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군게에 처음와봅니다. <div>2. 전 시게도 들어가지 않습니다.</div> <div>3. 전 논란이 되는 정책들이 잘못되었으며 수정되거나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4. 전 문재인 후보의 극성지지자들을 싫어합니다.</div> <div>5. 전 선거는 같은 사회구성원들을 위한 의무라 생각합니다.</div> <div>6. 전 문재인 후보를 지지합니다.</div> <div><br></div> <div>위를 전제로 생각을 해봤습니다.</div> <div>선거는 적극적인 의미로는 나라를 이끌 좋은 사람을 뽑는 일이고, 소극적인 의미로는 차악을 선택함으로서 그나마의 피해를 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div> <div>다 마음에 들지 않거나 지지후보의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무효표의 선택이 옳은 일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div> <div><br></div> <div>우리에게는 3가지 방법이 있을겁니다. 하나는 투표를 하지 않는다. 둘째는 그래도 나은 사람을 뽑는다. 셋째는 무효표를 만든다.</div> <div>그래도 나은 사람을 뽑는 경우부터 알아봅시다. 우리는 마음에 든다/안든다로 나눌 경우에 안든다만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후보군을 순차적으로 볼 경우에 우리는 차악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 특정후보를 뽑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a후보의 정책1이 +1 정책2가 -2]식으로 본다면 누가 자신의 선택에 있어 차악인지 알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div> <div><br></div> <div>무효표의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 모두가 마음에 들지 않으니 무효표를 던졌을 겁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무효표를 던짐으로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무엇인가 하는겁니다.</div> <div><br></div> <div> 1. 분노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다.</div> <div>전 개인적으로 무효표가 분노의 해소방법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존중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 2. 선거에서 차악을 선택하는 것보다 이익이 있는가입니다.</span></div> <div>이견의 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요즘 선거가 박빙이라고 했을 때, 무효표로 인해 자신이 생각하는 차악이 뽑히지 않고 후순위의 차악이 뽑혔을 때의 불이익과, 자신이 무효표를 던짐으로서 회피할 수 있는 사회적 불이익의 크기가 같습니까? 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고, 다른 의견이나 반대 의견 모두 존중합니다. 전 아니라 생각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 3. 당선 이후에 공론화하여 바꿀 수는 없는가.</span></div> <div>입법단계에서 공론화되어서 바뀔 여지가 더 크지 않나요?</div> <div> 4. 무효표가 정책의 부당함을 공론화하거나 바꾸는 효과가 있을까요?</div> <div>실제로 투표가 되어서 무효표가 되었더라도 "난 이렇기 때문에 무효표를 던졌다"라고 말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효과가 있을까요?</div> <div>투표 전에 이야기하므로서 효과의 창출을 노린다면, 일반정책반대로는 할 수 없는건가요?</div> <div><br></div> <div>돌아가서, 우리의 선거가 의무인지 생각해봅시다. 전 사회의 구성원이라면 사회의 구성에 최선을 다해야함이 정의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회 구성에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인 투표가 의무라 생각합니다.</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30423059ef4e605cab64f3a9e61c9f5c28bdc3a__mn122495__w436__h650__f45071__Ym201704.jpg" width="436" height="650" alt="투표용지.jpg" style="border:none;" filesize="45071"></div>위의 투표 용지를 봅시다. 투표란에 보시면 기권란이 없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div> <div>기권을 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잘못되게 도장을 찍어야 기권이 됩니다.</div> <div>정책반대나 다른후보지지가 아닌 무효표가 정말 옳은 행위일까요. 전 왠지 아닌 것 같고 거부감이 느껴집니다.</div> <div><br></div> <div>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바꾸지 않으신다고해서 비난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여러생각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div> <div>다만 제가 생각하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 싶어서 적어보았습니다. </div> <div>물론 의식의 흐름에 맡겨서 적다보니 글이 조잡한 것 같습니다만...헤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