘미래’를 말해야 할 정상회담의 주제가 한정될 수 있다는 이유였로 문 대통령의 직접적 사과를 만류했다고 하는데,</div> <div> </div> <div>이거 예전에 일본이 침략과 위안부 문제 등에서 늘 말하던 "과거보단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와 상당히 비슷하게 받아들여진다고 한다면</div> <div> </div> <div>제가 너무 앞서나간건가요?</div> <div> </div> <div>과거의 일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두루뭉술 넘어가려는 일본하고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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