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이렇게 안될줄 몰랐어요
다니던 회사 때려치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자신감에
취업시장에 뛰어들었는데
해보니 아니네요...
넘치던 자신감은 어디가고
준비하지 못한 시험을 두려워 하고
부모님과 결혼 약속한 여자친구에게도 미안하고
과연 행복해질수 있을까요?
행복을 꿈꾸던 청년은 온데간데 없고
과거의 좋은 시절만 회상하는 노인이 되버렸으니
저는 나아갈수 있을까요?
잘 살기를 바라지만 이것밖에 안되는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고 작아지네요
아...
행복해 지고 싶어요
좋은밤 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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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3/01 22:47:23 1.250.***.37 비틀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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