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성희롱 발언에 대한 얘기들이 들려와서, 익명의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div><br></div> <div>지금 결과 정리중인데,</div> <div><span style="font-size:9pt;">대강 짐작되었던 피해 케이스들이 몇몇건 보이는데.. 그중 압권은 일베하는걸로 추정되는 팀장 얘깁니다. </span></div> <div><br></div> <div>자세히 적진 못하지만.. 일베하는 사람들의 대화패턴, 말투, 여자를 대하는 수준, 농담을 가장한 성희롱, 진심을 가장한 성희롱.. 참.. 기가차네요. </div> <div><br></div> <div>저런새끼가 회사에서 팀장이랍시고 인정받고 활개치고 다녔단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납니다. </div> <div><br></div> <div>검정봉지 씌우고.. 어쩌고 발언도 했다는데.. 그것도 어린 여직원들 앞에서.. </div> <div>진짜 이새끼 나한테 한번 걸렸음 좋겠습니다. </div> <div><br></div> <div>일단은.. 정신 바싹 채리고.. 보고문서 만들어서.. 어떻게든 인사위원회 쳐 넣는게 목표입니다. </div> <div><br></div> <div>임원한분이 물고빨고 하는 팀장새끼라 결과를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 하겠지만, 어떻게든 담판지어야지, 저만해도 이런얘기 듣고 저새끼랑 눈마주치며 일할 자신이 없어요. 더러운 개자식. </div> <div><br></div> <div>그리고 또하나의 멘붕은 사람좋은 다른팀장 한명도 상습적으로 여자 팀원 몸매, 먹는거, 옷입는거, 외모, 남친관계 사사건건 농담을 가장한 비하발언을 해왔다는것도 보이네요. </div> <div><br></div> <div>이새끼들 회사에 성희롱 하러 쳐오나. </div> <div><br></div> <div>직급자 여직원에겐 한마디 못하면서 죄다 사원/주임급 걸고 그지랄들 했네요. </div> <div>일단 알았으니. 보고서 마저 쓰러 갑니다. </div> <div>회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회사를 뒤집던지 할거에요. </div> <div><br></div> <div>담 글은 사이다게에 쓸수 있기를..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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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10/23 12:08:46 121.160.***.24 tunny
27853[2] 2017/10/23 12:17:01 59.9.***.22 웰빙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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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998[7] 2017/10/23 14:26:47 121.124.***.63 먹보대마왕
755229[8] 2017/10/23 14:46:11 220.89.***.228 ლ(⊙皿⊙)ლ
543308[9] 2017/10/23 14:48:07 175.197.***.116 군가산점제도
511349[10] 2017/10/23 14:50:00 106.243.***.10 v도로시v
6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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