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업무차 병사때 있었던 부대를 가게 됬습니다~
가보니 변한것도 있고, 변하지 않은것도 있고~
그때 사용했던 생활관과 취사장은 옛모습을 간직한채
비어있더군요(지금은 신막사로 이전)
열심히 일했던 창고도 그대로이고,
감회에 젖었는데
당시엔 폭언욕설이 많았었는데,
문득 지나가던 병사가 같은 부대길래,
난 너의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 군번이란다~
제가 03년 군번이라,,,, 지금은 대위가 되어
나타났지만....
지나가던 상사가 경례를 하길래~
옷!!! 이중사님!!! 언제 상사 됬습니까?
그 부사관은 존칭을 썻지만 난감했을거에요ㅠㅠ
당시 전 이등병 일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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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09/23 23:04:25 58.146.***.253 약정3년게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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