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늘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div> <div> </div> <div>바로 옆자리에서 아이들에게 큰소리로 꾸지람을 하는 아주머니가 계셨습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목소리도 날카로운 편이시고 너무 큰소리로 말하셔서 식사에 방해가 되었습니다</div> <div> </div> <div>그래서 </div> <div> </div> <div>"<font color="#0f243e">식사하는데 방해가 되서 그러는데 애들 혼내는건 다른곳에서 좀 해주세요</font>" 하고 말했더니..</div> <div> </div> <div>"<font color="#ff0000">식당에서 말하는 자유도 없나요? 그리고 식사도 거의 다 하셨잖아요</font>?" 이러더군요..   </div> <div> </div> <div>"... 헐"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더군요 </div> <div> </div> <div>정말 말로만 듣던 김여사께서 눈앞에 계셨습니다.</div> <div> </div> <div>"이건 권리가 아니라 배려심 아닐까요? 아이들 앞이신데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하며 저도 좀 공격적으로 말했습니다.</div> <div> </div> <div>그랬더니 "<font color="#ff0000">애도 안낳아본 사람이 뭘를 알겠어요?</font>" 이러더군요</div> <div> </div> <div>애가 옆에서 "엄마 왜 싸워?" 이러니깐</div> <div> </div> <div>그 아주머니가.. "<font color="#ff0000">저 사람이 하는 말 하나도 들을거 없어"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 말이야</font>!!" </div> <div> </div> <div>부들부들...</div> <div> </div> <div>"아이고 ~ 세상에.." 이러면서 계산하고 가계 밖으로 나왔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화도 나지만 드라마에서나 존재하는 줄 알았던 이런 짐승 같은 것이 실존 한다는 사실에 놀랬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border-top:medium none;height:248px;border-right:medium none;border-bottom:medium none;border-left:medium none;width:435px;" alt="14124050389euZlijy.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3/1425807647RBvaSA2TRwDNzeBOY.gif"></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