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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nbung_59407
    작성자 : MilkKingSINO
    추천 : 11
    조회수 : 1335
    IP : 49.174.***.3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21/01/06 22:32:50
    http://todayhumor.com/?menbung_59407 모바일
    멘탈 잡아가며 쓰는 회사 생존기 (4) 너의 정체는 뭐냐?
    옵션
    •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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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를 하다보면


    도대체 어떻게 회사에 들어왔는지

    의문인 사람들이 있다.


    이런류 최고봉은 


    '대소멸' 였다.


    이 여자는

    신입으로 들어왔을 때 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처음 보자마자 눈에 띄는건 손톱이었는데


    그 길이가 


    이상하다 싶을 만큼 길었다.





    그 손을 한 상태로


    갑자기

    입사 첫날 팀 사람들에게

    스타벅스를 커피를 돌리며


    인사하는데

    반갑기 보다 꺼림칙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색안경 끼지않고


    사람 판단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다시 색안경을 쓰는데는


    몇일이면 충분했다.






    대소멸 입사 2일째 였다





    조사 할 것이 있어서


    대소멸에게 부탁을 했다.




    별일이 아니라 


    내가 금방 할 수있었지만 


    당시 


    우리 귀하디 귀하신 임원님이


    초등학생이 이해될만큼 풀어 써준 자료도


    이해가 안된다고 하셔서


    다시 자료를 


    작성하던 때라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아직 어색한 사이니


    이렇게라도 대화를 트고 싶었다.






    대소멸에게 부탁한 일은 다음과 같았다.




    본부 차원에서


    행사 참석여부 조사가 필요했고,


    기존 명단에 


    신입사원 인원만 추가해서


    참석 여부를 Y/N로 쓸수있는


    엑셀을 만들면 되는 거였다.





    대소멸에게 순차적으로 알려주고


    사람들 이름이 정리된 파일을 전달했다.




    그리고 마지막 설명을 했다.





    '팁을 주자면 


    팀장님이 앞에 숫자 붙이는거 좋아하니까


    인원수도 파악도 할겸


    사람들 이름 세로로 나열하고 


    순서대로 No.도 넣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3시 전 까지 나 포함 ㅇㅇ으로 메일 보내면 되요'




    '3시요?'




    '네. 다른일 있어요?'





    '아니요. 시간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해서요'





    ( 명단만 추가해서 Y/N 만 기재할수 있는 


    양식을 만드는데 2시간이 부족하다고?)



    ' 오래걸릴라나? 그럼 하다 잘 모르겠으면 와서 물어봐요~'








    이때 뭐 때문에 오래 걸릴지 


    눈치를 챘어야 했다.....




    ...







    나는 설명 후 


    업무를 보고있었고


    대소멸이 


    딱히 뭘 물어보지도 않기에


    아니, 


    물어볼 일도 아니었기에 잘하고 있겠거니 했다.





    2시 50분.


    대소멸이 아직도 뭔가를


    작성 중인게 보였다.





    '뭐지? 아직도 작성중이네?


    더 항목 추가해서 쓸게 생겼나?'




    자리로 가봤다.




    대소멸은


    내가 말한 대로


    사람들 이름 옆에 


    숫자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숫자가 붙여지는


    엑셀의 기본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대략 40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의


    명단 옆에


    일일이 숫자를 쳐 넣고 있었다.



    그리고 


    그노메 손톱 때문에


    자꾸 오타가 나고 


    타자 속도가 느린것도 문제였다.




    당장 가위로 손톱을


    잘라버리고 싶었지만 참았다.




    내가 가까이 왔음을 


    인식한 대소멸은


    갑자기


    검토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 이 삼 사 ....... '




    하면서 모니터에 


    손톱을 대고


    처음부터 숫자를 세고 있었다.




    그래 ㅆㅂ


    모를수 있다. 


    신입 사원이잖아?




    '대소멸씨


    이거 그렇게 안해도 되요.


    (엑셀 사용법 설명)


    알았죠?


    이렇게 하면 일일이 안쳐도 되요'




    '.......' 






    '왜요? 모르겠어요?' 







    ' 아니요 알겠는데요......'




    (근데 표정이 왜그래.

    자존심 상해서 그런가?)





    ' 걱정말고 앞으로 엑셀 알려줄테니까 


    뭔가 이상하고 모르겠다 싶으면 말.... '






    '아뇨 그게 아니라요.


    컴퓨터를 어떻게 믿어요?'




    '네?'  





    ' 사람 손으로 정확히 쳐야


    맞는거 아니에요?'







    '........'






    뭐지?


    이 신박한 하게 다가오는 스트레스는?

    나는 그 후 

    15분 가량을 왜 엑셀을 믿어도 되는지 설득 했어야 했다.

    그 사건 후 몇일이 지나고 

    대소멸의 수습기간이 끝났다.

    업무 사수를 지정 하는 날이었는데,

    나는 제발 아니길 바라는 일은 꼭 걸리더라.

    본격적으로

    같이 일을 하면서 부터는

    정말 정말 정말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힘든 시간이었다.

    처음으로

    사람 때문에

    이렇게 까지 화날 수도 있구나 느꼈다.

    내가 파악한

    이 여자의 업무 스타일을 말하자면 이런식이다.

    대차에

    창고에 가져가서

    정리가 필요한 물품이 쌓여 있는 상황이다.

    내가 이렇게 지시를 한다.

     


    '대소멸씨. 저 물품들 가져가서 창고에 정리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이 대화를 마치고 나면

    나는 대차위에 있던 물품이 


    창고 선반에 정리되어 있는 모습을 기대 한다.


    하지만 20분후에 창고에 가면

    창고앞에 대차가 놓여있고

    대차위에 차곡 차곡

    다시 예쁘게 쌓은 물품들과

    근처 커피숍에 앉아있는 대소멸을 볼 수 있다.





    또 한 예로,

    오전에 진행했던 회의에서 

    녹취가 필요한 상황이다.




    '대소멸씨, 회의록 써야되니까 녹취 진행 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이 대화를 마치고 나면

    나는 적어도 녹취파일을 공유해주거나,

    기대도 안하지만 회의록을 작성하는 모습을 기대 한다.




    하지만 


    회의 후 자리에 가면

    파일 공유도 없이 


    오후에 갑자기 반차를 쓰는 대소멸을 찾아 볼 수 있다.


    이 사람을 컨트롤 하려면

    내가 정말 상세하게 설명을 해줘야 한다.

    대차 상황같은 경우는


    '대차를 끌고 여기에 추차를 해서

    이 물품은 저기에 두고

    저 물품은 저기에 두고

    대차는 다시 원래자리에 가져다 놓고

    00시까지 사무실로 오세요'

    라고 해야 한다.

    (참고로 선반에는 어떤 물품을 어디 놓아야 되는지

    태그를 붙여져 있음에도 설명을 해줘야 한다.)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렇게 간단한 일도 설명이 붙기 시작하면

    복잡한일은 


    설명만 해주는 것만으로도

    말도 안되는 시간이 소요되서

    사람 미쳐 버린다.

    그래.

    그래도 저렇게 말해서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다행이지



    저렇게 내가

    대차 업무를 지시 했다고 치자.

    그럼 몇시간 후에 다른팀에서 연락이 온다.


    '아니 여기 위치를 이렇게 마음대로 바꾸시면 어떻게 해요?'


    '네?'


    '빨리 창고로 와보세요.'



    창고에 가면

    태그 위치를 마음대로 바꾸고

    물품 위치를 이리섞고 저리섞고 있는

    대소멸을 볼 수 있다,

    왜 저렇게 했냐고 물어보면

    배치가 마음에 안들었다고 한다.


    그래 내가 잘못했다.

    저 여자한테는 


    설명 중 옵션을 하나 더 붙여 줘야 했다.



    '그리고 물건 위치도 마음대로 바꾸면 안되요........' 


    하....

    그냥 창고에 가서

    20분만 투자해서

    물건만 정리하면 되는 일을

    다른 팀원들과 실랑이하고,

    다시 물건을 빼서 재 배치를 하고,

    왜 이렇게 하면 안되는지 또 설명을 하고,

    .

    .

    .

    총 2시간을 잡아 먹는다.

    대부분 업무가 이런 식이다.


    사람이 충원되면 일이 줄어야 되는데,

    이런식으로 일을 더 만들어 온다.



    결국엔

    '그냥 내가 하자....'

    이 말이 절로 나온다.



    그래서

    사람 멘탈을 소멸시킨다 해서

    이 때부터 별명이

    '대소멸'이 됐다.



    사실 이정도로는


    이 사람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정말 다른 차원의 사람이라서


    제대로 이해 시켜주기위해서는


    1주일 동안 세미나 진행이 필요 할 정도다.



    나는 이 사람과 일하는

    몇달 동안 너무 힘들어서 

    귀에 이명이 생길 정도 였다.


    하지만

    우리 윗대가리들은

    밑에 애들이

    퍼먹여 주는

    성과 챙겨먹기에 바빠서

    실무진들이 어떻게 일하는지는 관심이 없으셨었다.


    내가 하소연을 해도 

    '야 이자식아!

    니가 후배사원 관리 똑바로 못하는거야,

    니 역량 부족이야'

    라는 피드백만 주구 장창 들었었다.


    향 후 

    이 사람의 

    업무 성향이 문제가 있음을

    팀 전체 인원이 인지 했을 때


    회의가 열렸었다.


    리더급들 끼리는

    대소멸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그 회의에서 새어나온 정보가 있었다.

    대소멸이

    ㅇㅇ 대학 ㅇㅇ교수의 부탁으로

    사업본부 ㅇㅇ 임원을 통해서 들어왔다는 사실....

    그리고 


    학벌은 우리나라 손에 꼽는 ㅇㅇ 대학을 졸업했다는 사실....




    이 때문에 


    실무진들끼리는

    정말 천재라서 일을 못하는척 하는걸까?

    아니면


    진짜 ㅂㅅ일까?

    에 대한 뜨거운 토론이 종종 일어났다.






    하지만

    이런 대소멸이


    향 후 

    큰일을 해낸일이 있었다.


    인식이와 엮인 일인데 

    이건 다음에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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