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앞 쭈욱 늘어선 약국들, 어느 약국도 대기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근데 제가 기존 처방받은 약국이 약사가 어리버리하게 굴어서,
(처방전에 없는 약을 끼워주길래. 찾아냄) 
이번에  다른 약국으로 갔는데,
같은약이 2일치가 더 처방되었는데도, 3천원정도 싼겁니다
  
1차로간 약국 a(문제), 2차로간 약국b, 문의만한 약국 c

약은 딱 한 가지인데, 전액 보험이 안되는 랍니다.
c,d는 같은처방전으로 같은금액, 
a만 비싸서 물으니 자기가 10년일했고,
이건 보험안되서 비싸답니다.
제가 다른 두 약국은 다르더라, 계속 확인해달라하니, 
그제야  과거엔 "공단지원안됐던거였다"며, 인정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b,c 야국에서 이야기할때
 약은 보험이안되나, 조제비인가가 70프로인가를
 공단서 환급해주기때문에 환자부담이 적은데,
 그걸 a에서 잘못 입력했나보다고 했습니다.
 
근데 a약숙은 계속 받은거죠.
대학병원앞 약국은 하루종일 경증~중증 환자가 다수 가는곳인데!

저는 돈을 돌려 받았지만, 수많은 환자는요?
그리고 그 약국이 실수인지, 
의도적 부당이득 취득인지 모르니.....신고하고싶은데~

저의  아버지가 암환자로 이대학 병원 야국에서
수많은 약을 탔는데,
그 약은 해당이 안되는 경우라도 
처음에 선택한 한약국만 갔음 몰랐을일입니다. 

우연히 알게된 사람에게만 돌려준다?
모르게 손해본 환자들에게 환급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멘붕인건 아픈 환자들 돈을 일부러 해먹는 방법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환자에게 100%받고, 공단에두 환급받고? 
 이거 어디로 신고해야 제대로 조사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