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제는 어차피 권력이 소외되어 있는 남자에게 불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여성징병을 하자? 바로 정치권에서 퇴출입니다.
논리적으로 말도 안되는 여성권력을 주장하고, 동조하는 분위기에서 여성에게 국방의 의무를 씌우는 것?
이처럼 현실 불가능한 일이 어디있을까요?

차라리 타당한 보상을 받아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인 양성평등의 방법입니다.
군복무자에게 충분한 물질적, 사회적 보상 -> 징병제  테크가 현실적이죠.
여성에게도 입대할 만한 충분한 보상을 먼저 남자에게 주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고생하는데 쟤넨 놀고있네? 이건 평등하지 않아' 마초의 입장에선 땡깡정도밖에 안되는 소리죠.
'우리가 고생하는 만큼의 국가적 지원을 해주시오' 이게 더 설득력 있지 않나요?

지금 남자에게만 씌워진 국방의 의무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을 봐야죠.
집권여당인 민주당에서도 여성권력이 존재하는데 이들의 반대와 인구의 절반을 등지는 정책을 펴는 것이 가능할까요?

차별받고 있고 사회적인 약자지만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우리 말 왜 안들어줘? 너 적패' 이건 진짜 아니죠..
이런식의 대응은 진짜 땡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