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오신분이 갑자기 추석연휴에 유급인지 물어보셔서...정직원들은 유급인데 이번에 오신분들은 시급제라서
아마 무급일거다...자세한건 관리자통해 확인해보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대체휴무도 아니고 추석인데 무급이면 누가 회사다니냐고...정당하게 자긴 돈 받아야겠다면서 관 리자한테 물어보러갔는데...

한참 얘기하더니...씨팔저팔 하면서 노동부에 신고하겠다고...

왜그러느냐 했더니...한달만근이 안되서 못준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신입으로 뽑은 사람들한테 말도 안된다고...
자기 이달까지만 하고 관둘거라고...추석연휴가 어떻게 무급이냐고..

덕분에 신입들 웅성거리면서 일할맛 안난다고 당장 내일부터 잔업하는데 다들 안한다네요

그래서 궁금한게 법적으로 추석연휴 수당 챙겨주는게 맞나요?
정규직도 아니고 월급이긴 하지만 시급제로 일하는분들인데..

저도 정확하게 몰라서 그냥 옆에서 네네...그러면서 고개만 끄떡거리고 말았네요

추석연휴는 기본적으로 유급으로 수당받아가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