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20살이 되었고 18살이던때에
자퇴하고 자격증따러다니다가편의점알바를하게됐어요
그때는 알바할수있다는게좋아서 열심히했어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좀 이상한게있어서 이렇게글써봐요
1.시급이4100원
그때 최저가 얼마였는지 잘기억안나는데 일단 저시급은 최저시급보다 한참못한 가격이란건기억나요 면접볼때 편의점은 그렇게 할일도 없고 우기 사정도 어려워 4100원으로 하고 다음달부턴 4500원에해줄게 라고 말하셨어요 4500원으로 전혀 오르지도 않았을뿐더러  노동부에서 전화오면 최저시급으로 받고 있다고 거짓말해달라고 부탁까지 ;;

2.10시까지 돈받고 30분더 일하고감
 이건 편의점마다 다그런가요? 제가 지금일본에서 아르바이트를하는데 여기선 분단위로 기존시프트에넣은시간보다 추가금액을 주는데 저편의점에서는 인수인계하는시간까지가 시급받을수있고 그담에는 남아서 냉장고 물건 정리하라고 하셨어요 정리다하고 재고 채워넣으면 30분~40분은 걸리는데 밤11시가다되어서야 집에갈수있었네요 돈도못받고

3.비는돈은 자기가알아서 내기
다음알바한테넘길때 지금까지돈 확인하잖아요? 그때 비는돈이있으면 내 사비로 넣었어요 시급이 4100원이었는데 만원돈으로 비는날이면 너무 억울하고 돈별로벌지도 못하는것같고..

지금생각하면 내가호구인것같은데 아님 제가 다른나라와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잘몰랐던걸수도있고 어찌됐던 이제와 생각하면 참 기분이 좋지만은않네요 이래저래 서운한것도 많지만 다말하기도 그렇고..걍 생각해보면 기분이언짢아져 이렇게 글이라도 올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