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상태에 대해서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나이는 30대 중후반입니다.

몇년 전 부터 위장 관련한 문제로 몇년간 약을 거의 달고 살다 싶이 했었고,

최소 1년 전부터 피로감은 있었고 심하다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계속 되었으나 일 때문에, 혹은 약 때문에 그럴 것이다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더구나 불면증(자주 깸) 때문에 그럴것이다 생각해서 잠 잘 자면 괜찮겠지 했습니다.

12월달 코로나 3차를 맞은 후 피로감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 

평소 내원하던 내과에 말하고 비타민 + 약을 처방 받아 먹었습니다.

(멀티 비타민은 평소에도 먹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자고 일어나면 코 주위에 피딱지도 있고, 가끔 보다는 자주고 그렇다고 매번은 아니지만

코피가 콧물과 함께 나와 병원에 말하였고, 비염으로 인해 처방받은 뿌리는 스프레이를 끊으라는 말을 듣고

일단 스프레이를 끊었더니 끊고 몇일 뒤 부터 코피는 멈췄습니다.

한번더 내원해서 말을 하고 약을 다른것으로 바꿔 주셨고 먹었으나 크게 효과는 보지 못해

피검사 + 소변 검사를 했고, 다른 수치는 아주 정상적이나 한 수치가 정상적이지 않아

의사 선생님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일 경우 이런 수치가 나올 수 있다며

다른 사람들은 추운데 혼자만 덥다거나 한적이 있냐고 물으셔서,

올해 설날도 엄마 누나는 춥다는데 저혼자 반팔 입고 있을 정도였다고 말씀 드렸고,

실제 체온계상 열은 없는데 머리나 몸에서 열이 나는거 처럼 느껴지는 때도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4주뒤 다시 검사 받아 보자고 권유 하셨습니다.

다음주면 4주 째 되는데요.

이게 몇가지가 겹치니 어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우선 올해 설 이후 부터 목감기로 보이는 느낌과 두통이 있었다 없었다 하고,

열나는 느낌도 있어서 체온계를 해보아도 열은 정상이었습니다.

코로나 검사를 해보았으나 음성이었고(신속항원검사)

그 일주일뒤 한번 더 했으나 음성이었습니다.(신속항원검사)

직원 가족이 확진 나고 그 직원은 음성이었으나,

그 뒤로 다시 목감기 + 두통(간헐적?) + 열나는 느낌이 다시 나타나고 + 어깨까지 무거운것으로 누르는듯한 느낌이 있어

자가 검진 키트로 했을 땐 음성이 나왔고,

해당 직원은 지난주 토요일 확진 판정을 받고,

저 역시 증상과 직원 확진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이었습니다.

지금도 해당 증상은 있는데, 자가검진은 항상 음성입니다.

내과에서는 열이 없으면 오라는데 혹시 몰라 체온계도 다시 주문 해두었습니다.

제가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어떤게 있을까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이런 증상이 나올 수 있을까요?