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dd3XeUdQHlk?start=440" frameborder="0" height="315" width="560"></iframe><br><br><font size="3"><font size="4">김제동 : <br>민주주의 원칙에 입각해서 대화합시다. <br>어떤 이야기든지 좋습니다. <br><br>민주주의 핵심 가치 뮙니까?<br>나는 나의 생각을 말할 권리가 있고 <br>당신은 당신의 생각을 말할 권리가 있고 <br><br>나는 당신의 생각에 반대할 권리도 있고 <br>당신도 나의 생각에 반대할 권리가 있다. <br><br>그러나 <br><br><b>설혹 내가 당신의 의견에 반대한다 할지라도 </b><br><b>당신의 말할 권리 그 자체를 <br>누군가가 빼앗으려고 한다면 <br>당신의 편에 서서 기꺼이 <br>함께 싸워주겠다.</b> 하는 것이 <br><b>민주주의의 핵. 심. 가치</b>입니다. <br><br><br></font></font><br><br><font size="3"><font size="4">이른바 '영창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김제동 씨는 어제(20일) <br><br>"민주주의의 기본은 스스로 생각을 말할 권리가 있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br><br>김 씨는 어제 충북 영동 난계국악당에서 열린 국악콘서트에서 <br><b><br>"누군가 당신의 입에 재갈을 채우려 한다면 기꺼이 당신 편에서 싸워주겠다"</b>면서 <br><br>이같이 주장했습니다. <br><br>그는 특히 조선시대 정도전과 조광조가 각각<b> '말할 수 있어야 그것이 국가의 기본'</b> <br><br><b>'정승부터 시정잡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b>고 주장했다고 <br><br>인용하기도 했습니다. <br><br><a target="_blank" href="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47606" target="_blank">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47606</a><br><br><br>민주주의는 다수결이 아니라 <br>다양성에 기초한 제도입니다. <br><br>다수결로 찍어누르고 <br>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 <br>국가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당연시 하는 것 <br>그건 민주주의라고 하는게 아니라 <br>전체주의라고 하는 겁니다. <br><br>민주주의에 대해서 <br>잘못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써봤습니다. <br><br><br></font></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