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국방의 의무는 헌법에 적힌 의무이므로</span></div> <div>여성에게도 어느정도 병역의 의무를 져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div> <div>그러나 남자가 의무적 징집을 당하고 있으니 <div>당장 여성도 징집하라는 기계적 평등엔 동의 할 수 없습니다.</div></div> <div><br></div> <div>남성만이 병역을 지고 있으니</div> <div>여성도 남성과 동일한 병역을 지라는 것은 <span style="font-size:9pt;">하향평준화 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보다는 남성의 병역의 무게를 줄여주는 방법을 찾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순차적인 상향평준화를 꾀하는 것이 </span><span style="font-size:9pt;">옳바른 방향이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가능하다면 최종적으로 병역 자체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개인의 선택 문제(모병제)가 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span></div> <div>이러한 과정에서 군조직 자체의 개혁이 필수적이며,</div> <div>부족한 재원확보나 인원을 여성 혹은 면제된 남성에게서 부과하는 것으로</div> <div>의무를 대신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제발 바라건대</div> <div>"여성도 군대가라."나 "여성도 징집하라."같은</div> <div>현실적이지 못하고, 남여갈등만 조장하는 글을 삼가해 주십시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현역 장병들의 처우개선이 하루하루 더 좋아지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군대가</span><span style="font-size:9pt;"> 현역으로 와서 </span>간부가 되어 남고 싶은 조직이 되고</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전역후에도 </span>이들에게 사회 전반적으로 명예가 주어지며 취직 등에 혜택을 주는 등</div> <div>군대 시스템과 월급등의 대우 및 사회 전체적인 지원과 인식과 명예가 주어진다면</div> <div>자연스래 모병제로 남성도 여성도 개인의 자유 의사로 군대를 선택 할 수 있는 날이</div> <div>언젠가는 오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