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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id_21616
    작성자 : 관권
    추천 : 7
    조회수 : 2409
    IP : 222.112.***.154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9/05/08 10:36:39
    http://todayhumor.com/?mid_21616 모바일
    왕겜 시즌 7-8 망한건 티리온이 멍청해져서인거 같네요.
    왕좌의 게임의 일반적인 구성은
     
    A 사건과 C 사건이 있으면 그 사이에 뭔가 B라는 흐름이 인물간의 대화로 그려지면서 

    대게 B라는 흐름이 정치 암투 등 뭔가 복잡미묘한 관계를 흥미진진하게 표현해내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그게 왕좌의 게임의 최고 재미 요소 였죠.

    A사건 후 C사건에서 엄청난 반전이 있어도 B 라는 흐름에서 케릭터들의 성향을 충분히 표현해줬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경악하면서도 납득했습니다.

    피의 결혼식도 엄청난 충격이였지만 그럴만한 악인이였고 시즌 1화였기에 사람들이 납득했습니다.
      


    많은 시즌을 진행하면서 각각의 인물들은 자기만의 케릭터를 확고히 적립합니다. 
     
    스타크는 전투엔 무능하지만 의리를 지키고 생존을 위해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줄 아는 사람.

    산사는 초반엔 자기밖에 생각안하고 멍청했고 리틀핑거랑렘지를 겪으면서 섵부른 중상모략을 익혔고 자기밖에(스타크) 모르는 사람,

    서세이도 뭔가 약해진거 같지만 지극히 자신 라니스터만을 위하고 북부에 군사는 혹시나했지만 역시나 안보낸 믿지 못할 인간.

    대너리스도 강한 결단력을 가진 케릭터로 미망인 칼리쉬 사원에서 탈출할 때 모든 칸들을 다 불태워 죽이면서 불 속에서 나와 도르락키 부족을 다 흡수했죠.

    뭔가 무력으로 강하게 해결하는 성향은 쭉 있어왔고 그걸 옆에서 대너리스를 사랑하고 추종한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균형을 잡아가는 인물.

    이미 시즌1-6까지 진행되면서 왕좌의 게임 속 인물들은 다 자기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즌 7-8은 회차가 짧아 A와 C사건을 연결해줄 B라는 근거 이유부분 이때까지 쌓아온 인물들의 케릭터로 채워 넣습니다. 

    자기 인물에 맞게 충실히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지만 시즌6부터해서 이때까지 시청자들이 생각해왔던 감동했던 인물 하나가 전혀 제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난쟁이 티리온입니다.

    왕좌의 게임 시청자들이 가지고 있는 티리온에 대한 평가는 외적인 장애요소는 문제가 전혀 안되는 엄청난 지략가입니다.

    1-5회까지 그가 보여준 모습은 정말 왕좌의 게임의 한축을 담당했고 할 수있을만큼 매력적이고 영리한 케릭터였습니다.

    그리고 티리온의 대너리스 세력에 합류에 다들 저 대너리스의 무력과 티리온의 지략이 합쳐진다면  어떤 시너지를 낼까

    저 뿐만이 아니라 다들 기대했을겁니다.  

    하지만 시즌 6부터 티리온은 멍청해졌고 모든 작전은 싹다 실패하고 말 솜씨라곤 감정에 호소할줄 밖에 모르고

    산사도 알고 주변 사람들이 다 아는 서세이의 배신을 자기 혼자 모르고

     대너리스는 열불나지만 그래도 티리온 말 들어주다가 계속 실패하니 열 받는데 관용만 베풀라고 하니 한번 못 참고 서세이편 귀족을 불태워 죽이죠.

    옆에서 무능하게 헛소리 계속하고 실패하는 참모를 계속 핸드로 두고 참아주고 인내하고 이때까지 대너리스는 위에 설명했듯이 패도의 면모를 보이지만 주변인들이 잘 보필해서 균형을 맞췄는데.

    대너리스가 매드퀸이 된다면 이건 대너리스의 성품보단 티리온의 무능함과 헛짓이 대너리스를 화병 걸리게 만들어서 꼭지가 돌아버렸다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혹시 티리온이 첨언을 하고 작전을 세웠는데 대너리스의 고집으로 망했다는 분들은 시즌 7부터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과연 티리온의 작전을 대너리스가 안 받아드린건지. 대너리스는 실패한 참모를 아직 죽이지 않고 데리고 다니는거에서 참트루 성군입니다.
     
    우리가 바란건 티리온이 멍청해져서 하향먹어서 서세이 세력이랑 비슷비슷해지는걸 원하는게 아니라

    더 고차원적인 이때까지 왕좌의 게임에서 보여준 무언가를 보여주길 바라는건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되는 치열한 전투같은

    티리온의 영리함을 도저히 작가들이 표현해낼 능력이 없었는건지 상대편은 또 상향 합니다 ㅋㅋㅋ

    반면에 서세이측은 콰이번이 ㅁㅊ 성능의 발리스타를 준비해서 유론(유순신)이 13척의 함대만으로 용 한마리를 요단강으로 보내버렸죠. ㅋㅋ



     


     
    일차원적이긴 했지만 서세이나 산사나 자기 케릭터에 맞게 한명은 악독하고 한명은 암걸리는 짓을 잘 수행합니다. 

    정말 티리온은 작가가 티리온이란 케릭이 감당이 안되서 그냥 멍청하게 만들어버린건지

    아니면 결말을 대너리스의 폭주로 맞추다보니 그 불쏘시개로 티리온을 발암 캐릭으로 재설정한건지

    겨우 2화 남았는데 그냥 기대도 없습니다. 시즌 7부터 낌새가 이상하다 싶더니 시즌8 4화 연회 때 대너리스의 위상을 올릴 생각은 안하고 혼자 놔두곤

    구석자리에서 티리온이 좋아하는 진실게임 ㅋㅋㅋㅋ 이나 하고 있는걸 보곤 이건 개 ㅂㅅ이 다 됬구나. 마지막 끈도 놓았습니다.

    원작자가 이번 시즌 7-8은 참여 안했다는데 소설로 나오면 소설 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제발 남은 2화동안엔 작가들의 정신지배에서 풀려나서 영민한 티리온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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