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하루에 몇번씩은 네이버를 이용하는데요
아이디를 해킹당해서 보호조치가 되어있는 것은 처음 보았어요
평소와 다른 아이피로 로그인했다며 보호조치가 되어있어서
처음으로 로그인 이력을 조회해보고는 경악했죠..
저는 네이버에 쓰는 비밀번호는 다른곳에서는 쓴 적이 없었고 로그인 시도 이력도 없이 그냥 로그인 했다는 것과 짧은 시간동안
두 곳에서 로그인을 했고 그 중에 중국까지 뜨는 것을 보고 너무 놀랐고 바로 특수문자와 대소문자를 섞어 다시 비밀번호를 변경했습니다.
너무 의아스러웠죠 평범한 사람의 아이디를 왜 해킹한 것인지.. 그냥 재미로 그런건지 하고요.
그런데 어제부터 제 번호로 자꾸 지식인 답변을 채택해달라며 '양악..' 어쩌고 하는 제목의 URL 문자가 자꾸 오는 겁니다.
스팸인줄 알고 계속 무시했는데 계속 오길래 컴퓨터로 접속해봤는데
해킹당했던 날짜에 올린 게시물이 있고 답변글이 있는데 가만히 보니 이건 듣도보도 못한 광고목적의 해킹인겁니다..
너무 기분도 나쁜데 네이버에 알아보니 질문글이 답변이 달려있으면서 개인정보가 내용에 없으면 삭제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뜹니다.
네이버에 유선으로도 연락해보았는데 삭제가 불가능 하다네요
내가 해킹을 당해서 게시글이 올라갔고 기분이 나쁘고 방법도 정당하지 못한 광고글이라 삭제를 원한다는데 대체 왜 삭제가 불가능한건지..
답변 채택해달라고 몇날며칠 핸드폰으로 문자가 오는데 정말 열받네요
라디오에서 선전도 하던 병원의 이름이 보이네요 이걸 어디에 하소연해야할 까요
성형외과에 전화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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