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사진은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 </div> <div>저희는 종로구 모 동에 살고 있습니다 </div> <div>치안은 아마도 서울에서 아주 좋은 쪽 입니다 ... 광화문에서 얼마 안멀거든요. </div> <div>경찰서도 걸어서 2분 거리이기 때문에 </div> <div>저희에게 전혀 이런 일이 있을거라 생각을 못했습니다. </div> <div><br></div> <div>어제 (16일 토요일) 저희 다섯식구중 네식구 (엄마와 여동생 두명+고등학생 남동생)+ 아기 한명 (조카입니다)이 </div> <div>집에 있었구요 12시쯤 저와 제 남자친구를 기다리다 주무셨다고 합니다. </div> <div><br></div> <div>저와 제 남자친구는 새벽 2시쯤 까지 동네 피씨방에서 놀다가 </div> <div>집에 혼날거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다들 자고 있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집은 반지하 투룸이구요 (12평짜리) </div> <div><br></div> <div>큰방// 엄마 남동생 여동생1 </div> <div>작은방 // 여동생2(아기엄마) 아기 </div> <div>이렇게 자고 잇엇고 </div> <div>저와 남자친구는 부엌 겸 거실에서 잤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큰방 // 부엌 // 작은방 </div> <div><br></div> <div>핸드폰이라 ㅜㅜ 이렇게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div> <div>나중에 그림판이라도 올릴게요 </div> <div><br></div> <div>아무튼 오늘 아침 조금전에 애기방(작은방) 에 </div> <div>창문을 열었는데 </div> <div><br></div> <div>방충망이없길래 </div> <div><br></div> <div>ㅋㅋㅋ 아 방충망 왜치움ㅋ 이러고 방충망을 닫을려고 했는데 </div> <div>엄마가 뒤에서 소리를 지르셔서 </div> <div>다시보니 창살이 가운데가 잘리고 양쪽이 휘어있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여기는 종로구 내 에서도 치안이 아주 좋은 지역이고 </div> <div>경찰서도 걸어서 2분거리 입니다. </div> <div><br></div> <div>지금 주인집 아저씨와 할머니가 안계시고 </div> <div>일단 경찰에 신고는 하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div> <div><br></div> <div>인기척을 느낀건 아니지만 </div> <div>만약 새벽 두시반 저와 남자친구가 그시간에서 더 늦게 들어왔다면 </div> <div>더군다나 아기방 창문으로 누군가 들어왔다면 정말 큰일이 나지 않았을까요 ㅜㅜ </div> <div>제가 지금 너무 떨려서 글이 횡설수설한데 </div> <div>창문 밖 방범창이 낡아서가 아니고 누가봐도 잘라서 저렇게 됬거든요 </div> <div>어떻게 해야할까요 ㅜㅜ </div> <div><br></div> <div><br></div> <div>저ㅇ말 운없는 좀도둑뿐이었으면 하고 생각중잊니다 ... </div> <div><br></div> <div>농담이 아니고 저희 6식구가 반지하 열두평 월셋집 서울온다고 빚내서 온거든요 .... 월세 보증금을 말이에요 </div> <div><br></div> <div>계획이라던지 그런게 아니길 바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아기반이라... 휴 ㅜ </div> <div>슬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디 ... 일단 경찰에 어떨게 신고를 할까요 </div> <div>그리고 주인집 아저씨나 할머니도 좋으신 분인데 </div> <div>이걸 어떻게 말씀 드려야 현명하게 전달이 될까요 </div> <div><br></div> <div>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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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5/17 11:51:28 27.35.***.88 29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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