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여자친구님께서 일하는 곳 주변에 있는거라고는 대형 공장들과 소규모 공장들 그리고 백화점, 약간의 거리에 종합터미널이 있어요.<br>즉, 주변에 주거 단지가 없기에 상시적으로 이동하는 유동인구는 0에 가깝다고 보면 되요.<br><br>터미널 주변에서 유동 인구가 많을 것 같지만은 계획 도시기에 유동 인구가 적어서 교통 흐름이 원활한 곳에 설치를 했어요.<br>그래서 터미널로 인한 유동인구도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br><br>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터미널 바로 앞에 내려주고 그리고 터미널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택시 그리고 대중교통이 이용하게 끔 되어있는 그런 위치에요.<br><br>그리고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있어서 건물 안의 이용 고객은 많지만 다들 차량을 이용해서 오는 편이기에 <br>건물 밖에 직접적으로 걸어다니는 유동 인구는 또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거 단지가 없어서 걸어서 올 수는 없는 곳이에요...)<br><br>그나마 유동인구라면 영화보고 집에가는 커플 또는 학생들 소수의 중장년층들.<br>대형 마트 + 백화점이 있는 곳치고는 1시간당 걸어다니는 인구가 저녁 같은 경우에는 100명도 안 될꺼에요.<br><br>그리고 밤이 되면 공장 직원들도 다 퇴근을 하기에 사람이 더 없고 <br>9시가 넘으면 백화점 직원들도 다 퇴근을 하기에 더 사람이 없어요.<br><br>이제 남은거라고는 영화를 보고 집에 가는 사람들 </div> <div>또는 차량이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사람들. <br>백화점에 일이 있어서 조금 늦게 마친 사람들. 등등이에요.<br><br>그리고 성비율은 여성이 더 높은 편이고 <br>중장년층보다는 20~30대가의 여성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br><br>그리고 백화점+마트가 있는 곳에서 반대편 버스를 타기 위해서 횡단보도가 아닌 지하도를 이용해야하는데..</div> <div>거기가 이 부근 최고의 우범지역입니다. <br><br>그 지하도를 위치로 100m 전방으로 또는 그 지하도 안에서 많은 변태들이 등장을 하는 것 같아요.<br>실제로 여자친구 지인분도 머리에 봉지를 쓰고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는 변태를 만났고 <br>여자친구도 모자를 쓰고 자신의 성기로 자위를 하는 변태를 만났습니다.<br><br>여자친구 같은 사건은 제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해서 순찰을 부탁드렸고 실제로 순찰도 했구요. </div> <div> </div> <div>그리고 오늘 지하도를 내려오는 길에 <br>반대편 지하도에서 내려오는 계단 맨 밑에 왠 남자가 우두커니 서 있는 것을 봤습니다.<br><br>그래서 여기가 약간 우범지역인 것을 알고 유심히 남자를 쳐다봤어요.<br>그런데 아무리 쳐다보고 쳐다보고 했음에도 "얼굴"이 안보이는겁니다.<br><br>분명 얼굴 또는 얼굴색이라도 보여야하는데.. 검은색만 보이고 .. 얼굴은 안보였어요.<br>그래서 순간.. "어??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옆에 걷고 있는 여자친구와 지하도를 빠져나와서 이야기를 했어요.</div> <div> </div> <div>"너 그 사람 얼굴 봤어?" 물었더니만 자기도 못봤다.라고 대답을 하더라구요. </div> <div>그래서 수상해서 바로 부근 파출소에 전화해서 "그런그런 거수자가 있고 전에도 그런 변태가 있었다."라고 신고를 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경찰관님께서 출동해서 확인결과 실제로 그 남자가 30분이 흐른뒤에도 있었고 </div> <div>실제로 머리에 망으로 된 모자(?), 꼭 양봉하시는 분들이 벌에 암물릴려고 쓰는 그런 류의 모자를 쓰고 있었고 <br>경찰관들이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었으며 그리고 약간의 장애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br><br>그리고 직접적인 범죄를 짓기를 않았기에 단순히 그 지하도 밑에 서 있는 것이 전부였기에 </div> <div>조사, 검거를 못하고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하네요.<br><br>물론 그 사람이 장애가 없었을수도 있고 그리고 정상적인데 연기를 했을 수도 있어요.</div> <div>아니면 실제로 그런 성향의 장애가 있을 수도 있구요. <br><br></div> <div>그러면서 제가 든 생각은 단 하나였어요.</div> <div>분명 아는 지인과 여자친구만 겪은 일은 아닐꺼에요. <br><br>분명 자주 그런 사람이 그 곳에 나타 날 것이고 또 다른 사람도 거기서 변태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br>즉, 그 부근만해도 제가 알기로는 2명 가량의 사람이 변태짓을 하고 다닌다는 것이죠.</div> <div> </div> <div>그러면 분명 저희만 안 봤을꺼에요.</div> <div>그런데 제 여자친구도 그렇고 그 지인분도 그렇고 "어 변태봤어 ㅠㅠ"만 이야기하고 실질적으로 신고는 안하더라구요. <br><br>정말 신고가 자주 들어왔다면 제가 이야기를 조금만 꺼냈다면 바로 알고 출동을 했을텐데 제가 상세한 위치까지 설명을 한 것으로 보아서...<br>아마도 신고가 아주 적게 들어오거나 거의 안들어오는 것 같습니다.<br><br><br>그렇기에 제발 부탁 드리겠습니다.</div> <div>동네에 거둥이 수상한 사람, 즉 거수자가 존재를 한다면 무조건 경찰에 신고를 해주세요.<br><br>아마도 그 부근에서 그런 변태를 봤을때마다 경찰에 신고를 했다면 <br>그 신고가 쌓이고 쌓여서 분명 그 부근에 거동이 수상한 사람이 자주 나타난다.라는 자료가 모일 것이고 <br>그러면 그 부근에 cctv를 더 설치 할 수도 있을 것이며 경찰이 그 시간대에 집중 순찰을 할 수도 있습니다.<br><br>그도 아니면 그 2~3시간만큼은 경찰이 항상 상주를 할 수도 있구요.<br><br>거동이 수상한 사람은 멀리서봐도 "저 사람 수상하다"라는 냄새가 폴폴 납니다.</div> <div>어떤 미x놈이 한 여름에 얼굴에 망으로 된 모자를 쓰고 있겠습니까 ??</div> <div> </div> <div>어떤 미x놈이 지하도에서 올라만 가면 바람 살살불고 앉을 수있는 밴치 많은데.. 그런 곳을 뿌리치고<br>지하도에서 꼭 범죄라도 저지를 것처럼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있지도 않을 곳에 있겠습니까 ??<br><br><br>그 자리에서 신고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br>안전한 자리로 벗어나서 신고를 해주세요.<br><br>그 자리에서 그런 변태를 만나면 안전이 최우선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