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른분 글에 단 댓인데 가져왔습니다.
진심 피로감때문에 공평하게 양쪽다 의견보고 비공 주는 사람도 있긴 할겁니다.
근데요
제가 이런거 본게 한두번이 아닌데 그럼 양쪽게시판이 다 사드 맞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시다 시피 어디라고 다 평화롭고 정의로운 글만 올라오는게 아니거든요
가장 근래에 5월쯤에도 지금과 똑같은 상황이 있었고 똑같이 피로감에 비공준다는 사람이 우수수 튀어나왔는데 역시나 한쪽에만 비공 몰아주더군요
그때 했던 생각이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시게는 이용하지 않지만 문재인 지지자(사실 오유대부분)니까 비판적 지지는 참을수 없다. 따라서 비공을 주기 위한 방패로 피로감을 호소한다 였습니다.
사실 진짜 피로감을 느끼거나 대립하는거 싫어하는 사람은 일부러 그글에 들어가 비공주지 않습니다.
지금도 내가 시게인은 아니지만 시게글을 보니 군게는 문재인 행보에 도움이 안되네? 비공주자 이런 생각으로 비공 준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게인만이 사드를 날리는게 아니라고 말하고 있구요
딱히 세력이 이 사태를 만들었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문재인에 위협되는거 같은 군게가 싫어서 비공 날리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다 읽어볼만한 정도의 노력 필요없이 정의감과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수 있잖아요
이렇게 썼었습니다.
오늘 사드소리 듣기 싫다고 비공사유를 적은게 있어서 읽어보니
1.양성징병 반대니까 군게글은 무조건 비공이다. 내용을 정확히 안 읽어보고 비공준 경우가 있다면 미안
2.댓 중에 비꼼이 있거나 문재인 비난해서 비공준거다
1번도 말이 안되지만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2번은 솔직히 너무한거 아닙니까?
댓이 맘에 안드니 본문에 비공 내가 보다 보다 이런 경우는 처음보네요
군게 글은 어그로에 개짖는 소리로 표현하고
군게인은 어쨌건 정부를 깔거라 표현
주어를 말하지는 않던데 누가봐도 그렇게 읽히죠
이러면서 닥비공이라 하지 말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