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르스 동사무원을 이해한다 <br><br> 확진자 오늘 ‘완치 퇴원’…대구 메르스 사실상 종식 <p> <a target="_blank" href="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626.010010725390001">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626.010010725390001</a> </p> <p><br></p> <p>이 사람은 52세의 동사무소 사무장입니다. 저가 알기로는 부부가 공직이고. <br></p> <p><br></p> <p>평생을 공직에서 지내온 사람에게 대통령과 정부의 메르스 대응방식은 중요한 것일 겁니다. <br></p> <p><br></p> <p> -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학생들에게 “메르스라는게 중동식 독감이라 할 수 있다”며 “매년 연례행사같이 독감이 퍼지는데 이번에 우리로서는 처음겪는 것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 <br></p> <p><br></p> 박근혜 대통령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 무서워 하지 말자" <p> <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50616222014660">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50616222014660</a> </p> <p><br></p> <p>동민들 앞에서 행정을 일선에서 실천하는 공무원으로서 겉다르고 속 다르지 않게 정부의 입장과 발표를 신뢰하고, 그대로 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것입니다. </p> <p><br></p> <p>충직한 그가 메르스에 걸린 것이 잘못이 아니고, 그에게 메르스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제시해주지 못한 대통령과 정부의 잘못이 큽니다. <br></p> <p><br></p>
"여기 입구는 좁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깊고 넓어지는 병이 있네.
조그만 새 한마리를 집어넣고 키웠지.
이제 그만 새를 꺼내야겠는데 그 동안 커서 나오질 않는구먼.
병을 깨뜨리지 않고는 도저히 꺼낼 재간이 없어.
그러나 병을 깨서는 안돼.
새를 다치게 해서도 물론 안 되구.
어떻게 하면 새를 꺼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